250828 올랜도인버지니아

2025. 8. 29. 17:05

 

 

오늘 시대상황 어떤거 다 필요없이 둘의 사랑 이야기 같았음. 아아주 알콩달콩하고 지이이이이이이인한 러브레터. 사랑이 시작하고 무너지고 서로를 구원하고 성숙해져서 돌아가는 사랑 이야기 같았다고 숮람...!!!!

 

잘생기고 키 크고 맵시있는 다리를 가진 아무것도 안해도 주변의 여자가 들끓는데 정작 본인의 관심은 오로지 내여자뿐이고 내 여자한테만 한없이 다정한 안정형 람비타 뭐어지요오오. 숮버지니아는 완전 으른(?)이고 람비타는 애기(?)인데 그게 너무 잘맞아아아아. 오히려 장난은 숮버지니아가 더 많이 치고 람비타가 버지니아 귀여워하며 다 받아줄거 같음. 그러다 연상 숮버지니아가 불안해하면 연하 람비타가 말없이 포옹해서 진정시키면.. 둘이 하염없이 뽀쪽쪽쪽하며 영원히 버드키스할듯. 이 사랑스런 연인들아아아아아아. 


람비타가 반갑게 버지니아~? 하고 들어왔는데 발작 일으킨 버지니아보고 황급히 달려와서 안아줌. 숮버지니아가 이날 엄청 괴로워하고 꺽꺾 소리 내면서 힘들어해서.. 비타 팔 꽉 잡고 안겨있다가 비타가 맞는지 얼굴 만져보며 확인한 후에 진정되는게 너무.. 너무에요(?) 날을 잘못잡았나보네요. 했는데 숮버지니아가 가슴콩 때리니까 이제 정말 괜찮은거 같네요 하고 너스레 떨어ㅋㅋㅋㅋ

에콰도르의 바람둥이. 비타 원고 보는 숮버지니아 눈이 반짝여. 글을 사랑하고 비타가 쓴 글은 더욱이 사랑하는 버지니아. 자신의 과거를 덤덤히 말하는 숮버지니아와 그런 버지니아를 보고 눈 감아봐. 하면서 놀을 소개해주는 람비타. 서로의 퍼즐 조각같은 숮람이 너무 좋아(같은말 계속 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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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등장~
올랜도(덴티큐) 등장!

 

황구 항구~ 하는거 숮버지니아 디텔인건 아는데ㅋㅋㅋㅋ 람비타가 항급히 황구로 떠났어~?? 하고 놀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치마자락 붙잡으며 질투해? 하는데 대답 회피하고 안잡히려고 일부러 비잉 둘러서 감ㅋㅋㅋ 위스키 드링킹하면서 잘있어요 올랜도오오오!! 하니까 람비타가 받아치긴 해야하는데 숮버지니아에 정신팔려서 샤샤아아아 하고 개미목소리만치 소리침ㅋㅋㅋㅋ

바이올렛이랑 프랑스로 도피할때 좋았어?


비타대답이 바이올렛이랑은 그냥 돈독한 친구라했나 그니까 숮벚이 친...구...? 하면서 손에 힘줘서 원고에 구멍 뚫려쎀ㅋㅋㅋㅋㅋㅋㅋㅋ 람비타가 연필은 안부러졌냐면서 자기가 뚫리기전에 가야겟다며 담요 챙기러 감ㅋㅋ

 

우리얘기에서 람비타 쟈켓벗고 셔츠단추 풀어서 넥타이느슨하게 하는거 미친거 아니에요🤦‍♀️🤦‍♀️🤦‍♀️ 저기요🤦‍♀️ 진짜 누굴 꼬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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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하우스 가자고 보채는 숮벚이 지쨔... 너무 구여워 비타한테 완전히 마음 풀려서 편안한 모습으로 비타를 대하는거 같어ㅠㅠㅠ 엿같아. 당신이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람비타는 놀라서 웃는데 그런거 모르겠고 당신이 없다는 사실이 엿같다고 하는 숮벚이 구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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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수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돌아서 팔 벌리고 파닥거리며 점프하는데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웃길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짝에서 뿅 나와서 수염 비비꼬아서 일부러 꼬부랑 수염 만드는건가ㅋㅋㅋㅋ 해리슨대공 손목 화려하게 돌리던게 복싱하는거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는데 욕심있는 최수진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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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가 페르시아에 가야한다고 할 때랑 허상이야 이후에 버지니아가 결혼반지를 쳐다보는데 그들이 처한 '현실'을 대변하는거겟지. '결혼'으로 사회적지위를 유지해야했던, 외교관의 '아내'이기에 따라가야만 했던 현실들.


쓰러진 숮올랜도를 보는 람셜머딘...인데 눈이 그냥 비타야ㅠㅠㅠㅠㅠㅠ 셜머딘 아니고 계속 비타야ㅠㅠㅠㅠㅠㅠ 그 날이 언제 오냐고 자기가 했던 말을 하는 버지니아를 미안한 마음으로 보는 비타라구ㅠㅠㅠㅠ 숮벚 얼굴 감싸면서 버지니아..  부르며 비타로 돌아오는 장면이 뭉클했음. 둘이 서로 미안했다고 꽉 끌어안는데... 뭉클했다고..  셜머딘이 가야겠다고 했는데 숮올랜도가 잡은손 안놔줬자나아아.  람셜머딘도 눈 꽉 감고 괴로워해짜나... 둘이 왜 헤어져야하는데 왜8ㅁ8!!!! 둘이!!! 사랑을!!! 하는뎈!!!!!!! 왜!!!!!!! 헤어지기 전에도 몇번이고 입맞춰서 왜 미국으로 가야하는뎈!!! 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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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비타는 편지에도 뽀쪽하고 에필때도 책에 입맞추고 내려놓는데 버지니아에 대한 사랑과 그녀가 쓴 글에 대한 존경 애정 존중이 담겨져 있어서 넘 좋다. 초반 람랜도는 '소년'이더라. 여왕을 봤을때도 경외심보단 여왕이 내 눈앞에 있다는게 더 신기한 소년이었고 이리오라하니 여왕이 나한테 오라고했어!! 하며 바아로 가서 여왕님...* 하고 얼굴 기댔는데 여기서부터 람비타노선을 알아챘어야(?)


올랜도 턱 끝 잡아서 자기 보게하는 숮여왕이 지쨔 너무너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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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때 람비타가 술잔 줄말하며 장난치니 나중에 숮벚도 손가락으로 장난치곸ㅋㅋㅋㅋ 에필 끝나구 들어갈때도 숮벚이 뽀뽀할말할말하면서 허리 뒤로 젖히고 코어쇼 보여줘서 람비타 ㅇ0ㅇ 놀라서 허리 잡아줌ㅋㅋㅋㅋㅋ ㅇㅏ 숮람 지쨔🤦‍♀️너무좋아써🤦‍♀️ 

 

 

올랜도 책 읽고 보니까 비타들 신발이 부츠 아니고 부티힐이고 살짝 발목을 보이는 기장인게 원작의 이유일까나. 괜찮아요? 죽었어요! 이것도 올랜도 대사에 있었구. 서간집이랑 올랜도 보고 나니 익숙한 대사들이 귀에 걸리더라. 자둘까지 해놓고 올랜도 재밌는지 모르겠다고...... 못만든 짜임새는 절대 아닌데 뭔가 묘하게 재미가 없다 했는데 자셋하고 인정한다. 올랜도 재밌다. 근데 연출/극작 보다 각자 배우들이 풀어내는 이야기가 재밌다. 여자들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너무 재밌다고. 숮람아..... 숮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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