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4 등등곡 밤(18:00)

의도한건 아닌데 어제는 스위스에서 쫑알거리던 소음이었다가 오늘은 조선시대의 지대불충한 선비님을 연달아 보다.
이제보니 등장인물마다 겉에 입는 한복이 다 달랐구나. 윤이 철릭이고 영운이 답호 경신이 대창의? 진명이는 쾌자? ~확실치않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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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운의 영운 이거 딱 하나 기대하고 온건데 좋네.. 기대이상으로 더 좋네ㅠㅠㅠ 아 고상호가 사자후 지를때마다 왤케 좋지.
칼 맞고 계단뒹구르며 내려와서 놀랐고; 아니 마지막 자결도 사람이ㅠ 아니ㅠ 그렇게 죽어본적 있는거 아냐...? 몸짓이 엌케그래ㅐㅐ 무릎은 꺾이고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지경에도 눈빛만은 호랑이처럼 빛나던 고영운.
천하여! 내 어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
이 때 눈빛 너무... 꿈에 나올거 같음() 제대로 하지 못하면 고영운의 흰색도포를 펄럭이며 스르륵 뒤에서 나타날거 같다구요ㅠ 다른의미로() 나라를 지키는 수호신이 될거같은 고영운. 단검도 손목 꺾어서? 뒤로 돌려서? 기본자세로 잡고 휘두르고 경신이랑 싸울때 두손으로 잡아서 힘 더 보태는것도 조앗구우!!!! 경신이 한량이 바쁘시다고 비아냥되도 터벅터벅 걸어가서 허허허 한량은 원래 그렇다네 하고 실없이 웃으며 어서 가자니까~~ 하던 사람의 속알맹이가 호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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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선비님 초연때 비해 순해진거 같어... 욕을 덜 하시잖아요(??) 대신 상소문이 더 지대불충해졌는데ㅋㅋㅋㅋㅋ 초연때는 도르신?님도르신?제정신좀; 이랬다면 재연에선 혈서 쓰면서 제에에에에발 정신좀차리십쇼전하!!!!!!!!!! 하고 성대로 등짝 후드패는데 간곡함이+1 추가됨. 어화둥둥맆에서 너무 울어서ㅠ 끈 하나하나 묶어주며 이름 불러주고 진명이 나올때부터 울어서ㅠㅠㅠ 마지막에 먼저 간 사람들은 한가로이 부채질 하는데 혼자 남은 윤이만 어두운 얼굴로 끝나는게 더 대비되서 결말이 암울해.
선조새끼야................... 도망갔다는 왕 두번째 들어도 화가나네^^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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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이가 겉으론 그래보여도 등등회를 아꼈는데. 태현경신은 죽을때 영운이한테 엌케 형님이 나한테...! 배신감 느낀거 같음. 이럴꺼면 등등회는 왜 만들었소! 얘도 어디 마음 둘곳이 필요했던거야 경신아...!! 태현경신은 권력욕보다 영의정 아들이란 으스댐ㅎ으로 살아가고 초랑도 놀아준다는 느낌?으로 노는듯. 그러다 내정자 이야기에 내가 저 태산위로 올라가서 저들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겠다 한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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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 노래 안부른다는 후기를 봤는데 잘못봤다봄. 부르잖아! 부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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