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2 연극 아트(ART)

2022. 9. 23. 15:08

 

 

아트가 드디어 댕로로 도라와따

아 댕로아트 사랑

웅범볶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불 켜지고 범마크가 또 팔꿈치 치면서 ㅎ..ㅎㅎㅎ 하는것부터 웃겼는데 하얀 바탕에~~ 하얀선이 있는.. 보이시나요? 하는데 객석에서 네~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맠 개정색하고 객석 쳐다보고 웅르주도 웃참하면서 두리번거리고 누가 있나? 이런 표정으로 벽 노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판ㄸ...아니 앙뜨로와가 현재 물가에 맞춰 5억이 되고 그로인해 오~...억? 하는 말장난이 늘어남ㅋㅋㅋ 웅르주도 앉으면서 오~~~~억.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플 2억 백암 3억할때는 쟤가 돈이 남아도나? 그래 뭐 지 능력된다는데 어쩌겠냐란 느낌이었는데 지금 5억이라고 하니까 아리까리하게 감이 좀 안잡히면서... 진짜 미친거 아니냐 등짝팡팡 하는 마크 심정도 이해가 되고. 시니어한정 5억이라고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고.

 

 

3.

 

범맠이 펜 던졌는데 볶이반 손바닥에 맞고 튕겨져 나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이반 못본척 다시 뒤돌아서 펜뚜껑 찾다갘ㅋㅋㅋ 펜 다시 달라고 하고 범맠은 농구하냐고 펜으로 드리블하고 피벗자세로 피함ㅋㅋㅋㅋ

 

 

4.

 

소파를 왜 그렇게 썰어어?!?!?!

 

 

5.

 

범맠이 하애서 하이개그를 쳤는데 아무도 못알아듣고 객석도 조용하자 여기서(높은곳=하이)에서 웃어야하는데 하니까 그때서야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볶이반 그림보면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와앜!!!! 하고 연습하고 그림보자마자 왘!!!! 했는데 웅르주가 뒷면이야! 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르주는 앙뜨로와에 대한 나름의 자부심이 있는데 웅르주는 은연중에 얘가 흰판때기란걸 알고 있는 너낌이얔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허영심과 신분상승을 위해 샀다는걸 애써 숨기려하는데 안숨겨지는게 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범맠 세르주한테 사과하러 가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자켓 안주머니서 뭐 꺼내는 척하면서 손하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범맠 나름의 애교(?) 라고 사과의 표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표정 넘 아무렇지 않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르주도 그거보고 허참 기가차게 웃더니 그거 받아서 자켓 안쪽에 고히 보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웅범 둘이 만나서도 그러고 놀았을거 같아서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친이 한 무대, 그것도 깔깔극에서 같이 서면 둘이 얼마나 티키타카가 많아지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에 화가 나ㅏㅏㅏㅏㅏㅏㅏㅏ 이 때 범맠이 고개 앞뒤로 까딱까딱하니까 고개 저렇게 움직이면서 웃는것도 짜증난다니까 범맠이 독백할때 웅르주도 소파에 넘어갈듯 기대서 고개 까딱까딱함ㅋㅋㅋㅋㅋ  셋이서 그림가지고 지지고 볶을 때 범맠이 볶이반 잡고 왈츠추니까 나중에 웅르주도 같이 왈츠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퀴벌레 이야기에 범맠 팔걸이에 폴더처럼 접혀있다가 반동으로 일어나려는데 못 일어나니까 웅르주가 다리 뻗어서 엉덩이 밀어줌ㅋㅋㅋㅋㅋㅋㅋ 볶이반한테 고맙다하는데 볶리둥절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웅르주 다리 뻗을 때 태권도 뒷차기 하는것처럼 다리 쭉 뻗어서 오........ㅇ0ㅇ.... 신기하게 봄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저렇게 저 각도(?)로 쭉 뻗어진다고..! 

 

 

8.

 

그 그림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었잖아아아아.

 

둘이 탄복하고 이반 다시 돌아와서 들어오는데 벽 아래로 보이는 발걸음이 일자인거얔ㅋㅋㅋㅋㅋ 웅르주볶이반범맠 순으로 셋이서 손 꼭잡고 일렬로 들어왘ㅋㅋㅋㅋㅋㅋㅋㅋ 웅르주 들어오다가 벽에 부딪히곸ㅋㅋㅋㅋㅋㅋㅋ 범맠은 볶이반이랑 손 꼭 잡고 아예 코트 주머니에 넣었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볶이반이 늦게 와서 자기 할말 막 하고 그래서 왜 늦ㅇ... 동시에 말하다가 이반한테 가로막혀서 범맠 웅르주 둘이 허공에서 눈 마주치고 ㅎ...ㅎㅎㅎ 하고 아닌척 고개돌린것도 뻘하게 웃겼음ㅋㅋㅋㅋㅋㅋ

 

 

9.

 

박정복 발성 사랑. 혼자서 독백하는 씬 진짜 편-안하게 한다ㅋㅋㅋㅋㅋ 말이 엄청 빠른데 와중에 딕션 안무너지고 쏙쏙 다들림. 지난시즌에는 마이크 찼고 이번에는 안찼는데 차나 안차나 여전히 마이크울림을 주는 박정복 발성.. 사랑. 자리 ㄱㅓ의 끝쪽이었는데 다 들려서 사랑이었다. 아 웅범 둘도 딕션 지지 않는 새럼들이랔ㅋㅋㅋㅋㅋㅋ 다 잘들려서 너무 좋았음.

 

 

10.

 

범시 원체 마르긴했는데 왤케 개말랐났냐. 팔랑팔랑 종이인형같은 새럼이긴 했는데 정장입으니까 더 얇아보임. 옆에 웅이랑 볶이 건장해서 그런지() 폴라 이야기하면서 몸싸움하는데 볶이반이 범맠 허리를 무슨 샅바잡듯 잡고서 말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범맠 벗어나지도 못하고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오. 와중에 웅르주가 볶이반 발로 밀었는데 웅르주는 글케 많이 민거 같지 않은뎈ㅋㅋㅋㅋㅋ 볶이반이 범시 밀고 간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블 벽에 부딪혔는데 세트 철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놀라더니 바로 다시 몸싸움하고 웅르주 하는 말 안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르주가 내 말 들으라고!!! 하면서 박수치면서 집중유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라 담배연기 이야기해야하는데 범맠이랑 볶이반 다리꼬여서 넘어지고 웅르주가 뭐라 하니까 범맠이 뭐가!?!? 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니 와이프 이야기하고 잇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욬ㅋㅋㅋㅋㅋㅋ 결국 웅르주가 들어오는 입구쪽에 쪼그려앉아서 이리와봐!!!! 가까이 와. 하면서 이야기하고 볶이반도 그 가운데 자리잡아서 쳐다봄.

 

셋이 개싸움하면서 뛰어다니는데 웅르주도 마그네슘 뺏어 먹고 같이 뛰더니 마그네슘이 효과가 있어!!!! 하고 더 빨리 뛰어다녘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앙뜨로와 가지고 나와서 벽에 붙어서 은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색 아니래매!!! 흰색 아니라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을 때는 장갑도 안끼고 그냥 막 만지고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세네카를 읽(짝)어(짝)

엇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플때 웅르주가 칼딕션으로 세 네 카 를 읽 어 ^^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는데 이번엔 엇박으로 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볶이반 브랜디를 무슨 보리차 먹듯 마시더니(실제 보리차겟지?.. 아님 머 옥수수수염차?) 슬슬 눈이 풀려가는데 진짜 술마신 사람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그렇게 풀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극 중에서 술마신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마크랑 세르주가 싸우던 말던 소파에 상체 푸욱 기댄채 눕는데 넘나 알딸딸하게 취기 올라온 사람 그 잡채... 박정복 당신 대체....... 분명 처음 등장할때까지만해도 헤헤 제가 이반입니당ㅎㅎㅎ 하고 해맑게 웃던 사람이 눈이 그렇게 풀린다고. 눈을 그렇게 갈아끼운다고오

 

백암유플때 볶이반 차기가 엘레나여서 진정? 진정? 진정하라고 하지맠!!!!!!!!!! 하고 눈깔 돌아가지고 범맠이 쟤 눈 왜저러냐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진정하라고하지마!! 이거 어케할지 넘 기대했는데 아직 차기 없어서(?) 히스테릭하게 진정하라고하지마아아앜!!! 하더라. 

 

 

13.

 

마크랑 세르주 둘이 개처럼 싸우더니 또 이반 놀리는데는 진심이어서 아메바랑 메두사~ 하면서 둘이 또 그렇게 쿵짝맞을 일이냐. 으이구 인간들아 으이구

 

 

14.

 

아트 처음 볼 땐 취좆하지말자^^! 이러고 웃고 나왔고 지난시즌때는 나 드디어 마크를 이해해따!!!! 했는데 이번시즌 범맠 속마음 털어놓는데 왜이렇게 짠하냐. 이반과 세르주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마크는 친구들을 너무 좋아한다. 너희들이 잘되길 바랬어! 그래서 내가! 내가!... 좀 더 특별한 사람일줄 알았어. 친구들을 상대로 일종의 우월감을 느꼈던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짜 친구들이 잘되길 기원했던거 같아. 그걸 보는 자기자신도 뿌듯하고. 저기 저 멋진 사람이 제 친구들입니다~!!! 하고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뭐 이반과 세르주는 알아서 잘 살고 있었지만(?)

 

이게 또 김범시가 감정을 너무 잘 써서 그렇지요. 계속 깐족깐족 거리다가 왜? 아니야? 하고 갑자기 푸욱 꺼진 말투로 말하면은 사람이 동해요 안동해요 김재범씨!!!!

 

 

15.

 

스키타는 이반ㅋㅋㅋㅋㅋㅋㅋㅋ 송충이 눈썹 그릴때부터 웃겼는데 안보고도 잘 그리다가 왜 머리 그릴때되서 쳐다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새하얀 구름, 새하얀 눈. 그 안에서 스키타는 남자. 새하얀 풍경 안에서 스키타는 남자가 눈 속으로 사라지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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