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2 미오프라텔로

2022. 4. 13. 17:38

 

 

댄시가 지온써니보고 오랫만에 만났다고 하는데 댄지온 지난번 이후로 회차가 없었나봐. 그럼 거의 한달만에 만났네. 지난번에 댄시 아직 후유증떄문에 훌쩍거리더니 오늘 미아파밀리아 부르는거보고 댄시 성대 다 돌아왔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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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넘버를 부르겠다 하니까 ㅎ뭐? 웃던 호승티비. 그러다 치치 보체티라니까 치치 아래위로 스캔하고 원고 보고 다시 치치 봄. 둘이 대치할때 써니보이 건들면 다 죽인다니까 이번엔 댄치치가 여유롭게 웃음ㅋㅋㅋ 밀레그라찌에. 신사인사?하는 댄치치. 댄치치는 에스프레소 괜찮은듯ㅋㅋㅋㅋ 향 맡고 음 이정도면 뭐. 이런 표정ㅋㅋㅋ 책상에 걸터 앉아서 산타루치아 간판보면서 하~ 파파가 처음으로 문을 연 도박장.. 이렇게 말하는데 개업할 때 파파 손 잡고 같이 왔을까. 그 때 기억난다는듯이 말해서 나중에 원고 완성되고 다시 한번 간판 쳐다볼 때 더 아련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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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노란장미 가져오기 전까지 눈으로 댄치치 스캔하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치치 맞는지 확인하는거 같음. 이야기 듣고 그 치치가 맞다고 확신하고 노란장미 가져오는거 같아. 장미보고 히이익 하는 치치보고 더 확신하겠지. '그' 치치 보체티가 맞구나. 그리고 장미 감상하라는듯 아, 꽃병ㅎㅎㅎ 하고 뒤돌아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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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써니보이한테 데려다줄께. 할 때 액자 한 번 보고 웃으면서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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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써니보이 이야기할 때마다 액자보고, 플로렌스 떠올릴 때 마다 손수건 부여잡고... 자꼬   위에 쳐다보는데ㅠ 플로렌스 생각하며 하늘 보는거 금지ㅠㅠㅠㅠㅠㅠㅠㅠ 나책슨도 나의뮤즈여~ 이 부분에 플로렌스 손수건 나오고 하늘보고 손 흔들었는데ㅠㅠㅠㅠㅠㅠ 왜 자꾸 아가씨 보내ㅠㅠㅠㅠㅠ 금지야 금지 아가씨 안주것어 엉엉. 더군다나 온플로렌스는 더더욱ㅠㅠ 런던가서 꿋꿋하게 밝게 살구 있을거야아아

지온호승 붙으면 뉴욕드림-그런사랑-런던으로-이디엇으로 이어지는 코톡에 호승티비도 울고 나도 울고....퓨ㅠㅠㅠㅠㅠㅠ 온써니가 이디엇 가르쳐주면서 코톡하니까 호승스테파노 고장나서 쭈뼛거리면서 지...적.. 받았다아...  하는데 온써니 얼굴 계속 쳐다봄. 놀래서 고개돌리거나 그러지 않고 온써니 얼굴 보면서 그너머에 있는 플로렌스를 찾고 있겠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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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에서 써니한테 신문 주면서 가까이 붙었는데 써니 얼굴보고 갸웃 하던거.. 어? 고개 갸우뚱하면서 아니겠지하고 머리털음. 최호승 미친사람ㅠㅠㅠㅠ 사실 피자가게에서  써니 얼굴 가까이서 안봤나? 싶었거든. 왜 스테파노가 써니 목에 칼을 들이밀 때 알아차렸지..하는 쟈근의문이 있었는데 뭐 피자가게에선 대충 보고 나중에 되서야 코앞에서 봤으니까 그랬겠구나 하고 혼자 납득했었는데 고개 갸웃으로 최호승이 서사 이해시켜줌. 여기서 갸웃해서 나중에 넘버미오때 써니보이 보고 더 놀라서 칼 떨어트렸지. 그 때 느꼈던 기시감이 맞았구나.

써니보일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았을 때

난 놀라 숨을 쉴 수 없었어. 
런던으로 떠난 

나의 천사와 너무도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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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로 써니보고 머리 다시 만지고 입술톡톡까지 하면서 예쁘게 보이려하고 그런사랑에서 식당일이 많이 바쁜가봐요....(시무룩) 하는데 써니보이 이 나쁜놈............. 우리 아가씨ㅠㅠㅠㅠㅠㅠㅠ 요새 플로렌스만 보면 자꾸 써니보이 나쁜놈... 미친시숙... 이 생각만 드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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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눈물 흘리는 런던사람들

온플로 여기서 눈물 두줄기로 주르륵 흐르더라. 파파가 런던으로 돌아가자 할 때도 눈 감고 조용히 고개 끄덕였는데 스스로 마음정리하는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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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로렌스는 무릎 꿇고 스테파노 시선 맞춰주면서 죽긴 내가 왜죽어 말하고 호승스테파노는 고개 숙여서 플로렌스 바라봐. 햇빛가려주는 호승스테파노 보니 뉴욕드림때 플로렌스 양산 씌워주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던것도 겹치더라. 누군가 그사람을 지켜줄 수 있다면. 플로렌스 이야기 듣고 울지 않으려고 허벅지 퍽퍽 치다가 결심한 눈으로 플로렌스 보던 호승스테파노. 약속의 징표이자 선물처럼 스테파노 손에 꼭 쥐어주던 손수건. 그게 플로렌스와 스테파노의 작은 연결고리지 않을까. 그래도 온플로는 조금이라도 스테파노를 생각하...지... 않았을까ㅠㅠㅠㅠㅠㅠ .....는 내가 그랬으면 좋겠어ㅠ 플로렌스한테 스티비라는 작은 기억이라도 남았으면 조케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승스테파노 온플로 잡으려고 손 뻗었는데 온플로가 한발짝 떨어져서 안녕, 인사해서 잡지도 못하고 스테파노도 우는 눈으로 안녕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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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드림에서 온플로는 스테파노한테 먼저 안녕, 인사를 많이해줘. 써니보이 발견하고 달려가려다가도 스테파노 보고 또 안녕, 잘가. 하고 인사해주지. 그거보고 별안간 작년미오막공때 호승스테파노가 써니보고 안녕 인사한거 생각나서 갑자기 머리 깡...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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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댄치치 좀 만 더 부둥부둥했으면 써니보이한테 술술 말했을거 같은데. 감비노 죽이고 써니보이 보고 그게 사실은.... 아니야. 하고 패밀리를 떠나던지 아니면 내 방식ㄷ.. 까지 나옴. 

감비노한테 전화 걸고 책상 짚고 엎드려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 감비노 만나서도 떨고 써니 뒤돌아서 나가니까 고개 저으면서 약간 나 혼자두지 말란 느낌으로 써니 잡으려고 뛰어갔는데 감비노한테 막힘. 써니야 어디가..... 댄치치 두고 혼자 어디가ㅠㅠㅠ 댄치치 안밀리려고 조건은! 했는데 파파 모욕하는거보고 손떨면서 총 잡고 감비노 죽일 때 으아악!! 소리치더라. 하... 하하. 자기가 해냈다는 듯, 혹은 정신나간사람 처럼 웃다가 헛구역질하고 문 닫아버림. 패샷뮤에서 써니가 치치 잘할꺼라고 하는데 롸코보면서 고개 도리도리 젓고ㅠ 근데 또 롸코는 보스 복돋아준다고 괜찮다고 보스 할 수 있다고 고개끄덕끄덕여주는데 그게 아냐ㅑㅑㅑㅑ

써니 떠난 자리 쳐다보다가 비틀거려서 롸코가 부축해주려하니까 괜찮다는듯 양 팔 벌려서 웃는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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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코한테 눈짓으로 명령하는 온써니 머싯는데 왜 치치마음은 몰라주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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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댄치치가 감옥에서 나 죽을지도 몰라하니까 한숨 푸욱 쉬면서 아니라고 고개젓고 답답해서 가슴 퍽퍽치는 호승파울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하나하나 다 번역하는데 온미겔레랑 어깨동무하면서 하니까 온미겔레가 한소리했엌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번역

?? ; 말 못되게해서 미안해 파울로
?? ; 괜차나 미겔레 나도 네 맘 알아8ㅁ8!!!!!!!!!!!!!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뱅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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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에서 댄치치 써니보이 얼굴 보면서 손 내치고 유언맆에서 루치아노가 꽃 향기 맡으면서 매만지니까 아니라고, 그럴리 없다고 고개 저으면서 파파 뒤따라 갔는데 파파가... 파파가ㅠㅠㅠㅠㅠ 루개비 꽃향기 맡을꺼면 왜 치치 생일날 꽃향기나 맡고 노는거 아니냐고 모라했냐 루개비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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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써니가 가슴팍에 꽃다발 안겨주니까 놀라면서도 무의식중에 나머지 한 손으로 꽃 받치는 댄치치. 나는 총 좋아해. 총. 총. 총..하고 두 손으로 꽃 받쳐서 꽃 속에 파묻힐꺼처럼 꽃향기 맡는데 누우가 꽃을 안좋아한단거야 누구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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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보이 때문에 그 여자가......(정적) 그 여자가 죽었다며... 안그래?

댄치치 여기서 정적 쓰는거 왜이렇게 좋냐ㅏㅏㅏ 호승티비 여기서 눈에 눈물 그렁그렁한데 주먹만 꽉쥐고 있어. 치치가 또 틀린 말을... 한 건... 아니지만 글치만 누구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눈 앞에있는 누구씨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이새끼를 패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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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댄치치 맨롬줄서 호승티비랑 리차드 이야기 듣고 퍼즐 맞추더니 전화내용 듣고 혹시??? 하면서 귀 기울이면서 다가가더니 스티비가 알겠습니다 써니보이. 하고 끊으니까 그럴줄 알았다는듯 써니보이!!!! 외침. 수화기 들어서 전화거는 척하는데 마아안약 써니보이가 전화 받았으면 치치 뭐라고 했을까. 죽여버린다고 했을까.

호승티비가 원고 수정하려고하니까 아까 전화 받은거랑 연결해서 뭔가 있다 생각한 댄치치. 잠깐, 하고 총 겨눴다가 미안하다는 듯 총 거두고 원고 내놓으라고 유하게 말하더라. 으으으외로 댄치치 물렁물렁하니 친절해서 저 심정으로 마피아 해먹겠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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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온리차드 장미앙 탈출해서 내 장미8ㅁ8... 하더니 장미앙 왜 자꾸 떨어트리는뎈ㅋㅋㅋㅋㅋ 떨어트리는 족족 으이구 웃으면서 주워주는 댄치칰ㅋㅋㅋㅋㅋㅋㅋ 상냥하다 상냥해

 

원고 엎고 댄치치 말 따라하면서 적어가는 호승티비. 악마같은 그 이름은~ 얼른 말하라는듯 손가락 까딱까딱하고 대기 타다가 치치보체티! 하니까 ????어?? 함. 아니, 그건 아무래도. 그러다 이게 치치가 이게 나의 복수에요. 그리운 파파. 말하는거 보고 이게 치치의 최선이란걸 알았지. 


이 때 머리 쓸어넘기고 턱 괴고 치치보는 최호승 잘생겨서 하. 미오헤메코디님 저는 오늘 헤어가 좋숩니다... 후반부에 컬 살짝 풀려서 머리 쓸어넘길 수 있는게 매우아주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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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맆에서 댄치치 장미보고 안녕, 인사함. 치치야ㅠㅠㅠ 행복해ㅠㅠㅠㅠㅠ

 

호승티비가 우정, 말하는데 치치-스티비 간에 우정도 말하는거 같았음.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말할 때도 이미 치치가 도와줄거라고 믿는 얼굴로 치치한테 다가가고. 죽인다?해놓고 댄치치가 호승티비 넥타이 만져주니까 호승티비도 댄치치 넥타이 만져줬거든ㅠㅠㅠㅠ 둘이 찐친된거 같아꼬 이후로도 어떻게든 연락하지 않았을까. 플로렌스와 써니보이만을 위해 살던 스티비한테도 친구가 생긴거잖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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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도 정해진 대본이 있을텐데 배우들 공연 다했다고 아무말 대잔치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본공레전ㅠ 해놓고 에필때마다 사람을 이렇게 웃기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나탈리아가 기관총 가지러 간 사이에 호승티비 계속 여보~~~!! 여보!!! 여보오오오오오 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관총 가지고 나와서 두다다다다 쏘니까 또 아니 여보...! 여보오..! 여보!!!! ㅋㅋㅋㅋㅋㅋㅋ여보봇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히트맨 픽 쓰러지니까 갑자기 심폐소생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히트맨 일어나서 아 저 살앗어욯ㅎㅎ~ 하니까 온나탈리아 캬악퉤 해서 다시 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 미쳤어? 우리 애를 죽이려고 한 사람을 왜 살려?

호 ; 생명은.. 소중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소리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다시 바꿔오라고 시키고 엉덩이로 맥짚고 댄히트맨은 또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못 바꾸고 온나탈리아 나갔는데 호승루치아노가 또 여보!! 여보!!! 여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에코)(에코)(에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난번 성일나탈리아 러시안룰렛 돌릴 때도 콘솔에서 탕 총소리 내줬는데 에코를 넣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 왤케 센스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시즌 온써니 생일축하 할 때 도 영상에 병원에서 나온 영상 틀어줬는데 같은 스텝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나탈리아 고개 숙이면서 돌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일 아니라고 괜찮다고 호승루치아노 껴안으면서 사람들 많으니까 이러고 들어^^. 치치치치치치, 치치치치칯, 치치치치치사해!!! 댄히트맨이 꺄르르륵 울다가 으애애앵 울다가 해서 치치 달랜다고 우쭈쭈쭈우쭈쭈쭈 몇 번 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그랬어 오구오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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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댄시 데뷔 17주년~~!!!!! 이어서 동생들이 계속 축하한다구 하니까 아이 그만해요하고 칭찬알러지 발동한 댄치칰ㅋㅋㅋㅋ 데뷔 27주년에도 셋이서 같이 미오공연하자구 해따 그랬다 영상 박제 땅땅했다 미오 먹지 깔아야한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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