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5 더데빌
캐슷보드 화질 머선일이야 이렇게 깨졋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대가 점점 붙는거 같다! 잘하고 이쒀 본진 성대 히믈내! 이겨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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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뒤에서 봤더니 그간 안보였던 안무들이 너무 잘보여서... 진짜.......... 뉴캐들 익숙해지면 빛조명도 막 쓰고 그러겠지? 했는데 연출노트랑 안무를 어찌나 세세하고 촘촘하게 박아넣어서 할 틈이 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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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후반에 블엑이 보여준 욕망에 눈 돌아가기 시작하는 승헌존 재밌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눈빛은 이미 권력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누릴거 누리고 부릴거 다 부린 사람의 눈빛. 약에 취한듯, 무언가에 취한 눈빛으로 허공을 향해 손을 뻗다가 빛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걸어가다가 빨간조명 들어오고 정신차리면서 괴로워해. 어디계십니까! 외칠 때도 정말 간절하게 외치더라. 승헌존은 여린 빛의 아이(?) 같음. 너무 선했고 여려서 쉽게 악에 물드는 느낌? 빛은 주변에 계속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빛따위........나한테아무것도해준거업스면서흑흑 이러다 블엑제안에 홀라당 넘어가는거 같음.
그레첸이 빛이 있는곳. 하니까 허탈하게 하.. 웃더니 빛과.........어둠의 가치는 누가 판단하지? 하는데 아무리 봐도 흑흑.. 빛따위... 나한테 해준거 업ㅅ서.......... 이래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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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두운 골짜기를 걸을 때에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음은 신께서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첫공 나라존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나라존도 이 대사를 살짝 흑화되서 소리쳤...던거 같은데. 눈 돌아가서 말하는거 디렉인가..? 뒤에 블엑이 신께서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비웃으면서 나와서 발푸 시작하는거라 그렇게 고정한건가?ㅅ?... 존의 흑화를 보여줄라고.. 초반 그레첸이 하는 대사와 상반되는걸 보여주려고 한건가.... 그으런건가아...?
그런거면... 또.... 되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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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Sanctus domini kyrie eleison
맨날 상도키엘 상도키엘 외치다가 포제션에서 상도키엘 외치는게 새삼 또 아이러닉하고.. 좋았음^^ 블엑이 외치는 상도키엘은 화엑에 대한 조롱도 있고, 존이 상도키엘 외치면서 그레첸을 향해 무섭게 가는건 역설적이고. 가디언들이 상도키엘 외치면서 그레첸 압박하고, 마아아지막에 존이 총 쏠 때도 가디언들이 상도키엘 외치잖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그게 화엑에 의한 구원인지 블엑에 의한 구원인지. 그리고 그걸 선택하는건 인간이지. 포제션에서도 두 엑스들이 손을 뻗고 있잖아. 내 손을 잡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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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존 총 쏘기전에 그레첸, 한 거면 진짜 머리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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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친구랑 같이 보러갔는데
친구 ; 화엑은 뭐 아무것도 안하냐고. 손만 뻗고 어떤 행동도 안취하는거 아냐?
나 ; 하지만 마지막에 피와살을 부르잖아
친구 ; ㅇㅈ
너의 유혹을 금하지 않겠다. 화엑은 블엑의 내기를 받아들였고, 블엑한테 네가 하고 싶은대로 맘껏 해보라고 해. 블엑이 어떤짓을 해도 마지막엔 빛을 따를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래서 눈 앞에서 존이 점점 더 타락의 길로 가고 그레첸이 괴로워하는걸 봐도 뭘 할 수가 없지. 그것이... 우리의 거래 (그것이 우리의 거래...거래....거래....) 아무것도 안하는것처럼 보이지만 할 수가 없지만.......... 글치만 결국 마지막에 피와살을 부르잖아. 구원받고 힐링받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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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엑은 존과 그레첸을 아이라 생각하고 보듬어주는거 같음. 존레첸할때 손을 뻗을 때 머리 위로 감싸듯 뻗는데 빛의 권능으로 둘을 수호하는 느낌. 방어막을 씌우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자신의 힘이 닿지 않을 때 같이 아파함. 벽이나 기둥 붙잡고 휘청거리고, 같이 상처 받고. 포제션에서 승헌존이 또 빛 따위.......나한테 해준것도 업스면서.......222 이런 눈빛으로 성화엑 보고 넘버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화엑은 그 눈빛보고 상처받고, 쥬블엑은 그거보고 재밌어서 화엑 어깨에 손 올리고 같이 손 뻗음.
근데 성화엑 가성 약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읭... 박민성인데??? 했는데 듣고보니 뭔지 알겠음... 뭔ㄱㅏ.... 좀... 미묘하...다...? 아니 이 사람이 얼마나 성대짱짱하고 어디까지 낼 수 있는지 아는데 이거밖에 안된다고? 이 느낌이 남^.ㅜ 그리고 발푸였나 포제션이었나 어디였지; 박자도 좀 안맞는거 같아서 어허.......? 성커가.......?????? 이랬는데 또 피와살 듣고 아이거지ㅠㅠㅠㅠ 내가 이거 들으려고 왔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뎁 넘버가 진짜 좋은데 너무 어렵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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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블엑 포제션에서 끝없는 방황속 부르는 그이름. 하고 화엑 쳐다보는데 어어엄청 맘에 안듬. 너무 맘에 안듬. 포제션에서도 화엑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서 좀 웃었는데 존이 나오고 화엑보고 빛따위....333 이러니까 그거보더니 재밌다는 표정으로 내려오더라고. 그냥 화엑의 존재 자체가 너무 싫고 맘에 안드는 쥬블엑.. X에서 빛조명 피해서 내려오는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했음. X에서 빛조명은 블엑의 권능.....?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피해서 내려오니까 그게 또 다르게 보이는거이찌. 에필에서도 몸 틀어서 내려오는거 보면 약간 블엑이 화엑을 우러러 보는걸 상상하게 됨. 1럭스(?)라도 몸에 닿는게 시른 쥬블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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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신너사에서 화엑이 저주문 없애버리면 힝구 되는거 은근한 웃포였는데 이 날은 그레첸 풀리니까 자기 손 빤히 쳐다보다가 하 이새끼 진짜 하 또 개빡쳐한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써 화 안난척 옷매무새 다듬고, 마아ㅏㅏㅏ지막에 성화엑이 수고했다는 듯 어깨토닥이고 퇴장하니까 팔로 탁탁 털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블엑 약간 블엑된지 얼마 안된 신입 느낌이라 화엑 시러하는거 보일 때 마다 너무 재밌음^^ 내가 얼마나 잘났는데 내가 뭐가 부족해서 왜 화엑 못이기냐고오오오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런 늑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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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임에서 쥬블엑이 여가디언 허리잡아주는거 보는데 오ㅏ...이게... 이상하게 블엑이 진짜 개나쁜놈^^처럼 보이는거 잇지...(존나)(본진임) 그랫는데ㅋㅋㅋㅋ 친구도 보고 오더니 블엑 되게 껄렁껄렁하니 양아치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도 그런 느낌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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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뎁 넘버 다 좋지만 최애곡은 가디언엔젤이엇나봄... 그 때 조명샤워 조명 빰빰 쏘고 wwwwhhhhhhhhhy meeeeeeeee 울부짖는 존이랑 가디언들이 아~ 아~ 하고 화음받쳐주면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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