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8 아마데우스 낮(15:00)

2025. 10. 20. 15:54

 

 

녕볼피 흰워커 뭐지 넘 예뻐서 손민수하고싶ㅇㅓ요


삼뎁이후 보는 희지앙 반가우이. 일당백하는 바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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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네. 이거 차살리 디텔이엇구낰ㅋㅋㅋㅋㅋㅋㅋ 아 성별반대로 보니까 살리 개수작이란게 너무 잘보여서 -"- 이러고봄. 아핫하하하하 웃는 콘스탄체 마음이 이해가 간다 이새끼가.. 지금 개수작을 부리네. 콘스탄체가 웃으니까 이 꽉 깨물고 뭐가 그렇게 웃깁니까. 하는데 수치감보단 모욕감을 더 많이 느낀듯. 차살리는 자기가 이런짓까지 했다는데 수치스러워했는데 유강살리는 귀족프라이드가 높아보여서? 그랬나. 콘스탄체가 악보로 엉덩이 팡! 내려치니까 눈으로 레이저 쏨; 객석의 내가 쫄았()는데 천박한것. 한마디로 갈무리하더라; (하지만선생님이먼저수작부리셨잖아ㅇ)

 

유강살리 마이크 안해도 홍아센 쩌렁쩌렁하게 다 채울 수 있을덧.... 오우... 마지막연기 숨 참고 봤네; 초반에 인물 한명한명 설명해줄땐 극의 해설자 같고 바람들과도 편하게 이야기하던 유강살리. 딕션이 좋아서 그런지 유강살리 따라서 호로록 극 속에 빠져들더라. 초반 유강살리는 되게... 여유로운걸 넘어서 적수가 될 사람이 없단걸 아는? 본인이 스스로 잘난걸 아는? 느낌임. 부와 권력에서 오는 여유로움과 오만함 그 사이가 보임. 그런 사람이 모차르트의 음악 들은 후 놀라서 악보를 긁어모으고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오히려 모차르트를 부를때까지만해도 참

재수가 없었음.

그러다가 계단을 구르면서 충격을 받고 와르르 무너지는데 너무.. 못나게 무너져서(?) 재밌네요. 흑화된 살리보고 못난놈... 했는데 오히려 다 벗어던지고 (살리기준) 막나가는 유강살리가 너무 잘생긴거에요(ㅈㄴ 그리고 2막때 아닌척하면서 볼피 살피면서 음악에 감격하고 감탄하면서 이 음악의 가치는 나밖에 모른다고 외치는 못난놈 연기를 너무 잘해..!!! 4개의 입에서 웃으면서 볼피 보다가 오페라 이야기를 우다다다 내뱉는거 듣고 벌떡 일어나서 박수치는데 살리 모촤 악개 맞다니까() 이게 모촤를 놀리거나 그려러는게 아니고 무의식중에 나온거 같음. 그래서 자기도 박수 쳐놓고 살짝 멋쩍여햌ㅋㅋ 보드빌 올린다할때도 볼피가 올릴 극이 너무 궁금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 무슨내용이냐고 계속 묻는데 떠보는거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 묻잖아요 볼피악개가ㅠ


중간중간 신한테 삿대질하면서 신이랑 싸우는거라고 당신 잘못이라고 외칠때마다 자꾸 못난놈하게 됨() 영원한 적!!!! 이라고 호기롭게 외쳐놓고 십자가 목걸이 뺄때 멈칫했잖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신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애처롭게 빌어. 말은 그렇게 해놓고 아직 포기안하셨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럭버럭 소리치다가도 빌때는 애절하게 강약조절해서 신에게 음악을 바치는걸 평생의 업으로 살았겠구나. 그걸 쉽게ㅎ... 버릴 수는 없구나. 지독하게 신실한 신자여.

볼피가 작곡 부탁한다며 펜 넘길때 드디어 내가 승리한건가? 모차르트가 진심인가? 같이해도 되는가? 유강살리 표정이 알 수 없는... 이중적인?표정이더라.

쓸 수 있어 더 쓸 수 있어!!! 볼피랑 같이 레퀴엠 작곡할때 다음에 올 음계?를 맞추면 더 좋아하곸ㅋㅋㅋ 기보하는데 눈이 환희에 차 있더라. 자신이 직접 작곡하는것도 아니고 모차르트의 말을 받아적는건데 음계진행?이 보이면서 살리 귀에 멜로디가 자연스레 들릴테니 신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행위 자체?가 유강살리한테 환희의 순간인거 같았음. 극 내내 분노를 표하고 억울ㅠ해하던 살리가 순수하게 기뻐하는 유일한 순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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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앞에서 모두 다 자신이 했다고 고백할때도 살리에르 이기적인 놈이다 싶음. 모차르트한테도 강요하고 있잖아 날 용서해! 용서하라고!!!!! 그래서 엔딩때 당신을 용서합니다 용서합니다 이러는건가ㅠ 네가 뭔데 날 용서해ㅐㅐ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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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콘스탄체 앞에서 우는거 싫다고 안절부절 못하는 녕볼피 왤케 짠하냐..  1막에선 으이구화상아했는데 2막에선 찍찍.. 하면서 스탄지 품 안에 파고들면서 안기는데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아빠도 죽어서 더 기대고 의지하는거 같아 녕볼피야ㅠ 주녕이 연기 볼 때마다 나타나는 묘한 외로움이 있는데 볼피한테서도 그게 보여. 남들이 보기엔 자기 하고싶은대로 놀고 유흥에 정신을 못차리는데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에 더 몸부림치는거 같아서 볼피가 좀 짠해요ㅠ

콘스탄체도 모차르트도 한 순간의 치기?로 결혼했고 서로에 대한 큰 애정은 없..다고 여태 알았는데 이 날 보니까 상황이 힘들고 버거운데도 스탄지가 여전히 볼피를 사랑하더라. 두 사람이 사랑을... 하더라고... 그러더라고... 그럼에도 사랑하더라고. 녕볼피가 죽기진전에 오른손으로 왼손 잡아올려서 콘스탄체 손 잡은건가 했는데 돈주머니 쥐어준거였구나ㅠ... 그래도 마지막에 스탄지한테 돈이라도 쥐어주고 싶어서ㅠㅠㅠㅠ 녕볼피야ㅠㅠㅠ

병때문에 몸도 안좋아져서 어기적거리며 걷고 정신착란에 계속 움츠려서 숨어서 무대를 기는 2막의 녕볼피가.. 좋네요(?) 아니 피아노 위에서 넘어지면서 계단 구르는데 몸에 경직 온것처럼 팔다리 따로 움직이며 뒹굴해서 오우... 주녕이 저런거 잘하지 참.

 

1막때 이렇게 한없이 가볍고 경박하고 무진장 가벼운 몸놀림과 동작들과 처음 듣는 하이톤 목소리랑 웃음소리에 놀랐자너. 4개의 입 할때는 허리숙여서 다리사이로 손을 쑥 넣어섴ㅋㅋㅋ 진챠 거침없이 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 사고,를 하기보단 떠오르는것을 바로 내뱉는 모차르트인데 그러다가 푸르르르 입술 털면서 눈치보고 아빠가 말을 잘 들으라했는데ㅎ...ㅎㅎ 하고 습관적으로 말하는데 녕볼피. 파파이슈가 되게 크네 싶음. 녕볼피한테서 보이는 외로움의 큰 원인이 파파이슈 같은데... 그치만 아빠 말 안들었쬬?()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 살았죠?(())

 

살리 보기전에 아마데를 먼저 봤다지만 (구)젤라스 하던 사람이 모차르트를 하니까. 스르륵 일어나서 살리 귓가에 선생님~? 하고 속삭일거 같단말이지~!~!!! 흰옷입은 젤라스가 될거 같단 말이지~!~!!!! 라모사가 또 울리잖아아아~!~!! 아님 까만블랙이가 될 수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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