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0 타조소년들(15:00)

타조소년단 아니고 타조소년들
이거 극이 이래도 되는거냐. 이래도 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예상된 스토리긴한데 너무.. 마음이 안좋아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지우 진짜... 너무 쑥쑥 크는거 아니에요?(신장X 배우로써 실력O) 볼 때마다 한뼘 이상 커 있어서 매번 놀란-다는 말을 또 매번 후기에 쓰고 있는거 같은데;ㅋㅋㅋ; 아니 근데 볼때마다 정지우가 너무 잘해서 그때마다 놀라. 멀티캐 조아저씨?도 얼마나 잘하던짘ㅋㅋㅋㅋ 다리 흐느적 거리면서 걷다가 넘어졌는데 아닌척 누워서 응그래^^~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도 잘하는 배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갈아끼우는거 넘 놀라움. 얼굴에 그런 목소리가 없는데 어떻게(?)
그래놓고 로스로 돌아와서 친구들 싸울 때 한쪽에서 그런거 아니라고 고개 젓고 있는 지우로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지우...!!!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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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이건 로스를 위한게 아니라고 화내는 심과 얘들을 보는데 분노의 방향이 어긋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선생님이 로스를 닥달하고 로스를 괴롭혔다고 하는데 로스가 그렇게 괴롭고 힘들어할 동안 둘도 없는 친구라는 너네들은 머햇는데..? 이 생각이 먼저 들었음. 저 사람들때문이라고 책임전가하는 느낌도 들고. 한번도 그렇게 일탈해보지 않는 얘들이 삐딱하게 화풀이를 하는 느낌이었음.
그랬는데 후반에 보니까.. 로스가 공원에서 맞고 있을때 도망간 심과 로스의 부탁을 다음에 들어준다고 미룬 케니. 로스가 좋아하는 여자와 사귀고 있던 블레이크. 각자의 죄책감때문에 그렇게 화를 냈고 로스를 위한거라고 말했지만... 결국 나를 위해서였단것. 살고 있는.. 살아가고 있는 나를 위해서. 근데ㅠ 그러는게ㅠ 비겁해보이고ㅠ자기합리화인걸ㅠ 알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 블레이크를 보는게 너무 마음이 안좋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부한 말이지만 왜 소중한건 잃어버린 후에야 깨닫는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 카일리엿지? 카일리였지만 로스가 멀티캐를 한거잖아. 로스도 그걸 원할까? 로스가 살아있었을땐 말해줬어? 카일리의 모습을 한 로스가 친구들한테 말하는거겟지.. 그게 진짜 로스를 위한거야? 진짜야?
너를 위해서.. 아니 나를 위해서.
네가 진짜 여기 같이 왔으면 좋겠어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친구들은 왜 로스가 그랬는지 평생 알지 못한채 살겠지. 로스한테 용서도 못 구하는데 나를 위해서라 말하는것도 죄책감이 든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로스에 도착해서 네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는 블레이크가 정원블레이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당탕탕 로스를 향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가시처럼 박혀있는게 마지막에 너무 크게 터져서ㅠㅠㅠㅠ 마음이 안좋아ㅠㅜㅠㅠㅠㅠㅠ 극이 이래도 되냐고ㅠㅠㅠㅠㅠㅠ
아 분명 타극에선 그래도 살아가야한다고 희망찬데 타조도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말하는데 왜 후련하지가 않지... 왜지ㅠ
하 이게 얘들의 잘못이 절대 아니고 로스의 잘못도 절대절대 아닌데. 근데 친구들이 로스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해소하는 장면이... 그런게 안보여서 마음이 더 안좋아ㅠㅠㅠㅠㅠ 차라리 로스 바닷가에서 그들만의 추모식이라도 했었더라면. 극 중에선 보이지 않지만 나아중에 집으로 돌아간 후에 심이 다시 돌아왔을 수 있지만. 극 중에서 로스는 괜찮다고 하지만 진짜 괜찮아? 괜찮은게 맞아? 하나도 안 괜찮다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지나면 그 때 이야길 하며 하하호호 웃으며 재밌었던 일로 말하겠지만 그렇게 웃다가 로스의 유골함을 처음 열어봤을때처럼 말없는 정적이 있을거 같아. 그럴 수 있는데 이 극의 엔딩에선 얘들이 저렇게 지낼거라는 모습이 안보여. 괜찮다고 하는데
안
괜
찮
아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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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케니 성이 잉글랜드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스코틀랜드에서 풀네임을 말해도 괜찮은거야? 아직 얘들이라 괜찮은거야?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잠깐함ㅈㄴ / 배우를 하려면 고소공포증이 없어야 하는구나....!(날아오른 블레이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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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로 극이라서 당연히 얼굴도장일줄 알고 지우로 찍어야디 했는데 엠디부스가니 얼굴도장 아니어서 당황했다 한다. why...................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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