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5 더픽션 낮공(15:00)

2025. 2. 17. 17:48

 

 


블랙착장으로 마중해주는거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커ver라면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클쓰마쓰싱어롱때도 블랙착장으로 나오더닠ㅋㅋㅋㅋㅋ 블랙 왤케 조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고 마중해주는거맞죸ㅋㅋㅋㅋ 문에 기대서 커튼콜때마냥 빵-긋 웃으며 마중인사해주는 블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고 좋았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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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와이트들 만나면 매서워지는걸까 아님 요새 녕글이 점점 더 매워지는걸깤ㅋㅋㅋㅋㅋㅋ 죽무에서 허...너..  너 너 사..하..  살.. 살인자가 정의를 말할 수 있다 생각해?! 진짜 기가차고 코가차서(?) 몇번 더듬던 작가님ㅋㅎ  (좋았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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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업실 찾아갔을때 작가님 눈도 못 마주치고 땅보며 말하던 호승왙아..  원고더미 하나하나 보면서 그없남 있나없나 확인하더라. 꼭 그없남을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해서 쟤도..  그없남에 블랙에 모든걸 걸었구나.. 추적에서 본인이 더 불안해하고 작가님을 위한거라고 울먹이며 소리쳐서 아니 이 다른의미로 순둥한 와이트가 죽무랑 위선자를 엌케하냐했는데 평소에 화 한번 안내고 웃으며 넘어가는 착한 애가 화내면 눈 돌아가는 그 타입이더라... 아주 방방뛰면서 왜!!뭐가!!!문젠대요!!! 그새끼들 다 범죄자잖아요?!?!?! 하는데 좀 신념을 가진 무서운놈 보는거 같더라...어우.

이렇게 반전을 줘놓고 소년에서ㅠ 그 때의 어린 와이트 목소리로 부르고 머리쓰다듬고 작가님 손잡고 걸어가고ㅠ 그 때의 와이트에서 한뼘도 자라지 못하고 그대로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됐구나. 작업실에서 작가님 처음 만났을때도 쑥쓰럼 탄다고 거리를 쉽게 좁히지 못하다가 작가님이 그 소설은 낙인에요! 하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야기를~ 하니까 호승왙이 책 먼저 꺼내서 엄청 소중하다는듯 꼭 끌어안더라. 정말 소중한 보물마냥 꼭 품었는데 소년에서도 그러더라ㅠ 그 어둠속에서 책을 발견하고 주변 눈치보면서 책을 끌어안는데 너무 소중해서 밤에도 껴안고 잤을거 같아ㅠㅠㅠ

기억맆에서 작가님이 손 건네니까 책으로 얼굴 가리고 눈물 참는데 나참 진짜 울음 참는 최호승 언제 질리지. 언제까지 좋아할참이지. 영원히...... 앞으로도 계속....  

아 그리고 셔츠차림의 최호승 진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근데 픽션넘버가 최호승 음역대랑 안맞는구나😇 위선자가 안터지네ㅎ.... 아님 쨌든 겹치기해서 그런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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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멜빵 풀리고 소극적으로 멜빵 튕기더니 이제 괜찮아졌는지 탁탁 잘 튕기네ㅋㅋ 

초판원고 가지러 갈 때도 와이트가 작가님 따라하며 단행본으로 팡팡 림프절 마사지할때돜ㅋㅋㅋㅋ 이번에도 나가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여달라고 할때도 녕글이 이걸 보시게요~? 이런 뉘앙스로 말하니까 호승왙이 그대로 안될까요~? 이런 뉘앙스러 말함. 그리고 녕글이 수정중인데요? 라 했나 그랬더니 전 편집잔데요...? 이렇게 되받아침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자가기 눈치가 없었다고 하니까 하하하하 아닙니다~~! 하면서 손짓은 나가달라곸ㅋㅋㅋㅋㅋㅋ 언행불일치 기자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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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왙이 첫문단 읽으면서 '경찰들은'할때 형사님 가리켰단말야. 준식휴 그 손짓보고 들고있던 연재소설신문 떨어트리며 허?했는데 그거 받아친건지 비평가때 너무 호승왙 대놓고 쳐다보며 종이 하나하나 내던지더랔ㅋㅋㅋㅋㅋㅋㅋ 비평가님ㅠ 저기요ㅠ 준식비평가 오늘도 얼굴에 조소와 비난을 가득 담으며 말하는데 저기요ㅠ 글 뒤에 사람 있어요ㅠㅠㅠㅠ!!!!

 

호승왙는 형사님과 기싸움할 의지도..  아무것도 안남아있더라ㅠ 긁히긴하는데 작가님 그렇게 가고 어떤 힘도 안남아있어서. 형사님은 제가 작가님을 죽이기라도했다 이 말씀입니까? 이 대사를 힘 다 빠져서 반박할 의지도 없이 그냥 뱉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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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기도 전에 책을 꺼내서 자기가 독자였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책상 위에 책 올려놓고 안보고도 첫문단을 술술 말하니까 놀라서 책 펼치며 첫장 살펴보던 녕글. 한줄의 글로 세상이~ (바뀐다고) 녕글이 요부분 반박자 먼저 말하는데 호승왙이 작가님 보면서 불러가지구 이부분 했는지 안했는지 자리가 멀어서 확인을 못함^.ㅜ

유일한 독자란 소리에 뒤돌아서 감격하구 중독됐지. 너한테. 듣고 벌떡 일어나던 호승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필 부러트리고 던진다했는데 죽무인지 위선자인지 어딘지 몰라서 연필 잡는건만 보고 있었는데 위선자에서 밀쳐지고 난 후구낰ㅋㅋㅋㅋ 연필이 바닥에 꽂힐 수준으로 내동댕이치던데욬 최악의 소설에서 신문 구겨서 박자에 맞춰서 소대쪽으로도 던졌는데...!!! 아니 최호승 이런거 잘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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