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30 이터니티 낮공(14:00)
나는 너~~~~ 컷콜서 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어??? 내가 틀렸나???하고 있는데 보현머머랑 민호캎이 아니라고 손짓하다가 민호캎이 다가가서 옆에서 녕닷 툭툭치면서 틀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주녕 그대로 쓰러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곀ㅋㅋㅋㅋㅋㅋ 무아지경으로 뛰엌!!!!!! 하긴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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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뎁때도 좀 시들... 잘 모르겠다.. 할 때쯤 민호존 보고 이거지!!! 이거지!!!! 내 존을 찾았어ㅠㅠ!!! 이랬는데 지난관극떄 좀 이제 막공주인데 갑자기 그만봐야겠다란 생각이 드냐... 이랬는데 민호카이퍼가 또... 조민호가 또... 조민호!!!!!!!!!!(또 냅다 부르기)
오악맆에서 정장입고 입꼬리 올려서 웃어보이는 민호캎때무네 울뻔ㅠㅠㅠㅠㅠㅠ 달의발자국 너무... 너무 좋았어8ㅁ8..
억지로 씨익 웃어보인게 정장 대보고 어색하게 웃던 녕닷이랑 겹쳐보였구 민호캎은 왠지 오디션에서 글램록이요?하고 많이 떨어졌을거 같아서ㅠ 타코집에서도 마이크보더니 신나서 옷이랑 가발꺼내서 대보고 입고 블루닷처럼 의식하구 따라하다 아니다.. 하는게 더 그래보였어. 그래도 '글램록' 클럽에 오디션 보러 온건데도 가발벗고 아니다... 하는게 그간 어땠는지가 보여서ㅠ 그래서 피디 말에 쓸쓸히 가발 벗으며 들어가구 리허설 앞에서 어색하게 웃어보이는데 스타일로폰까지 뺏기니까 거기서 눈을 못 떼. 그게 어떤건데 어떤 악기인데. 나의 외로움을 위로해줬던 악기가 장난감취급 당하며 버려지는걸 보고 아니라고. 피디 말대로 목소리로만 해보려했지만 난 글램록을 해야하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민호캎의 달의발자국이 정말 너무 벅찼다. 나도 나를 의심해!!!! 토해내듯 부르던 감정이. 쟈켓을 벗어던지고 주저앉아서 울었지만 그래도. 그럼에도가 보여서.
그 위로 머머가 포티~ 하면서 카이퍼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 블루닷의 시간대와 다시 겹쳐진게 아닐까. 주변을 보던 민호캎의 눈이 익숙한데 새로운곳을 보는거 같아서. 내가 널 기억해!!!!!!!! 저 멀리 우주에 닿을듯이 외치는 목소리도ㅠㅠㅠㅠㅠ 화장대 앞에서 이 순간이 벅찬듯 기다렸던 순간이란듯 한번씩 거울 바라보며 울것같던 민호카이퍼가!!!!!!!!!! 조민호!!!!!!!!!!(또 냅다222222
아닠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민호캎 성대에 노래방에코 있냐곸ㅋㅋㅋㅋㅋ 매번 볼 때마다 잘해서 놀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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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 언니옵 아니구 다른 기타세션이었는데 연주법이 아예 다르드라!!!!!!! 기타리프 더 길게 가져가는...너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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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녕닷 양 볼에 도장처럼 별모양 찍고 주변에 검은 그림자? 처럼 번지게 하고 콧대 지나서 길게 선 그어서 연결시킴. 양각으로 보여서 위에 글리터를 두껍게 칠했나? 뭘 덧붙였나 싶은데 화장지울때 스티커 떼듯 떼서 타투스티커였나?!?🤔 이 날 분장 이뻤어서 타투 디자인으로 하고 싶더라아. 조명 받을때 아랫입술 반짝였고 민호캎이 왼쪽 볼에 파란색 별그리고 가운데 길게 선빼고 그 위에 글리터 덮으며 미러링해찌. 미러링천재다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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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일로폰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울렸는데 주파수 맞추려고 계속 지지직 거리는 소리같았다. 신호를 보내려고 몇번 시도하고 주파수가 잡히니 그제야 제대로 된 음을 내는것처럼 들렸어
어둔우주 푸른지옥 공허하고 아름다워 할 때 가사 그대로의 눈빛을 보여주는 녕닷을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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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뽑았는데 한 번 더!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넣은 지구인도 웃긴데 이 질문이 뽑힌것도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블루닷의 공연을 보면 살아있음을 느끼다가 공연이 끝나면 공허함을 느끼는데요. 블루닷은 공연 끝난 후 집에서 무슨 생각을 하세요?
.....찢었다?
뭘 뭘 찢은건가요?
모든요(찡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호캎 옆에서 계속 옷 찢는 시늉해서 더 웃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하고 너무 공허해하지말아요 곧 다시 만날테니까 하니까 객석에서 약간 어우~ 이런 반응 나와서 전세계에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날 보기 위해 온 사람들 맞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녕닷도 슈스다운 답변 많이해주는데 왤케 장난으로 맞장구쳐주고 싶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어롱떄 나 너희만을 위해 존재하니까 할 떈 나도 모르게 꺄아아아ㅏㅏ 소리쳤는데 왜 토크쇼질문은 어어...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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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마때 조명도 박자에 맞춰 쿵쿵 움직이는걸 이제 알았죠????? 타이탄에서 동앗줄 잡듯 손 뻗다가 앞으로 푹 쓰러졌지고 플루토에서도 쿵쿵 하고 누구야 넌- 할 때 스르륵 천 내려와서 카이퍼랑 얼굴 마주봐. 민호캎 쿵-쿵 할 떄 같이 반동주며 쿵쿵 맞춰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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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에서 뭐야 너- 하고 계속 엠씨 살펴보는게 분명 방금전까지 제이제이였고 자기가 아는 얼굴인데 갑자기 바뀐 이 상황을 파악하듯 엠씨보고 주변을 계속 살피더라. 그러다 많은 눈들이 있는걸 확인하고 급히 태도 바꾸면서도 계속 엠씨 쳐다보며 상황파악하는게 뭐라고 좋았는지. 그 때 녕닷 요리조리 눈동자 굴리고 얼굴그뉵 세세하게 움직이는게 좋았나봐. 아니 김준영이 진짜....... 진짜 얼굴그뉵을 미세하게 잘 쓴다니까?!!? 입가 파들파들 떨리는거까지 조절한다고!
음악 이야기는 몰라서 안하냐는 도발에 엠씨가 감당하겠냐고 맞도발하고 거기에 해보라는듯 그럼요~ 응대함. 엠씨가 하는 말 들으면서 별거아니라는듯 객석 향해 눈썹 찡긋해보이는게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거 같지. 혹시나 앉아있는 사람들이 엠씨의 이야기를 듣고 야유를 보낼까봐. 떠나기라도 할까봐. 팬들의 질문에 대답해달라니 바로 뒤돌아서 대답할 준비해주는거 너무ㅠㅠㅠ 언제든 팬들의 말이라면 들어주고 대답해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우리 슈스가ㅠㅜㅠ!!!!!! 보현매니저 처음엔 걱정하듯 말하더니 마그네틱하이웨이???? 하고 비웃어서 녕닷 두배로 상처받은듯ㅠ
댄투 흥얼거리며 들어오는게 마하에서 환호하는 대중들을 봤고 그 가운데서 춤추는 제이제이를 보는 블루닷의 모습이 겹쳐서 더 마음이 ㅇㅏ파요... 무논 평소에도 걍 흥얼거릴 순 있지만 지금 블루닷이 처한 상황에서 흥얼거린다는게ㅠ 그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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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로폰 빛조명에 귀기울여 소리 듣던 녕닷... 맨날 하는 말인데 그 빛조명에 손 넣기 직전 잠깐의 망설임과 결심한 듯 팍 손 넣는 순간이 별거 아닌 그 잠깐의 순간이 진심 너무 너무 좋다. 그 구간만 한 삼만번 돌려보고싶어. 화장대 앞에 앉아서 쓰다듬으며 노래하는거 너무하는거 아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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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닷 메컵할때 립은 잘 안칠하던데 이 날 무슨 바람인지 립까지 바르는데 그거 하면서 넘버까지 하기 버거웠냐곸ㅋㅋㅋ 카이퍼 혼자 불렀잖아요 이사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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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악몽을 부르는 카이퍼를 보는 보현머머가 좋다. 머머도 카이퍼를 기다렸을테고 이제 시작이니 조금 기다리란듯 아예 몸을 돌려 카이퍼를 보는 머머의 눈빛이 따숩고 애틋하고.
세상은 너를 잊었다해도 (도리도리)
한번도 너를 지운 적 없어 (끄덕끄덕)
이러는 보현머머를 어떻게 안사랑해 따수운 머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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