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3 이터니티 밤공(18:00)
종일하니까 글램록세모사때 웃캎이 한마디씩 거들던거 생각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조차 없는 너에게(블루닷!) 그림자를 남겨준 사람(사랑해!!!!) 이거 환청처럼 들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 봉캎은 내가 태어나던 날~ 7월13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종일 개행복하다ㅠㅠㅠㅠㅠ 넘터맆 착장으로 스마 휘두르는 녕닷 진짜.... 진짜 너무 너무해요. 반짝이 긴 속눈썹 붙이고 짧은 검머(중요)로 스마잡고 헤드뱅잉할때마다
아주
진짜
정말
🤦♀️🤦♀️🤦♀️🤦♀️🤦♀️🤦♀️🤦♀️🤦♀️🤦♀️🤦♀️🤦♀️🤦♀️🤦♀️🤦♀️🤦♀️🤦♀️
이게 폭룡적이지 뭐가 폭룡적이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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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어셔님이 시작전에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토요일밤의 즐거움 뮤지컬 이터니티입니다! 해서 환호랑 박수나옴ㅋㅋㅋㅋㅋㅋ 미리 환호도 연습하구ㅋㅋㅋㅋㅋㅋ 어셔님 구여워...* 토요일밤공 가면 라잇이어토크쇼때 메타적으로 재밌겠다 했는데 그간 주녕이 토요일밤공이 없었어서 녕닷 처음이자 마지막 토밤공인데 여셔님이 과몰입 멘트해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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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장 스모키? 너낌이엇지? 낮에 화려하게해서 밤엔 깔끔하게 푸른~회색 느낌 스모키에 입자 큰 펄 넣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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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이A에서 블루닷이랑 카이퍼가 머머를 서로 지나치고 멈출때 봉캎 멈춰버린 인형처럼 반동줘서 멈추는거보고 미친사람인가함(긍정적) 그 때 머머가 두사람의 시간을 일시정지 시키고 시간대를 옮긴(!)거 같음. 두사람의 시간선이 처음으로 겹친 순간. 이 때 양쪽 벽에 보라새 파동같은 조명을 쏘는데 그것도 시간 겹쳐짐 비유같아. 녕닷은 후드 뒤집어 쓰고 비틀거리며 걷는데 어둠 속이라 앞이 보이지 않으니 어딘가에 부딪히는거 같기도하고ㅠ 감을 못 잡는거 같음. 거대한 폭발~ 때 고개를 들어 그 폭발을 바라보는거 같은 시선처리도 요새 왤케 조은지...!! 어둠 속에서 밝은 빛과 소리를 들은거 같아.
낮밤 세모사증 2층무대 올라가서 스마 올리지않고 위에서 퉁~ 소리나게 내리는게 뭐라고 좋았을까!
사랑받는
나↗️↗️↗️↗️↗️↗️↗️↗️↗️↗️↗️
사이 틈 주고 마지막음 샤우팅 길게 치는거 뒤로 눕는 코어자랑쇼 매우매우매우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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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할 수록...
닳아요. 무릎 어깨. 닳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공답변 이만이천퍼센트 본체의 답이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뎁무물에서 형운동좀해요! 하고 뒤에서 말하던거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어단단한거알지만 운동을 좀 했으면 하는 휀걸의 마음😇 우락부락 그뉵 키우라는게 아니고 뭐랄까 지구력을.. 체력을... 물론 나보다 체력 좋겠지만 운동을 좀... 해서... 향후 에너지 비축을 미리해놔야하지 않을까😇 봉캎은 그 말듣고 깨달음을 얻은것처럼 온 몸에 힘 쫙 풀고 늘어져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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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봉주녕이 잘 안붙어서ㅠ 봉캎을 거의 한달만에 보는거 같은데ㅠㅠㅠ 상준머머도 간만에 보고ㅠㅠㅠㅠ 아 박 너는 강물이었다 머머 상준 이거 너무 보고싶었어ㅓㅓㅓㅓ
시시이A서 봉캎이 스타일로폰을 들어올리고 방에서 스타일로폰 소리 하나하나 귀 기울여서 듣는게 글램록을 처음 접했을 때 모습 같아. 이 버튼을 누르면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하나하나 알아가며 스타일로폰이랑 교감하는거 같았음. 글램록에 있어서 그만큼 소중했으니 피디가 빼앗았을때도 자연스럽게 잡으려고 따라간거겠지. 처음에 피디 볼 때는 붙임성 좋게 와~ 리액션도 하다가 글램록 이야기 나오니 호의적이 않다는걸 눈치채고 글램록의 최고봉은 누구지?할때 블루닷 이야기하는걸 망설이더라. 블루닷 아는 타코집사장님 앞에선 반색하면서 제 롤모델이라구요! 말했는데 그만큼 어디에서 말하는데 스스럼없었는데 눈 앞의 피디는 제 롤모델을 마구 흠집낼거 같아서.
봉캎 리허설장에서 숨 몰아서 쉬고 막 뛰어서 집에 갔다가 쟈켓 집어 던진 후에도 밭은 숨을 내쉬는데 카이퍼가... 지금은 건강해보여도 과거에 아팠던적이 있었던거 같아. 극한의 상황이라 살짝 다시 도진거 같고 과거 병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블루닷의 음악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널 기억해에서 진짜ㅠ 내뱉은 말이 흩어져 사라질까봐 속사포처럼 내가널기억해널기억해널기억해 몇번이나 되새기듯 말한 후에 내가 널 기억해!!!!하고 크게 소리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이퍼야ㅠㅠㅠㅠㅠ 봉캎아ㅠㅠㅠㅠ 이봉준!!!!!!!!!!!!!!(냅다
넘터니티맆 시작할때 봉캎 스마들고 허리 숙인 포즈 있는거 너무너무너무 롹스타야아아아🤘🤘🤘🤘🤘🤘 웃캎은 블루닷이란 알을 깨고 독립한거 같고 봉캎은 블루닷 글램록의 계보를 이을거 같음. 블루닷이 다시 돌아온줄 알았다! 이런말을 들었을거 같아. 그러면서도~ 봉캎만의 글램록을 해나가겠지만. 글램록을 이야기할때 시초~전성기~후계자~ 이런 계보를 말할때 블루닷 카이퍼가 꼭 들어갈듯.
아 세모사증에서 봉주녕 조명과! 안무가! 맞아서! 아니 녕닷이 안무어레인지가 많아서 정확히 맞을거란 기대는 없는데 오늘 둘이 딱딱 맞아서 조앗당 미리 맞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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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루닷에서 서로 마주볼때 블루닷화면이 컬러가 되고 봉캎은 그 이후에도 중앙모니터에 나오는 블루닷을 계속 바라봐. 모니터 한 번 뻑난이후로 넘루닷 모니터 연출이 더 소듕해짐 두 사람이 잠깐이나마 눈을 맞춘다는게 노래하는 블루닷이 행복해보인다는게. 블루닷은 그 때 먼미래의 카이퍼를 조금이나마 느꼈을까.
인터뷰영상보고 딱! 핑거스냅 소리내고 어깨 퍼 챙기러 올라갔지! 네메시스때까지만해두 녕닷 자신감 있었는데 태멸플할때 천을 얼굴에 쓸어내리고 감싸안다가 펼쳐서 덮더라. 낮에도 그랬는데 천에 기대듯 얼굴을 쓸어내려서 무언가에 의지하는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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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부터 느낀건데 상준머머-녕닷 토크쇼때 개싸움(기싸움ㄴ)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와와 둘이 서로 댐비지는 못하고 으르렁왕왕알알왈왈하고 싸우는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낮에는 안그랬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준머머 만나면 저새끼봐라 너지금머라핸냐야놔봐야! 이런 분위기 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지금 가십이라도 만든단말인가요?! 하니까 녕닷 아니그말이아니고 하고 살짝 숙인거 첨보는거 같앜ㅋ 그러다가 상준머머가 왘!!! 들이면서 진짜요? 들을 자신 있어요? 하니까 녕닷 여유로운척 어디한번 해보란듯 그럼요~ 하더랔ㅋㅋㅋㅋㅋㅋ
아 상준줴이줴이가 우주로 갈 음악~ 하니까 입모양으로 시발하는거 봤다. 낮밤으로 토크쇼 이후에 녕닷 들어갈때 지켜본다는 식으로 두 눈가리키는 제스쳐 하고 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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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모두 그랬듯 침몰 할 뿐~ 이 때 무릎 끌어안고 목소리 다르게 냈잖아ㅠㅠㅠㅠ 카이퍼 목소리에 위를 올려다보는데 허공에 멜로디가 보이는거 같아서 잠깐... 잠깐 에스가 스쳐지나갔() 영감을 받은듯 굳었던 표정이 풀어지고 다시 스타일로폰 앞에가서 연주하고 그에 맞춰 블루닷쪽으로 지휘하듯 손짓하던 상준머머. 블루닷 마이크엔 손키스 카이퍼 마이크엔 인사 해주고 넘터니티 시작할때 손짓하는데 그 때 소리가 별이 탄생하는거 같았어. 넘터니티맆에서 아아주 크고 거대한 무언가가 수욱 들어온듯 뒷걸음질치며 웃던 상준머머가 지쨔 조타... 막 태어난 신생별이 우주를 떠돌며 하나씩 임무완수! 해내는 상준머머가 너무 조타구우.
상준매니저는 블루닷 생각한다고 너 지금 그때의 처지가 아니란 뜻으로 그 때의 블루닷인줄 알아?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블루닷은 그게 상처가되서ㅠ 녕닷 더 상처받아서 덜덜 떨면서 우는거 숨기고 매니저란놈이... 말하더라ㅠ 밤공도 지옥에서 뒤로 휘청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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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 야유소리 지나가고 데프마 반주 나올 때 그에 맞춰서 빨간 원이 둥둥하면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빨간 바닥조명. 둥둥 울리는 소리가 심장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구.
댄투나에서 환호소리 들리니 녕닷 허공보면서 웃던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그 환호소리에 예전 기억이 소환된것처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들리는 그 환호가 본인을 향한게 아닌데도ㅠㅜ 이 후에 지옥맆~와이낫하면서 들어가서 오악맆 구간이 너무너무.. 괜찮은척 할 수 있다는척 아무렇지않은척 댄투나 흥얼거리며 박박 문질러서 화장 지우더니 푹 고개 숙이는거.. 하나도 안 괜찮잖아 안되자나ㅠㅠㅠㅠㅠㅠ 거울에 비친 자신 모습에 손을 뻗어보고 그 손으로 다시 자기 얼굴을 만져봐. 거울 속 내가 진짜일까 현실의 내가 진짜일까.
이날따라 양옆 가운데 있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꾸 눈에 걸렸는데 태멸플에선 오른쪽 거울에 비친 블루닷의 뒷모습이 지옥맆 끝나고 혼자남은 블루닷의 뒷모습이 깜깜한곳에 홀로 남겨진 사람같아서 쓸쓸하고 외로워보였어. 앞모습이 아니고 뒷모습이라 더. 오랜악몽 속에 자신의 모습이 저런 모습이었을까.
그리구 블루닷-머머-카이퍼의 뒷모습이 가운데 거울에 비출때에도.. 휘황찬란 오색빛이 나오던 조명은 사라지고 흰색조명만 비추는데 거울 속은 어둠이라... 어둠속을 헤매는 느낌도 나고 머머가 시공간을 다 멈춰버렸다는 느낌두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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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랑 피아노도 컷콜서 야광봉 흔들고계셔ㅋㅋㅋㅋ 상준머머가 첼리스트한테 야광봉 건네받고 신나서 내려옴ㅋㅋㅋㅋㅋㅋ 바이올린인지 첼로인지 모르겠는데 현을 강하게 긁어서 드럼처럼 둥! 둥! 울리는 박자? 처럼 들리는거 개죠아. 이거 최고봉은 넘터니티 시작할때 드럼 쿵쿵에 맞는 현악기 소리ㅠ 랜디야 넘터니티도 음원줘..... 맆이랑 도입부가 완전 다르잖아ㅠㅠㅠㅠㅠ 중간에 야유소리 빼고! 주면! 안될까! 주면!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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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할때 섀도하고 이리저리 보고 라이너 하고 또 보고 속눈썹 붙이고 이리저리 보는 녕닷이 너무 이쁘다면🤦♀️ 낮에도 좀 아슬아슬하게 끝내서 밤엔 빠르게 베이스 두들두들해서 웃었넼ㅋㅋㅋ 그래두 밤공엔 좀 여유로워써 그치.
컷콜서 힙터니티 나오니 봉캎이 오호라? 오호? 하면서 다음것도 기대한다했는데 지금나의미래가!!! 나오니까 또 오호? 하고 시험구간에서 마이크 넘겼는데 다 해내니 오호?? 하고 엄지척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별루닷들 다 할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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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발 벗고 머리 챠르르륵 하는 순간이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저런 슈퍼스타를 어떻게 잊냐구🥹 영원으로 남을 슈퍼스타를 어떻게ㅠㅠㅠㅠㅠㅠ 넘터맆 마지막이나 컷콜 마지막 순간까지 '슈퍼스타 블루닷' 의 모습이어서 감동이 이만이천퍼센트 배가 되. 녕닷아🥹🥹🥹
나 너희만을 위해 존재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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