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9 이터니티

2024. 10. 30. 19:56

 
 
옆집 힙한 슈스 보러왔다✨🌌

시시이A에서 후드 뒤집어쓰고 사방이 막혀서 못 나가는듯한 모션을.. 녕닷만했구나 어제 중계서 쭌닷도 후드 안뒤집어 쓰더라구. 아니 파가니니 볼때도 우리집 콜랭이 모션이 현란하네요 했는데 오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애가 이것저것 많이하네요 그러네요. 컷콜 때 만약 나의 미래가~ 만약나의미래가! 어!어! 이거 본집(?)에서 들으니까 칼박칼떼창 대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도되는 느낌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건강박수 7분 치고 나오면 손이 새빨개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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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를 거의 컨택트의 외계인같은 존재라고 뇌피셜로 땅땅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첫공을 보현머머로 봐서 그런지 볼 수록 외계인같은 보현머머! 카이퍼를 통해 블루닷을 보고 블루닷을 통해 카이퍼를 보고 있는거 같아. 카이퍼에게 몇번의 또봐요. 라 말하는데 이게 또... 말은 이렇게해놓고 나도 자연스레 블루닷-카이퍼순으로 시간을 보고 있는데 머머입장에선 한 공간에서 보일테니까. 미래의 카이퍼를 과거에서 또 볼 수 있으니 계속 또봐요라 말하는거겟지...!!!

카이퍼가 내가 널 기억해!!! 외칠때 무릎 꿇고 앉아서 블루닷 보는데 어서 일어나라고. 널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지않나며 다정하게 채근하는거 같더라. 우주선 발사되기 전, 바뀌는 조명이 준비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때 주변을 둘러보는데 어떤 때가 이르렀음을 지켜보는거 같았음. 시시이 파이널에서 계속 가슴에 손을 얹었는데 그들의 감정을 더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하는거 같기도 했어. 정말 '우주' 그 자체 같았던 보현머머.

두 존재들을 아끼고 사랑해서 어떻게든 서로의 목소리를 닿게해주려는 보현머머 넘 따숩고 좋은데 그런데 그런데! 제이제이랑 토크쇼엠씨가 넘 얄미워요ㅍㄷㅍㄷ 제이제이 순진한 척하면 선배님 안녕하세요~~~ 하면 속을 줄 알아아아앜?!?!?!?! 두번째 토크쇼엠씨할때 잘못했다고 가지마~~ 우는척 붙잡더니 웃으면서 일어나 조롱하는거 너무ㅍㄷㅍㄷ...ㅍㅍㅍㄷ 아 제이제이나 엠씨나 막 순진무구한척 대중들을 욕하는건가요ㅇ0ㅇ!!?! 이러면서 블루닷 조롱하는거 너무ㅍㅍㅍㄷ...ㅍㄷ...ㅍㅍㅍ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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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질문. 남들과 달라서 사랑받지 못할까 두려워요. 희상닷이 남들과 다른건 당연한거고 나를 먼저 사랑해주면 남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대답해줌. 사랑받으려고 남을 사랑하게 되면... 남는게 없다고 해줬나ㅠ 하튼 깊고 진지하게 대답해주면서 마지막에 쪽지 바라보면서 꼭 알아줬음 좋겠다고 진심담아 말해줌. 희상닷 답변이 블루닷 자기한테도 하는 소리 같아서.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블루닷도 무던히 노력했겠구나..  자기도 겪어봤기에 어떤마음인지 공감한다는듯 대답해줬거든. 본체의 따뜻함도 있고 그게 캐릭터와도 연결되고 마지막에 이터니티라는 극이랑도 연결되는 답변이 좋더라. 다른 회차때 질문에 답해준거 볼때마다 캐릭터에 찰떡같이 맞는 대답을 해서 놀랐는데 오늘도...!!! 배우가 캐릭터를 깊이 분석해꾸나싶지

희상닷 자첫전에 컷콜사진만 봤을땐! 되게! 강하고! 전사같은! 롹커라 생각했는데! 토크쇼때 목소리가 이제 갓소년티 벗어난 목소리. 막 어리진 않은데 그렇다고 어른스럽진 않은 목소리가 아직 소년같다가도 저음으로 엔티타스~~하고 노래부르면 롹커같고. 그리고 절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그게ㅠ 그게 너무 슬펐어. 어떻게 버텼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지않다고. 희상닷은 과거에 가정폭력말고도 집을 나와서도 많은...일들을 겪었던거 같아서. 여기서 무너지면 여기저기 전전했던 시절을 다시 겪어야할지 모르니까. 그게 너무 무섭다고. 오악맆 마지막에 울음소리 새어나가지 않으려고 입막고 우는게 과거 블루닷이..  저랬을거 같아서. 저렇게 버텼을거 같아서어ㅠㅠㅠㅠㅠㅠㅠ 소리도 못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악몽에서 계단 위에 서 있는게 꼭 어디높은곳에서... 떨어지려고 서 있는 모습 같았어서ㅠ 그랬다가 이터니티에서 겨우 다시 비상하려는데 그대로 추락하는.. 그런모습 같아ㅠ

넘터니티 끝나고 어떻게든 무대 마무리 지으려고 겨우겨우 데프마 부르고선 제이제이 무대보고 공손하게 손 모아서 보더라..  희상닷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아 희상닷 진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그럴수록 수렁에 가라앉는게 보여서 왤케ㅠㅠㅠ 감정이 무겁고... 가라앉아있고... 짙은... 어둠... 그림자...  그런게ㅠㅠㅠㅠ  편히 울지도 못하고 귀막고 웅크리고 있는 희상닷이 너무 슬퍼요ㅠㅠㅠ 자기자신을 사랑하기위해 무던히 노력한 한 사람이 보여서ㅠㅠㅠㅠㅠ 내가 널 기억할께 널 기억할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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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카이퍼 오디션 보기전에 마이크보고 가발 한 번 대보고 옷 대보고 둘 다 대봄. 무대에 서 있는 본인을 그렸을까 아님 반짝이는 블루닷을 그렸을까. 가발의상 입고 똑같이 의식을 행하다가 추욱쳐저서 됐다..라 했나 아니다라했나.. 그 한마디가 이번엔... 평범하게 오디션 보자란 소리로 들려서. 글램록클럽임에도. 그러다 사장님이 글램록을 알아요?! 반갑게 이야기하니 본인이 더 신나서 완~~~~성되는!!!장르죠!!!! 흥분함ㅋㅋ

달의발자국 한소절로 마이크테스트함ㅋㅋㅋ 내내내가가가가 남남남긴긴긴 발발자자자구구구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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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 네곡 클래식 차용한건 알고 있는데 엌케 차용을 했지...?가 이제서야 궁금해져서ㅎ 카바티나만 알고있다가 봄제를 엌케???했는데 데프마 앞에 전주가 봄제 둥둥둥둥 하는 멜로디였단걸 이제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마술피리랑 브람스협주곡은 찾아들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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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상닷 플루토때는 카이퍼랑 지옥....아니고.... 시시이B...? 때 머머랑 손바닥 맞대더라. 완전히 맞대진 않고 거울에 대는것처럼 손 펴면 카이퍼랑 머머가 맞닿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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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WM때 1층에 앉을땐 블루닷카이퍼들 많이보고 중간중간 머머를 봤는데 2층에 앉으니 머머 보느냐 둘 화장하는거 제대로 못봤네ㅋㅋㅋㅋ 이때였나 보현머머가 자기 가리키고 블루닷 한번 카이퍼 한번 가리키고 마지막즈음에 아주 인자하게 웃으며 둘 바라봐서 증말ㅠ 보현머머 너무 따숩다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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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바이올린이랑 전자바이올린 첼로도 두대 번갈아가며 연주한대서 언제?! 언제바꾸는데?!?!?! 오늘봐쬬 시시이A 끝나고 글램록 들어가기전에 바꾸는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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