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6 이터니티 낮공(14:00)
주녕이 이발해따....! 완전 짧게 눈이 훤히 보이게...!!!!!! 작년만치 짧게 잘랐는디!!!!!!!!! 블루닷의 나이 같은거 생각해본적 없는데 녕닷 머리짧아지니 가발 벗을 때 확 소년같아져서 폭력에서 도망친 사랑받고 싶었던 청년일 수 있겠구나. 아무리 나이 많아봤자 20대 중반일거 같은? 그런 느낌이 나더라고. 아직 어린 애한테 잘 잊혀지라느니ㅠ 퇴출이라니ㅠ 말이 너무한거 아냐아아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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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이 끝나고 시원섭섭한 표정으로 들어가던 상준머머. 블루닷이 나의 무덤에 찾아온 누군가- 할 때 상준머머가 손들어서 손가락 흔들며 인사하더라. 확실히 상준머머가 약간 꾸러기 같은 너낌이 있어...! 영화 위시에서 나온 별마냥 간절한 목소리를 찾아서 이루어주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머머가 곁에 늘 있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나는 네 옆에 항상 있었다고. 상준머머가 인사해줄때 그런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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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질문 블루닷은 외계인언어를 잘 알테니 외계어로 물어본다곸ㅋㅋㅋㅋㅋㅋ 뭐 삐용삨삨 이런거였는데ㅋㅋㅋㅋ 상준엠씨가 자기가 외계인이 아니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몈 녕닷이 자기가 다 안다는듯이 질문쪽지 가져가서 읽고 상준엠씨가 답을 해주셔야죠! 하닉캌ㅋㅋㅋ 정자세하고서 꽑!!!똽!!!! 머 이런소리로 대ㅋㅋㅋㅋㅋㅋㅋ답ㅋㅋㅋㅋㅋㅋㅋ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민호카이퍼 다리에 얼굴묻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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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닷 눈은 푸른색? 짙은 초록색? 섀도우 포인트 주며 단정하게 하고 입술을 살짝 번지게 화장한건가? 그게 댄싱투나잇때 더 우는거 같았고ㅠ 오악맆에서는 입술부근 문지르니까 더 번져서 더ㅠ 그랬다고ㅠ 울컥 눈물 나오는거 참으려고 괜히 웃으면서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했다가 사람들 함성소리 듣고 더 표정어두워지던 녕닷이요ㅠ... 댄싱투나잇에서 박수! 하니까 박수소리 나와서 뒤에 녕닷이 두배로 슬퍼짐^.ㅠ아냐듣지마네가우주최고의수퍼스타야아아아아ㅏㅏ
지옥 마지막즈음 녕닷 무대 중앙에 있을때 작은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고 몸 웅크리는게 어릴적.. 학대받은 기억 되살아나는거 같음ㅠ 마음이 한번씩 무너질때마다 이제 괜찮다고 잊었다고 생각한 기억들이 튀어나오는듯. 제이제이가 말걸었을때나 두번째 토크쇼때나 자꾸 놀라는데 트라우마여서 그런거 같음ㅠ 두번째토크쇼때 엠씨보고 너누구야. 뭐야 이러다가 객석에 앉는 사람들 보고 놀란기색 감추고 바로 슈스모드 장착함. 모교일이랑 오늘 토크쇼 좀 달랐는데 모교일 제이제이 만나고 살짝 무너질랑 말랑하다 토크쇼에서 완전 무너졌는데 악으로 버티고 난여전히수퍼스타! 불렀는데 오늘은 너네가 그래도 난 여전히 수퍼스타인데? 뭐? 이런 바이브가 있더라.
상준엠씨한테도 좀 더 강하게?나와서 머머에 따라 다른가싶기도..🤔 다른 제이제이들이 선배님 화이팅! 하면 마지못해 화이팅해줬는데 상준제이제이한테는 막 손가락질하면섴ㅋㅋㅋㅋㅋ 선배님~~ 하면서 내려올때도 잔뚝 이죽이고 화이팅하기 전에도 너...(삿대질하면서 심한욕하고 싶은데 욕만 참음) 화이팅. 이렇게 해섴ㅋㅋㅋㅋㅋㅋ 상준배우가 동생이어서 좀 해볼만하다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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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춤출래요
폐허위 먼지 밟으며
빙글빙글 돌고 돌아요
둘이서
~♬♪
상준머머는 휘파람 부는데 여유있어보이면서 왠지 블루닷 조롱하는거 같은ㅍㄷ...이 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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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민호카이퍼 자첫인데 머리망 먼저하고 푸른색 섀도우 쓰는구나...! 넘터니티맆에서 블루닷을 마주하고 서로 자리를 바꾸며 바라볼때 꿈에 그리던 사람을 만나서 벅차하더라. 그 순간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카이퍼 입장에선 절대 만날수 없는 롤모델을 직접 보게되고 같이 노래까지 부르는 순간이니까. 벅차고 감동이고 감격해서. 눈 앞에 블루닷이 그 블루닷이 맞나싶고. 그 눈을 보니 나까지 말랑말랑해져 동경하는 사람을 보는 그 눈이.
미러링도 잘하던 민호카이퍼. 녕닷 화장에 맞춰서 입술옆에 글리터 살짝 번지게 그리고 녕닷이 불탄 혁명가 찢↗️겨진 군인들 이렇게 부르니 저주받고서↗️ 자살한 너희들 해주고 마이크 톡톡 치는거나 녕닷이 스마 쓸어내리는 안무하면 바로 따라함(!)
글램록을 아냐구요? 질문에 신나서 우다다다 대답하는 카이퍼들 볼 때마다 더쿠한테 함부로 뭐 물어보지마라(?)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ㄱ 시각적 이미지로 완!성!!!! 되죠!!!! 목 긁으면서 말해서 롹커네 롹커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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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악맆과 더불어 카이퍼가 놀라서 제작사보는데 그 시선 이용해서 블루닷보며 사라져영원히 하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잔인한 연출이야ㅠ 다른사람도 아니고 카이퍼가 바라볼때 그 말하면 마치라잌 카이퍼도 그 말에 동조하는거 같자나요ㅠㅠㅠㅠㅠㅠ 우리 블루닷한테 외구러는데( o̴̶⌓o̴̶ )
시시이A에서 머머가 지나갈때마다 밴드멤버들 자리에 불이 켜지고 그들과 인사하는데 멤버들도 하나의 별...! 또는 행성 같아. 벽에 박힌 주황색 조명이 밤하늘 별빛처럼 보이듯 우주에서 각자 빛을 내는 존재들....이면 행성은 될 수 없구나 그럼 항성하자. 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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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이 파이널전인지 널기억해 끝부분인지 머머가 마이크 들고 왈츠추듯 추는 안무가 넘 죠타 그 때의 조명하며 인사하고 춤추는 머머하며. 나는 폐허, 잿더미 이런데에서 우아하게 왈츠같은 춤추면서 춤으로 모든걸 승화시키는게 왜이렇게 좋을까아아아. 그 때 머머의 춤도 그렇게 보여. 머머만 비추는 핀조명 아래에서 요람처럼 흔들거리는게 블루닷 노래도 생각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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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저씨 누구에요? 하고 나사직원으로 나오는 흐름이 왴ㅋㅋㅋㅋㅋㅋ요새 뻘하게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방금전까지 타코집사장이었던 사람이 사실 나사직원?!?! 이런 느낌이나섴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노렸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메시스할때 모니터안의 머머들 시강이라 자꾸 보게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기자들 질문에 대답하듯 손짓하다가 잉? 이잉? 하면서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카메라 앞에서 윙크하는 머머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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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 앉으니 조눈멀이 좀 덜한거 같은데! 오버츄어때 눈감을 타이밍 놓쳤는데 글케 눈부시지 않아서 어랏...? 어라랏...? 지난관극때는 진심 선글라스 간절했는데 괜찮네??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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