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7 사의찬미 낮공(16:00)
넌 이폴리타야부터 시작할줄 알았더니 너와 김우진의 다른점이~ 부터 해서 여누정민 발로 미는게 무료컨텐츠가 됐어요ㅠㅠㅠㅠ 증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심덕이가 밀어내는 발목을 정민사내가 살짝 잡고서 놓아주는게 정말.. 미친거 같아요 정말요.🤦♀️🤦♀️🤦♀️🤦♀️🤦♀️🤦♀️🤦♀️
그런 순간의 기쁨을 난 원해. 본공에선 연심덕이 고개살짝 틀고 키스할거마냥 가까이 사내 입안에 단어를 넣어줬는데요ㅠ 스콜에선 귓가에 속삭여줌. 하 연심덕 나를 묶지못해- 하고 앉아서 사내 보던것도 박제가 됐어요ㅠㅠㅠㅠ 저 때 연심덕이 시선차이 이용하는것도 재밌는데 나를 묶지못해- 이 가사여서. 사회적 시선에 묶인걸 표현한거 같아서 더 좋음. 정민사내가 심덕이 얼굴-목-어깨 쓸어내리면 연심덕이 그거 그대로 받아서 사내 어깨부터 손까지 스윽 쓸어내리며 손바닥 스쳐지나가는 둘의 손크기 차이가🤦♀️🤦♀️🤦♀️🤦♀️🤦♀️🤦♀️🤦♀️
고인물들의 난그사 박제가 너무 신나면서 10주년 캐슷들도 박제됐으면 하는거 많았는데^.ㅠ..... 난그사 정연심덕 리프트랑 숯심덕 케이프 벗어던지는것도 박제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 사내들마다 심덕이 대하는것도 다 달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오야... 왜 10주년은 스콜 안줬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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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사내 도찬B에서부터 마리오네트 놀이하길래 어휴 오늘 쉽지않겠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관여 계속 주우진한테 총 겨누며 쓰라고 강요하고ㅠ 우진이가 총 빼앗으니 쏠 수 있겠어? 쏴봐. 쏴!!!!!!! 하고 항복자세 하고 뒤돌아서 우진이가 원고종이 날리는거 보지도않음. 우진이가 총 쏘니까 허리 접어가며 역시... 기대이상이야. 하고 빈총 딸깍딸깍딸깍 하고 김우진... 김우진... 하고 퇴장하는데 안그래도 심약하고 환청때문에 괴로워하는 주우진 더 신경쇠약 걸릴듯; 어디서 자꾸 사내목소리가 들릴듯ㅠ 도찬 끝나고 내려가면서 허밍도 아주 오오래 길게 했는데 넘버사찬 끝나고 처처어언천이 음~음음음~~~ 하더라.
우진이 삼다리 폭로할때 심덕이가 너만 빠지면 돼. 하니까 너무 즐거워하시는거 아니에욬ㅋㅋㅋ 요새 거기서 모른척 안하고 걍 대놓고 우진이들 반응 보더라. 어떻게 나올지. 시간이 다가와에서 애착기둥처럼 쓸고 천천히 돌면서 이 상황을 즐기고 19260804에서 예상을 못하긴 했지만 오히려 좋아:D 하던데욬ㅋㅋ 갑판씬에서 우진이가 총 쏠 때 옆으로 피하지도 않고 우진이 보면서 허리 숙여 인사하는데 행여...그 때 맞았다해도 연기처럼 흩어졌을듯. 그 때는. 오늘은 마지막에 대본 안보고 읽을거 같은데...! 했는데 대차게 틀림ㅎ 그간 봐왔던 사람들과 정말 남달랐기에 아아아주 절겁게 게임을 즐긴 정민사내는 나중에 이태리에서 젤라또 먹고 잇는 우진심덕 앞에 그모습 그대로 뿅 나타나겠지. 오랜만이야 후렌도!:D 하면서^^
정민사내 푹 눌러써서 거의 눈이 안보이고 입만 보인다는게 사내같고 그 아래서 :D 이렇게 활짝 토토로 웃음 짓고 있는게 새삼 재밌는 요즘. 아... 김정민 진짜 요새 너무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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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오늘 좀 오래 삐져있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ㅋ 보통 뽀쪽 한 번 하면 바로 헿ㅎ 하고 풀렸는데 오늘은 뽀쪽해도 새초롬하게 심덕이 보더니 한 두어번 더 하니 그제야 풀려서 허리에 손 올리드랔ㅋㅋㅋㅋㅋㅋ
가슴 속 투지를 가졌지만 내보이지 못한걸 생각이 맞는 친구를 만나 뜻을 펼칠 수 있어 꿈에 부푼채 부르는 주우진의 사내의제안이 재밌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삶~~~ 같은 결로 저 하늘에, 저 바다에 점이라도 남기겠다는 의지로 부르는 펜을 들고 부르는 주바쓴도. 주바쓴은... 특허를 내야한다 생각해.
사내의 제안 끝나고 주정 둘이 하이파이브했는데 소리 엄청 크게 챱!!!!! 울려퍼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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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없에서 우진이가 날 저주해도 좋아. 하니까 하? 이런 표정으로 뒤돌아서 보던 연심덕. 그래서 더 세게 밀치고 그랬나봄ㅎ.. 이세없에서 자기가 잘못한건 알지만() 그럼에도 날 믿어야한다고 오늘 밤엔 나랑 있어야한다고 확신에 차서 설득하는 주우진도 너무 좋아. 믿음사랑소ㅁ...ㅏㅇ은 없지만 신뢰와 사랑이 보여서. 그사후 이후에 심덕이 무릎에 머리 기대는것도 심덕이가 총 내려놓으면 바로 달려가서 허리숙여 기대듯 안기는것도. 커튼콜에서 심덕이만 바라보며 웃는것도ㅠ 주우진다워서 다 좋아해.
성악가가 아니라 배우가 된다고 하겠어. 하는것도 주우진의 극극극호포인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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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해한ㅋㅋㅋㅋㅋㅋ 명운이 보고 연심덕이 꺄악! 하고 무섭다하고 삐루 마시면서 소름끼쳤다했낰ㅋㅋㅋㅋㅋㅋㅋ 볼땐 걍 웃었는데 사람같지않음을 연심덕이 먼저 느낀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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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심덕의 푸른 귀걸이가 조명 받아서 반짝 빛날때마다 바다같기도 하고. 넘버사찬에서 누워 시작할때 반짝이면 심덕이 눈물처럼 보이기도 해. 이번시즌 연심덕의상 바뀐게 이쁘긴한데... 연심덕 노선엔 케이프없는 연하늘색 의상이 더 낫지않나 싶지만 검푸른색상 때문인지 더 고혹해보이고 농염해진 심덕이 같아서 또... 또 그거 나름대로 좋음. 사실 최여누가 뭘 입어도 다 좋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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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들로 보다보면 정해진 기존 동선을 살짝 비틀어서 할 때가 있는데 이게 뭐라고 재밌을까ㅎ 상대방이 살짝 다르게 하면 그걸 기똥차게 받아서 다른위치에서 큐사인이나 동선 안꼬이게 받아서 대사치는게 뭐라고 재밌어어어어어. 이런게 바로 페어짬바인가. 사내의제안에서 정민사내 우진이에 따라 노선 다르게 하는것도 재밌는데 주변 눈치를 많이보지만 불도저처럼 부왘 밀고 나가면 끌려올 주우진인걸 알아서 주우진 계속 바라보면서 창의적인 사고!! 창조적인 삶!!! 외쳤던거랑 주정민 책상쾅! 하면서 올라가는건 말해뭐해. 난그사에서 연심덕이 책상에 바로 안 앉고 옆으로 살짝 기대서 대사치니까 마주보며 있던것도. 밀어내기 위한 빌드업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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