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6 낭만별곡 밤공(18:00)
무용배우의 활용이 너무 좋았고 한복 너무 이뻐🤦♀️ 사륙때도 소복에 펄럭거리는 한복 넘 이쁘다했는데 한복의 정수는 위아래 나눠진 저고리와 치마가 아니고 꽃처럼 겹겹히 쌓인 천들이 바람에 펄럭이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거 같음. 이원생들도 답호?를 위에 입는데 그것도 펄럭펄럭이자녜. 그게 멋이야~! 펄럭임과 고름! 조선시대뿐만 아니고 고려나 신라시대 옷을 봐도 길게 늘어진 옷들이 펄럭이니까 너무 이뻐. 두루마기 넘 이쁘고 코트도 두루마기의 다른형태인게 마따. 내가 맞다면 맞음.
하지만 반박시 님의 말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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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가 입고 나온 검은색 곤룡포 진짜 대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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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 제대로 안읽어서 이원생 이도라해서 ...???? 아니 이도가 그 이도가 아니야??????? 다른 한자쓴 이도야??? 했는데 그 이도 맞았음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반까지만해도 이원악사들의 우당탕탕 우리곡 만들기와 이도의 정체가 밝혀지며 그래도 우린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읍니다- 로 진행될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아니엇다.
박연이 2롤인데 박연보다 동래가 더 돋보이는거 같음. 글을 읽지 못해 율자보를 읽을 수 없다->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알 수 있게하자.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 동래가 그 '모두'를 대변하더라. 개똥이가 아닌 음악이 다가온다는 이름까지 받고 예성과 이도의 갈등을 풀어주려고 가운데서 노력하고 연회때 큰일을 막는것도 동래여서 이 극의 주인공 같음. 픽션이만 또 우리전하가 백성들을 위해서 정간보 새로 만드셨잖아요ㅠㅠㅠㅠ 백성이 먼저고 군자는 그 다음이다. 그러니 동래가 더 눈에 띄지 않겠어요.
드디어 오랜 숙제를 끝마쳤습니다. 스승님.
하지만 이 대사는 너무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군임을 숨기고 이원에 들어와서 친우들과 정을 나누고 스승에게 하고 싶은 말을 했던.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똑같이 대할것을 명했지만 가슴 속에 참스승으로 품었다는거자나요ㅠㅠㅠㅠㅠ 아니 박유덕시는 조선시대사람이라(?) 조선만의 하늘길과 음악길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셨군요..! 역시 사극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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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도로........... 왕을 죽이려고 한거였구나. 아니 나는 은장도가 예성이 여자임을 눈치채게 하는 수단인줄. 근데 칼도 아니고 활도 아니고 고작 은장도로요ㅠ? 상대는 태종인데...? 왜구를 무찌르고 전쟁바닥을 수없이 구른 태종을 상대로 은장도라 ㅇ0ㅇ............................. 아니 근데 새삼 태종이 워낙 사람을 많이 죽여서(?) 내 가문의 원수!!! 하면서 찾아오는 놈들도 한둘이 아닐텐데(존나) 은장도... 가소롭다 생각할듯(존나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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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밤때도 느꼈는데 지우.. 목소리 자유자재로 변하는거 넘 잘해 예성한테 늦은 밤 어딜갔다오냐고 뒤돌아서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지우일꺼라 생각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 정지우 어디까지 잘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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