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1 더데빌 파우스트
쌀빙민호우연 페어막이 마티네라 하 어쩌겠어ㅠ 하고 감.
관극이 계속 있는데 후기가 계속 밀리면 어떠카죠ㅠ... 어떠카긴 오늘도 긁어옴. 진짜 수정도 거의 없는 날것의 후기임
오늘 빙블 그레첸 사랑한거 아니냐ㅏㅏㅏㅏㅏ 등장하자마자 그레첸 머리 위로 손 쓸어내리고 계속해서 그레첸을 눈에 담아뒀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애정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 않았냐고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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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민호 페어막이라 에필때 이마꽁 안하고 쓰담쓰담해주고 컷콜 끝나고도 포옹함ㅠㅠ 인사할 때 늘 그렇듯 민호존 옆에 얼굴 가까이 들이대며 서려고 다가갔는데 우연레첸이 냉큼 민호존이랑 자리 바꿔버림ㅋㅋㅋㅋㅋ 쌀화 당황해서 어? 어? 이러더니 걍 인사함ㅋㅋㅋㅋㅋ 쌀민호만 페어막인줄 알았는데 쌀우연도 페어막이었어ㅠ 그럼 이제 디나이에서 쌀화엑 손 쳐내는 우연레첸 못 보는구나^.ㅜ 우연레첸이 팍 손 쳐내니 마상 -100입어서 쳐내진 손 그대로 있던 쌀화. 그니까 송옵송에서 기다려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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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맞아 쌀 며칠전에 후두염으로 캐슷변경했지 이걸 불판보고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도그럴게 오늘도 피와살 찢었네 이러고 나옴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역시 인간이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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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블은... 정말... 정말 강하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강해졌엌ㅋㅋㅋㅋㅋ
계단 올라가는데 아주 정중하게 길비켜주고 올라갈때 쌀화 쳐다도 안보고 손 뒤로 뻗어서 움켜쥐듯 사르륵 손짓하면서 올라가던 빙블. 쌀화가 쳐다보면 같이 시선 응시하면서 빙그레(?) 웃으며 내기 중인걸 상기시키던 빙블. 내기를 응한건 당신이고 지금 내 의견을 피력하는 중이니 반박은 존의 결말로 받겠습니다 하던. 요새 쌀화가 핳핫하 웃으며 너의 유혹을 금하지 않겠다에 빙블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오? 그런가요? 하고 감탄하는 스탠스에 변함이 없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확신에 차 있다구요? 그 의견을 조목조목 반박할 근거를 하나하나 준비하던 또다른 절대자였던 빙블. 정말 거대하고 큰 암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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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쌀화 포제션에서 눈을 질끈 감지도 않고 이 상황을 지켜봄. 한발짝 한발짝 나오며 객석을 보는데 가디언들말고도 구원할 인류들을 보는 눈이었음. 생각해보면 포제션이란 상황자체가 인류가 절망 속에 빠져있는 순간일테니. 죽어가는 벗을 밟고 속죄의 눈물을 흘리는 인류를 구원하는건 화엑이 아닌 블엑이라고 말하는 넘버 아니던가. 신이여 우릴 구원하소서.
민호존 쌀화보고 반갑게 웃더니 그대로 스쳐지나가곸ㅋㅋㅋㅋㅋㄱ 그 손 그대로 빗방울 받음. '번쩍'인 섬광할때 말그대로 번쩍임을 말로 표현하더니 속삭임도 작게 속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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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신너사에서도 발푸에서도 쌀화가 존레첸에게 다가가거나 불법권능쓸때 빙블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난간에 기대서 가만히 보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더 무서움. 위압감이 느껴지니까요ㅠ 디나이에서도 쌀화가 오른쪽으로 오니 저쪽으로 가라고 손짓하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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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옵송ㅠㅠㅠㅠㅠㅜㅠㅠㅠ 그레첸 얼굴보고 이제 괜찮다며 웃어주던 쌀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힐링이야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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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이여 언제나 대답은 없고.. 당신은 우릴떠났지. 민호존 정말 억울하고 분통하고 서운하게 감정 터트리더라. 왜 나에게 응답해주지않았냐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깨토닥일뻔... 아니 아니 먼저 손 잡을듯 스쳐지나간거 누구지요?(잘한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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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엔젤에서 존은 왜 나이며 나를 돌봐주지않냐고 말하는데 바로 가까운곳에 그레첸이 있어서... 그레첸이 옆에 있는데 그걸 못보고 왜 울고있을까. 우연레첸이 존을 지켜주는 가디언엔젤 같아서 존의 외침이 약간 허망?하게 들림.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가까운 곳을 보세요 가까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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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씨앗 민호존이 그만하라고 빙블한테 다가가는데 굳건하게.. 서서 존 보며 서 있는 빙블. 빨간조명 아래 서 있는데 절대자가 모습을 바꾸고 서서 죄를 묻는거 같았음. 네 죄를 네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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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션에서 상도키엘 반복 후에 라온앙 머리 다 흐트러져있는거.. 뻘하게 좋음(?) 엄청 격하겤ㅋㅋㅋ 그레첸 압박한거 같아서
우연레첸 포제션에서 기도 외운 후에 고개 들었을때 어둠에 맞서 싸울 눈빛이었음. 기도 후에 마음을 다시 잡았거나 이 기도후에 뒤를 돌았을 땐 이 혼란이 정리될거라 생각했을지도. 하지만 기도 후에도 혼돈은 사라지지 않았고 블엑을 보고 더 놀란거 같아. 블엑보고 놀라 넘어지고 도망가려다 가디언들한테 붙잡힐때 존을 향해 손을 뻗더라. 간절하게 뻗었지만.. 그랬지만 존은 그레첸 손대신 난간을 잡았구요(?)
이 참담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강구하며 계단 올라가고 그레첸 발견하고 손 뻗는데 닿을 수 없어서 주변만 맴돌고 안타깝게 보던 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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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릴지라도 내 손을 놓지마라. 쌀화가 손 내밀고 빙블도 그레첸 조종한다고 그레첸 쪽으로 손 뻗고 있는데 두 화블이 그레첸한테 손을 뻗으니 서로 내손을 잡으라고 하는거 같지. 빙블은 제안카드 들고 그레첸 가리키며 퇴장해서 그레첸이 손을 뻗는게 여전히 화블엑 둘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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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레첸이 저 악마가 안보이냐 할 때 눈은 못 마주치는데 2층에서 블엑의 기운을 느끼니 2층쪽으로 턱짓하는거 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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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블 계약카드 넘 신나게 휘두르셨구요. 쌀화가 막아도 가볍게 스르륵 빠져나가구요. 상대가 빙블이기에 오늘 쌀화도 블엑한테 지친다기보단 이 상황에 지쳐하는거 같았어. 아무래도 상대가 빙블이다보니 전력으로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으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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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시픽션서 존이 본인을 쏘니 허? 했다가 그래 이렇게됐군. 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계단 올라가더라. 그레첸 허물들고 춤추듯 우아하게 퇴장하는데 오늘도 즐거운 놀이했다 생각했겠짘ㅋㅋㅋ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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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레첸에서 열매가 있도다- 이 부분 열매 두손으로 으깨서 공중에 흩날려버리는거 먼가... 존이 먹은 열매를 그레첸이 부숴버리는거 같기도함. 매레첸 보는데 갑자기 ㅎㅏ 내가 정우연이 매레첸 부르는걸 다봐서 넘 좋다란 생각을 함. N번째 갑자기 별안간! 그만큼 너무 좋았음ㅠㅠㅠ 후크때도 우연웬디 머리카락까지 연기하는거 같았는데 오늘따라 머리도 나풀나풀하니 그 사이로 안광이 번-뜩 빛을 내서 좋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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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 준형앙 발푸에서ㅋㅋㅋ 처음 춤출때 오른쪽에 자리잡앗다 거기아니어서 왼쪽으로 족굼 움직여서 추더랔ㅋㅋㅋㅋ 두번째가 그 자리였엌ㅋㅋㅋㅋㅋ 다혜앙롤이라 헤메도 비슷하게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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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블은 내기 제안할때 가슴손해서 정중하게 인사하듯 하는데 상대방을 존중하기에 예의를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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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레첸이 계약카드 읽으니 민호존이 다가와서 어깨감싸니까 그 손 꼬옥 잡던 우연레첸. 민호존도 더 가까이 붙으며 손 잡아서 애틋했음. 어떤예감에선 너는 나의 거울~ 이 안무하고 눈동자 끝날때 무언갈 찾는 동작을 해서 거울 속의 또 다른 나(=존)을 찾는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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