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6 더데빌 파우스트
혐생이 바빠 따로 후기를 쓸 시간이 없는데 혐생이 바빠서 관극을 계속 함^^ㅋ 후기가 계속 밀려서 관극없는 월요일 일단 트위터 백업 + 덧붙임
찬블엑 개같이 각성. 제안에서 문 열리는데 쌀화는 늘 그렇듯 왼쪽 보고 있고 찬블은 쌀화어깨에 손 올려서 빤히 쌀화 쳐다보고 있더라. 잡아먹을거처럼. 각성한 찬블은 빛을 삼키려는거 같았다. 이 빛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본인이 진정한 어둠이 되겠다는... 그런... 집착 광공...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 빛과 어둠은 원래 하나였으니까. 크룩시픽션에서도 존이 총을 겨눌 때 평소와 다르게 두팔 벌려서 존을 대하는데 어둠을 쐈다면... 왠지 쌀화도 같이 무너져 내렸을거 같았음. 빛과 어둠은 하나니까...!!!
디나이 저 혼란속 저 검은폭풍 이 부분 쌀찬 똑같이 동작하는거 미친다고🤦 쌀찬이 유난히 동작 동기화가 많긴한데 디나이에서 정말 데칼코마니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이 손 뻗고 똑같이 손 뒤집고 난간 잡고 상체 숙여서 존 쳐다보는 타이밍까지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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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신너사에서 쌀화 권능쓰는 포즈가 여레첸이 포제션에서 손 뻗고 가디언엔젤에서 하는 안무랑 비슷해서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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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쌀화 권능쓰고선 블엑한테 안된다고 하지말라고만했는데 오늘 간만에 화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으로 개화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능 쓸 수 있는데 참고 있는거라고 그만하라고 화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어금니 꽉 깨물고 상황이 즐거워 웃는건지 화엑이 개입해서 화내는건지 모를 표정으로 치아 다 보이게 악마처럼 웃으며 존레첸 번갈아쳐다보다 입가에 묻은 피 닦고 쌀화 쳐다보며 손에 묻은 피 털어내는 손동작으로 둘 쓰러트린 찬블엑. 찬블이 권능쓰려할때 쌀화가 막으려갔는데 찬블이 어딜. 하면서 권능쓰더라.
렌옵다에서 이마맞대고 이죽이던 쌀화가🤦♀️🤦♀️ 이렇게 화내는 쌀화라니... 오연 렌옵다에서 이렇게 이죽이며 화내는 쌀화라니... 근데 화내는 상대가 찬블엑이라니. 찬블엑이라니이. 둘이 거의 이마꿍 수준으로 붙어서 이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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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블 X에서 빛조명 모아서 손으로 굴리는데 다른걸로 바꾸는거 같았거든. 빛을 모아서 다른걸로 바꾸는 어둠. 포제션 끝나고 찬블이 빛조명 가리키면서 비키라고 손짓하니 빛조명이 스윽 사라졌고 렌옵다에서도 빛조명 아주 손쉽게 풀어서 허공으로 보내버림. 빛은 사라져- 찬블쪽 빛이 먼저 사라져서 사라진 빛보며 한숨쉬고 뒤이어 한숨쉬던 쌀화.
포제션에서 빨간조명 모아서 쌀화 뒤에서 스윽 나타나는 찬블 얼굴이... 얼굴이 정말 너무 재밌어요. ㅎㅏ 그 재밌는 얼굴로 쌀화 빤히 쳐다보며 안되는데?하는데 존 나 재 밌 어ㅓㅓㅓㅓㅓㅓ 찬블 오늘 유독 뒷짐지고 그레첸 쳐다보고 객석 쳐다보는데 사냥감 노리는 야수같아섴ㅋㅋㅋㅋ 무섭고요ㅠ 포제션 의자 올라가서 뒷짐지고 상체 숙여서 그레첸보는데 그거보고 여레첸 까무러치지않은게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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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블 입찢어지며 계약카드 휘둘렀고 쌀화가 그레첸한테 손 뻗음과 동시에 찬블이 카드로 막아서서 미친건가🤦♀️했는데 시편에선 반대로 찬블이 그레첸한테 권능쓰려하니 쌀화가 보호해줘서 미친건가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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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블 포제션에서 그이름! 할때 쌀화가리켰다가 존 나오라 손짓하고 너신너사에선 쌀화가 그레첸 안는 포즈하고...!!! 신께서 나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쌀화가 가슴손 하니까 우성존도 같이 따라했는데 찬블이 저 대사하면서 똑같이 가슴손 포즈로 나옴. 동작 동기화하며 쌀화 조롱하더니 라모사에서 아주 조롱의 극치임. 나의 누이여, 하며 쌀화 우는 목소리 따라하더니 비틀거리면서 계단 내려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레첸 데려와선 저 스러지는 빛을 보라는 듯 2층을 가리키며 그레첸을 의자위로 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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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성존 이제야 자첫인데 블먼 시작 목소리부터 미친거 아냐..? 쌀콘에서 듣긴했는데 이렇게 들으니 정말 미쳤다;
블먼에서 조명이 왼오왼오로 비출 때 이 참담한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겠다는 듯 눈 질끈감고 피하더라. 그레첸이 눈물까지 닦아줄 정도로 엉엉 울더니 가디언엔젤에선 wwwwwwhhhyyyyy me 하면서 노래로 울고 있어. 왜 나냐고 왜 저입니까. 왜. 계속 울던 우성존은 X에서도 울고 있더라. 자신이 선택한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고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앞이 보이지않아 울음과 웃음이 섞인 표정으로 있다가 다짐한듯 일어나서 블엑이 주는 권능을 손에 쥐어.
우성존 초반에 엉엉 울고 블엑의 선택을 오랜 고민끝에 받아들이더니... 시작부터 풀악셀을 밟더라^^ㅋ 빅타임부터ㅋㅋㅋㅋㅋㅋㅋ 셔츠 걷고 가디언들보는데 이제 시작아냐? 근데 이미 황금의 열매에 잔뜩 취해서 모든걸 다 가진 사람의 오만함이 보임. 블엑을 등에 업고 가디언들을 아랫사람 보듯... 어깨가 한껏 올라가있더라. 빅타임부터요???? 이랬는데 지옥의씨앗에선 정말... 정말 개새끼더라(좋다는 소리) 포제션에서 계단 천천히 올라가는것도 나쁜놈이고(좋다는 소리222) 아니 이걸 뭐라해 한껏 자신에 취한? 취해서 올라가는데 와... 저놈... 저놈... 저저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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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화 그레첸 보면서 내려오다 찬블 마주쳤는데 찬블 오늘 계단 다 안올라가고 밑에서 쳐다보더라. 네가 내려오던지. 이런 표정으로 보고 길 터주고 존 괴롭히러 씨익 웃으며 올라가더라. 비켜줬지만 비켜준건 아닌(?) 찬블 들어가기전에 쌀화 어깨에 손 올릴랑말랑 밀당하고 들어간다아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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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에서 쌀화는 존 들으라고 흐려지지마앜!!!! 하는데 반대편에서 가만히 쳐다보던 찬블. 저쪽은 전혀 안들리는거 같은데? 하고 난간에 기대서 히죽거리며 쌀화 쳐다봄. 발푸 시작할때도 쌀화 찬블보던 눈잌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해??? 이랬엌ㅋㅋㅋㅋㅋㅋ 안타까워하던 쌀화없다고ㅠ 쌀화도 오늘 찬블한테 섭섭하고 서운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빛님이 먼저 잘못하셨어요(?)
포제션에서 우성존한테 오라고 손 까딱하는 까리한 손짓과 오란다고 또 가던 우성존(?) 발푸에서도 우성존이 만든 열매 한입 와작 먹어보고 맛 없는지 다시 우성존한테 버리더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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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이였나 쌀화가 객석 바라보는데 마치라잌 그와중에도 구원할 다른 존재?들을 보고 있는거 같더라. 아이고 빛님.. 모두에게 다정하신거 알지만 지금은 그레첸한테 신경쓰셔야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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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송옵송 정말... 힐링송(?) 그레첸 잡아주고 안아주는데 내가 치유받는 느낌ㅠ 쌀화가 손 잡으니 놀란눈으로 화엑 보다가 품에 안겨 엉엉 우는 그레첸들도 가엽고 너무 늦었지만 그제야 그레첸들 잡아주고 목소리로 정화하는 쌀화도 너무 좋구요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나의 완전한 자여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레첸이 잘 뒤따라오는지 확인하고 계단 오르기전 여레첸 넘어지니까 손 더 가까이 뻗어서 잡으려하고ㅠ 사하리라. 꼭 정결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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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블먼에서 쌀화 자꾸 핳하하 너의 유혹을 금하지않겠다 웃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자기가 질거라 1도 생각치 않는 오만함... 너무 좋아요. 하지만 모든걸 감내하던 쌀화가 오늘 유독 화내고 섭섭해하곸ㅋㅋㅋㅋㅋㅋㅋ 눈으로 레이저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블 저음 꾹꾹 눌러내며 불렀는데 진짜 맹수의 울음소리처럼 들리더라. 전에는 저음고음 넘나들어서 자유자재로 모습 바꾸는 악마같았는데 오늘 포제션에서 웃음소리도 낮게 그르렁 거리며 내고. 묵직하게 울리고 그 때마다 안광 번뜩여서 더 좋았음🤦♀️ 포제션에서 존보고 오라고 까딱하는 찬블의 까리한 손짓과 오란다고 가는(?) 우성존. 크룩시픽션에서 존이 자기 머리에 총구 가져다대는 순간 하 눈 질끈감던 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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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여섯이어서 정민앙 다 나앗구나! 혹여 빅타임 안무 돌아올까 가슴 졸였는데 없어져서 천만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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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빛이 꺼졌음에도 살아날 아주아주 작은 불씨가 남아있다면. 그렇다면 내 손을 잡으라고 마지막까지 손을 내미는 쌀화여ㅠ 라모사-디나이 들어가기 전 허름해진 상태로 존에게 손내미는 쌀화 너무너무한다구요ㅠ 그전까진 빛의 존재를 미약하게 느끼다가 그제야 빛을 똑바로 보게된 존까지. 그레첸...? 하니 얼굴에 서서히 미소 번지며 내려오는 쌀화. 아직 그레첸 넘어온거 아니고 불씨가 살아났을 뿐인데 신나게 웃으며 여기저기 쏘다녘ㅋㅋㅋㅋㅋㅋ
피와쌀... 어디까지 더 좋아질껀데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들을 때마다 매번 이렇게 좋을 수가 있지요? 매번 정화되고 있지요? 빛을 향해 가라↑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날 박수 엄청 길게 나와서 찬블 2층 오른쪽에서 빼꼼하고 있는거까지 봣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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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옵다말고도 제안인지 너신너사인지 포제션인지 디나이인지 ㅎㅏ 쌀찬 동작동기화가 워낙 많아서 쌀화가 손바닥이 위를 보이게 뻗으면 찬블은 꼭 손바닥이 아래를 향해 뻗는데 쌀화는 인간에게 손을 건네는 형식이고 찬블은 잡아준다는게 완벽한 화블엑 같음🤦♀️ 쌀화는 모두를 구원하려하고 찬블은 자길 원하는 사람만 구원한다는게 손동작에서 드러난다구욧 같은 구원인데 어느손은 빛이고 어느손은 어둠인... 근데 뿌리는 같은... 찬블이 오늘은 또 빛을 삼키려는 어둠 같아서 정말 이 둘은 한뿌리에서 나왔고... 한뿌리가되면 쨌든 찬블은 쌀화랑 계속 붙어있으니 찬블에게 아아주 개이득인.
하튼 쌀찬 화해해서 다행이다! 지난번엔 찬블엑이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여서 관계회복의 여지가 안보였는데ㅠ 이러다 스르륵 사라져버릴거 같았는데 그래도 너 미워. 할만한 힘이 돌아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밉다고 생각하는건 사랑이 기반이기 때문에...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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