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7 아마데우스
후기쓰기전에 상관없는 사족1. 우주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고 나서 사진 찍을때 텍스트없으면 스캔기능 안켜짐........ 개빡쳐ㅠ 멀쩡히 있는 스캔기능 왜 바꿔놨는데 삼성놈들아 스캔기능 돌려내
상관없는 사족2. 빠듯한 730 공연....... 극 시작 1분전에 착석
후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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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닌데 살리에리 생전에도 국가명이 독일과 이탈리아였나? 당시에도 이탈리아어 독일어라고 말했...나...? 넘 현대관점 아닌가 싶어서 읭? 싶은데 확실히 아는건 아니라 의문만 가짐. 검색해봤는데 편의상 문서에도 이탈리아, 독일이라고 칭해서 모르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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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신이다. 살리에리 이야기라 알고 있긴했는데 살리에리가 0부터 100까지 다 할 줄은 몰랐음. 어느 한 장면 쉬지 않고 무대 위에 살리에리가 계속 존재하더라. 1막 마지막에 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전쟁을 선포하는 차살리.. 십자가를 뜯어 던지는 차살리... 나는 영원히 당신의 적이라고 삿대질 하는 차살리... 흑흑 차살리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아무리 살리가 신에게 승리하기 위해 모촤를 구렁텅이에 내몬다지만 너무 모촤 악개 아닌가요?ㅎ 모촤의 실패를 바랬다하지만 그의 음악에 감격하고, 그의 음악의 위대함을 알지 못하는 대중들이 통탄스럽고, 덕분에 전관(?)까지 하고욬ㅋㅋㅋ
제발 저에게 단 한곡만 쓰게 해주세요 제발!
모차르트의 재능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시샘하고... 하지만 그의 재능이 너무 부럽고.. 왜 신은 나에게 이런 능력을 내려주지 않았는지 다시 신에게 분노하고. 그러다 그의 음악을 듣고 다시 마음이 풀리고... 이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차살리 너무 좋다고ㅠ 대사 강약살리는거며 몸짓으로 표현하는거며 차언니는 신이 맞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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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인간을 조롱하지 마세요.
갑자기 스쳐지나가는 차화엑... 차블.... 그리고 차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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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방문하면 될까요? 내일.
잘먹네.
아니 콘스탄체 왜 안넘가는데 대체? 어째서? 왜???? 왜때문에????????????????? 저걸 듣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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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레퀴엠 같이 작곡하는 장면. 차살리 처음엔 모차르트 말을 이해 못해서 왜? 왜 오케스트라와 테너가 한 음이어야 하지? 하고 모차르트한테 되물었는데 모차르트는 살리 말 듣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른 영감을 막 내뱉고 있고 다시 악보를 보다 모차르트의 말을 이해한 순간. 그의 천재성과 자긴 어떻게 노력해도 이 재능을 따라갈 수 없다는걸 다시 깨달은 그 순간이 너무 좋았어서... 자꾸 생각나.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와 함께 작업해서 기쁜거 같기도 해. 그래서 더 쓸수 있다고 자기가 해볼테니 더 말해보라고 모차르트 재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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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고상함과 예의를 갖췄다면 그런 음악이 절대 나올 수 없엇겟지ㅎ... 하지만 살리에리 당신도 대단하고 잘난 사람이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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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신이야. 신이라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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