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1 연극 아트(ART)
개싸움이 진짜 머리채 잡는 개싸움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또풍 머리채 잡는다는 후기는 봤는데 마크랑 세르주만 머리채 잡는줄 알았지 이반까지 잡히고 잡을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이반이 그만해! 그만하라고오오 하면서 또르주 머리채잡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번쩍 들어서 옮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마크도 슈이반한테 어부바하는데 성인남성이 성인남성을 이렇게 쉽게 들쳐매도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든 세르주들과 마크들은 이반들한테 잘해야하지만 또르주 풍마크는 진짜 슈이반한테 잘해라... 니네 진짜 슈이반 아니었으면 2년만에 쫑났어ㅠ 슈이반은 친구 좋아. 마크와 세르주는 더 좋아. 내 친한 친구들! 셋이 만나는게 너무 좋음. 쟤들이 날 놀리고 웃기는 이반이라고 말해도 좋아. 내 친구들인걸! 이러고 너무 좋아함. 그만싸웤!!! 하지 않고 동정심 유발해서 친구들의 싸움을 멈춤. 자기가 우는척하니까 두 친구들이 싸움을 멈추면 그걸로 된거야. 헤헤 내친구들 헤헤
근데 슈이반이 너무너무 순둥이라 또르주랑 풍마크가 너무 대놓고 이반을 무시하는게 아닌지. 친구가 아니고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게 아닌지 이 느낌도 종종 들더라. 아무리 마크가 친구들을 보고 허영심을 채웠다 하지만 슈이반을 너무 하대하는게 아닌가... 풍마크가 뭐라하니까 슈이반 찐으로 상처 받아서 뭐라 말도 못하고 펜으로 손등만 푹푹 찌르는거 보면 맘이 안아프냐ㅠㅠㅠㅠㅠ 눈치가 안생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나갔다가 다시 계단 걸어 올라오면서 마이너스 감정 없어지고 긍정적이 된 슈이반.. 볶이반은 심호흡하면서 들어오는데 슈이반은 뭔갈 해소한 표정으로 들어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둥이 이반ㅠㅠㅠㅠㅠㅠㅠ 이반한테 잘하라고. 순둥이한테 잘하라고!!!!!! 이런 친구 또 없다고!!!!!
-
많은 세르주들을 본 건 아니지만 또르주는 그간 봤던 세르주들이랑 다르게 엄청 세심하고 섬세하고 예민함. 진짜 신분상승하려고 앙뜨로와 산거 같음. 마크랑 말하다가도 뿌애앵 하고 울 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알 없는것도 티낼 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로 잡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도 있어보이려고 쓴 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이반이 상처 받고 나가니까 잘~한다. 이 말투에서 둘이 찐으로 오래된 친구 같아보였음. 네 그 승질머리로 언젠간 한 번 사고 칠줄 알았다는 말투. 거기에 또풍의 실친미를 곁들인(?)
-
풍마크 지쨔 재앙의 조동아리였는데 와중에 있는 그대로를 보라고? 말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음. 풍마크 자기 딴에는 세르주와 이반을 정말 있는 그대로 본걸듯. 마크가 상상했던 모습이 아니고 제 눈으로 본 친구들의 모습. 풍마크의 진심이 보여서 간극을 줄일 수가 없구나 생각도 들고오.... 또르주도 마지막에 거짓말이잖아요. 이 부분에서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인연을 지켜나가야 할까? 라는 고민도 좀 보이는거 같았음. 그래서 두 사람이 해피엔딩은 아닐 거 같았음. 행여나 후에 또 싸우게 되면 그 땐 진짜 영영 헤어질거 같은 불안한 너낌이 들더라.
-
이반한테 잘하라고...!!!(꾸준)
': 기록용 후기 > ★ 2 0 2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1124 여신님이 보고 계셔 (0) | 2022.11.25 |
---|---|
221112 랭보 (0) | 2022.11.16 |
221106 테레즈라캥 (0) | 2022.11.07 |
221103 배니싱 (0) | 2022.11.07 |
221102 라흐헤스트 (0)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