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4 미오프라텔로

2022. 6. 15. 17:49


노치아노는 양심이 있으면 호승지온 뉴욕드림-그런사랑은 박제해줘야하는거 아냐? 어? 어????? 덕후들이 글케 부르짖는데 스콜을 주던가 하라영상을 주던가 노치아노 유풀 유애니멀ㅠ!!!!!! (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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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다 좋아했지만 늘 좋아했던 포인트는 나책쓴 중반 오늘 밤, 나는 책을 쓴다. 여기서 대본 들고 뒤돌아서 영상보던 그 순간. 영상이 히인뉴대본으로 바뀌는데 스티비가 쓰고 있는 대본을 보는거 같고, 나는 작가다- 하면서 플로렌스 손수건으로 다시 바뀌고 나의 뮤즈여- 하는 연속된 순간을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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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성호긋는거 같이 따라하고 들썩거리는 어깨춤을 막으려 손을 올렸지만 막을 수 없던 댄치치의 어깨춤. 최근 본본샤샤여서 댄치치 본지 좀 됐었는데 간만에 보니까 더 말랑말랑 순두부가 됐어.

나는 댄치치의 다정함이 지쨔 너무 좋다. 너무너무하게 좋음. 다정함과 따스함이라 해야할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다가가는 따뜻함. 그래서 처음 본 써니보이한테도 그렇게 웃으며 나는 치치야, 하고 다가갔던거 같아. 나도 무서운 사람, 하니까 스티비 비웃더니 위인전이 뭐냐, 전기지~. 하고 어린애 가르치듯 툭 던지는 말투도. 맨롬줄에서 스티비가 리차드한테 총 겨누려고 하니까 자기가 말리는것도. 리차드 이야기 듣고 도르륵도르륵 머리 굴리는데 궁금한게 생기니까 리차드한테 가려고 했다가 술냄새 때문에 피하는것도ㅋㅋㅋㅋ 아니 아까 총 한 번 겨누고 났더니 친근감이 막 생기셨나봐여...! 여자는 세상을 버리고~ 이 때 호승티비가 총집에 손 가져다 대다가 치치보고 다시 뒤도는데 처음엔 ??? 이러다가 같은 구간에서 또 그러니까 스티비 말리려는듯 손 뻗더라. 전체삭제씬에서도 총 겨눴다가 그럴의도는 아니었다는 듯 손보이며 줘. 하는것도. 스티비가 안되다고 해도 별 다른 위협없이 줘. 하고 부드럽게 요청한것도.


그 여자가- ...... 죽었다며.
댄치치의 다정함 최고봉은 이 부분 아닐까. 써니보이때문에 그 여자가- 말했다가 호승티비 얼굴 보고 잠깐 멈칫한거. 내가 아렇지 않게 말하는 사람이 누군가한텐 소중한 사람이지. 를 안 표정이었고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어서 격양된채로 말했다가 정적 주고 조용히 죽었다며. 말해주는거. 그 말에 호승티비는 플로렌스가 누구때문에! 주먹 꽉 쥐고 치치 쳐다봤다가 댄치치의 정적에 아니라고 고개저음. 게다가 그 여자=플로렌스니까 슬쩍 미소지으면서 고개 젓던거 뭔데ㅠㅠㅠㅠㅠ 왜 미소지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호승(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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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댄호승 붙으면 치치-스티비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보여서 좋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댄치치가 아닌척 강해보이려고 쟈켓 터는 행동을 많이하는데 상대 디텔 복사기인 호승티비가 그거 그대로 따라하면서 치치 보는데 서로 밀리지 않으려는게 보이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댄치치가 계속 호승티비를 살핀것처럼 호승티비도 댄치치를 계속 살펴서 넘버미오전에 위협사격하고 놀라는 치치보고 미안하다고 총 바로 내리고 괜찮아? 하고 물어봄. 리차드 봣을 때도 치치? 하고 이름 불러주는것도 넘 좋다ㅏㅏㅏ아아ㅏㅏㅏ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말하고 댄치치가 총 든 손 떨면서 죽인다, 하니까 댄치치 가까이가서 옷정리해주고 도와줘. 하던거 댄치치가 마지막에 호승티비 옷정리해주고 유령작가. 목례해주고 나감. 하ㅠㅠㅠㅠㅠㅠ 댄호승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다정한 사람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총들고 서로 무서운 사람이라고 말하더니 마지막에 서로 존중해주고 헤어진게 너무ㅠㅠㅠㅠㅠ 너무한다 이인간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댄호승 평생 페어해 미오해 먹지까rrrrrr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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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감비노 들어와서 둘이 번갈아보고 이쪽은 당연히 아니라는 표정으로 써니한테 감. 써니가 한발짝 물러났는데 댄치치가 손떨면서 치치보체티. 하니까 이거 보라고 대놓고 비웃더니 귓가에 대고 낮게 챠오. 하고 손 털어냄. 최호승 미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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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치치 패샷뮤에서 써니한테 총 주려고 다가갔다가 써니가 너의 근원은 패밀리다, 하니까 총 뒤로 숨겨서 멀어짐. 그 이후에 계속 총 만지작 거리는데 여간 총이랑 친하지 않는 댄치치 같았음. 패밀리를 떠나던지, 아니면 내방ㅅ....식대로..... 댄치치가 원래 말을 덧붙이는데 온써니가 단칼에 끊어서 뒷말 다 흘려 말함. 물고기 선물을 보냈지! 이 말도 겨우 겨우하는데 왜 갔어 써니보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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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파울로 왜 댄치치 앞에서만 손목푸는 행동하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댄치치 놀려먹지 못해서 안달인짘ㅋㅋㅋㅋㅋ 이 날도 우리 친해친해~! 했는데 댄치치가 털고 안친해! 입모양으로만 말하는데 페어막이라고(댄호승X 댄호승지온O) 망치 붕붕도 좀 덜하고 망치 놓으면서 그래 우리 친해. 웃고 들어감.

롱스네이크~~~~ / 긴 뱀~~~
숏스네이크 / 짧은 뱀~~~

롱스네이크할 땐 둘이 팔벌려 넓게 서서 하고 숏스네이크할 땐 바짝 붙어서 웨이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승파울로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돈 꺼내서 10년동안 모았고 고생했다고 미겔레 주는데 온미겔레가 아 괜찮다고괜찮다고 바닥에 떨구고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겠지! 하고 둘이 퇴장하는데 진짜 무대 한가운데 덩그러니 돈다발이 남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필요한 사람=치치 라고 생각했는데 미겔레 파울로 둘이 동시에 들어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에이~~~~~ 에이~~~~~~~ 내가 생각했던 그거 아니지??? 에이~~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승파울로가 너 주려고 했다고 미겔레 주고 퇴장하더니 호승파울로 다시 나와서 돈다발 보여주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석 터진 와중에 댄치치 나와서 나.....큽... 나는... 무서운 사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들 재롱에 웃음 터졌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져서 하.. 하고 한숨쉬더니 바로 박자 맞춰서 들어감ㅋㅋㅋㅋㅋ 머리 긁적이면서 찐으로 뉴욕행 기차 놓친 댄치치 모먼트 죠아했다. 우리 말랑순두부 치치 기차시간도 놓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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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다줄께. 써니보이한테.
써니보이한테, 말하면서 왜 희미하게 웃는지 해명하세요 최호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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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총을 좋아해 총 총 총 해놓고 맘껏 꽃향기 맡고 그거 지켜보면서 꽃밭에 파묻혀 자는거 봤는데, 하던 온써니. 오늘 노란장미 진짜 루개비 안들어왔으면 못해도 둘이 두마디 이상은 이야기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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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호승루치아노 댄치치 보고 뭐 말하려는듯 손 뻗었다가 거둔거 뭐냐고ㅠㅠㅠㅠ 표현을 하세요 이아버지야ㅠㅠㅠ

아니 근데222 루치아노의 마지막 유언이 치치와 보체티 패밀리를 부탁한다. 이거 진짜 써니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죽기 직전에서야 내 친아들은 바로 너다. 너무 늦게 찾아서 미안하다. 하지만 치치도 내 아들인데 그 아이는 너무 심약하고 어리석어 전쟁을 못치른다. 그러니 치치를 잘 부탁한다. 아니 써니보이한테 할 말은 없냐구요........ 써니한테 할 말은 미안하다밖에 없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유언맆에서 온써니가 넌 파파의 아들이니까.. 한게 마지막까지 파파의 사랑을 받은건 내가 아니고 너니까. 이런거 같음. 친아들임을 알았음에도 파파의 사랑은 치치를 향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근데33333 그래서 치치가 파파의 사랑을 알았냐고ㅠㅠㅠㅠㅠ 생일때 넌 이게 문제야!!!해놓고 진짜 마지막에만 웃어줌 다야? 어??? 요새 루개비 때문에 계속 혼자 지앤하찍음 이아부지야이랬다 루개비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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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드림서 코톡은 작은 꽃망울이 머리를 내밀었고
그런사랑서 코톡은 그 꽃망울이 첫 꽃잎을 펴낸 순간 같음.
이디엇의 코톡은 활짝 편 꽃이 흔들린 순간 느껴지는 그 날의 공기.

호승지온 코톡서사 진짜 사랑햇다고ㅠㅠㅠㅠㅠ 여기에 김지온이 머리쓰다듬이랑 포옹까지 만들어와서 더 미쳤고 거기에 반응해준 호승스테파노까지 미침. 재능기부에서 써니보이 보고 갸웃했다가 플로렌스가 편지 고맙다고 머리 쓰다듬어줄 때 또 갸웃함. 써니보이한테선 플로렌스의 기시감을 느끼고 플로렌스한테선 써니보이의 기시감을 느꼈겠지.


호승지온 뉴욕드림-그런사랑이 좋았던게 뉴욕드림에서 플로렌스는 다양한 사람들 가운데 신문파는소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났고 스테파노는 평생을 잊지못할 사랑을 만났지. 그런사랑 들어가기 전에 온플로가 스테파노 발견하고 반갑게 손 흔들어주면서 거기서 뭐해~ 하고 말하는데 플로렌스는 우정이고 스테파노는 사랑인게ㅠㅠㅠ 그런사랑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잖아. 이게 너무 좋으면서도 마음이 쓰림. 만약 플로렌스가 자신이 써니보이를 보는 눈빛을 거울로 봤다면 스테파노의 눈을 보고 한 번에 알았을텐데. 내 사랑, 써니보이 / 플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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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서 써니보이 손 붙잡는 온플로렌스 보면 볼 수 없는 써니보이가 보여. 차마 플로렌스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등진채 치치한테 가야한다고 말하는 뒷모습. 써니보이 그럼 나는?... 그 말에 써니보이는 여전히 플로렌스의 눈을 보지 못하고 고개 숙인채 손을 꼭 잡고 이야기했겠지. 넌 살아갈 수 있어. 넌 강하니까.

아무리 온플로가 강하다 하지만 그게 무슨 개소리야 이 나쁜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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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어요...

호승파노 매번 런던으로 도입부 감정다르게 했는데ㅠㅠㅠㅠㅠ 오늘은 진짜 플로렌스한테 조심히 묻는 톤이엇음. 왜 그렇게 무모하게 뛰어들었냐고 묻고 싶은데, 플로렌스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왜 그랬냐고 조심스레 돌려 말하던 목소리. 선택 마지막에서 소리에 맞춰 원고 내려놓고 배경쳐다보고 입막하던 호승티비 보면 호승티비는 진짜 난 거기 있었어... 난 다 봤어임ㅠ 써니보이와 플로렌스의 헤어짐 장면도 보고 써니보이가 가버리고 날아가는 플로렌스도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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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파파가 풋사랑은 잊어버리라니까 그게 마치 자기한테 한 말처럼 들리는듯했던 호승파노. 파파 말 한마디가 자기 가슴에 꽂히는 표정이엇음. 파파가 플로렌스한테 그런 마피아놈은 잊어버리라는 말이 자기 사랑은 브루클린 브릿지에 두고 보내야한다는걸 깨달은 표정. 런던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막상 떠나는 플로렌스 보니까 가지말라고 입모양으로 말하던거.

플로렌스가 써니보이 뒷모습 쫓을 때 호승스테파노 발동동 구르면서 자기가슴 쳤는데 이 날은 자기 두 손 꼭 잡고 플로렌스 보다가 다급히 앞으로 뛰어가서 막아서는데 속으로 감정 삭히는거 같았음. 지켜준다는 말에 온플로도 원래 스테파노 쟈켓 쎄게 잡으면서 지켜줘, 하는데 살짝 잡고 지켜줘.. 말함. 그 부분 잡고 플로렌스 뒷모습 바라보던 호승스테파노.

지켜... 지켜줘.
말 다 뱉지도 못하고 한박자 쉬었다가 작게 말하던 온플로. 손수건 건네주고 떠나려하니 호승스테파노가 두 손 꽉 잡고 안 놓으니까 스테파노 손 꼭 잡아주고 코톡해줌. 거기에 스테파노가 엉엉 흐느끼니 눈물 닦아주고 조심스레 안아줌. 스테파노는 울고, 스테파노 쓰다듬어주던 온플로 표정이... 이 사람은 진짜 강한사람이구나 싶었음. 그리고 그 표정이 넘버미오에서 스팁. 하고 안아준 써니보이와 닮았더라. (당연함. 둘이 같은 사람임) 플로렌스는 이 사랑에 마침표를 찍고 단단해질거 같았고 써니보이는 플로렌스의 편지를 읽고 죽지 않고 살아가려고 단단해진거 같았음. 다짐한 눈빛이 비슷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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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삭제씬 호승티비 처음 칭찬받은 그 때 처럼 기대하는 얼굴로 보스 보다가 써니가 손가락으로 여기. 가리키니까 바로 시선 아래로 내리더라.... 이부분 전체삭제. 말하니 다른 말 없이 알겠습니다... 말하는데 괜히 짠해서어ㅠㅠㅠㅠ 뭔가 스티비 인생에서 잘했어, 하고 부드럽게 칭찬해준건 써니보이가 처음이었을꺼 같아. 그게 무의식중에 남아있어서 보스한테 좋은 소리 듣고 싶어서 기대한 눈에서 스테파노 시절이 보여서 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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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미오서 치치- 이 부분에서 장미 매만지던 온써니. 치치가 보고 싶을 때 마다 저렇게 노란장미 매만지며 그리워했을거 같았어. 온써니도 오로지 원앤온리 치치뿐이었겠구나. 온써니 볼 때마다 치치한테 다가가려고 하는게 보이거든. 뭔가 조금만 더- 작은 용기를 내면 될 거 같거든. 한 발짝만 내밀면 되는데 발을 뻗다가 치치가 날 싫어하겠지하고 뒤돌아 서는게 보여서 난쟁이들 왕자들이 가서 멱살잡고 용기를 내요!!! 했음 좋겟음........(존나)


너를 다시 만나면.
댄치치 이미 여기서 써니보이 다시 만날 생각에 좋아서 웃던거 같은데ㅠㅠㅠㅠㅠ 얼굴 마주하고 웃던데ㅠㅠㅠㅠ 그러다 써니보이 잡으려고 손 뻗었다가 허공에 멈춘 손 바라보다가 써니보이 손 잡았을 때ㅠㅠㅠㅠㅠㅠㅠ 온써니는 치치들이 손 잡아주면 놀라서 고개들고 암전되서 하ㅠㅠㅠㅠㅠ 그 순간 둘이 진짜 다시 만난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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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닮았어.
맞아.... 너무 닮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치는 써니보이를 생각하며 말한거겠지만 스티비한텐 둘 다잖아. 치치가 말하는 사람이 써니보이인걸 알테고, 그럼 자연스럽게 플로렌스도 떠오르겠지. 담담하게 맞아... 하고 수긍하는게 자기도 모르게 써니를 질투하고 원망했던 마음들을 그 한마디로 다 정리한거 같아서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호승( o̴̶̷̥᷅⌓o̴̶̷᷄ )!!!!!!!!!!!!! 평생 미오해 평생 스티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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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도박은 하면 안돼죠!!!!!

이정도되면 리차드들 술취한거 뻥 아니냐(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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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트너가........... 약혼녀랑 데이트 갔어......... 온차드 풀 죽어있으니까 댄호승 둘 다 온차드 시선맞춰주면서 어이구 그랬어? 그랬어요? 이랬는데 온차드 훌쩍........하다가 으헿헿헿헿헿 하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는 역시 배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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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상에 앉아서 산타루치아 간판보고, 마지막에 간판보면서 웃는 댄치치와 잠시 치치 혼자두면서 기다려준 호승티비. 이 장면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매번 후기에 쓴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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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콜에서 지온써니랑 호승티비 둘이 마주보면서 엄지척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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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지온 에필로그 늘 좋아했지만 페어막이라고 아주 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에서 불켜지니까 둘이 모자 바꿔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또 원래 모자처럼 잘 어울림^^! 둘이 사이좋게 장총 잡고 두다다다 쏘고선 모자바뀐거 알아챔. 온탈리아가 모자 버리면서 모자 좀 바꿔!!! 땀냄새나잖앜!!!!! 애기 바꿔오라고 시켰는데 이번엔 호승치아노가 플로렌스 모자 쓰고 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가서 모자사왔더니 퇴원해버렸다니까 누가 애기를 바꿔오랬지 시장을 가랬냐곸ㅋㅋㅋㅋ 나탈리아 나가고 호승치아노가 여보!!!! 하길래 이번에도 에코 들어가겠구나 예상은 했는데 온탈리아 에코는 예상 못해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갸
자갸
자기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탈리아 번쩍 안아들고 또 스쿼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느껴보고 싶었다면서 너는 강하고 멋있고 웃기지만 지금은 그냥 웃기기만 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사랑과 전쟁 찍고 있는데 댄치치 팔에 쥐나서 살아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온탈리아가 댄치치 엉덩이에 맥재는데 엉덩이 크게 꿀렁거려서 아악! 소리치곸ㅋㅋㅋ 노래부르다 터져서 노래를 못부르잖아! 이러곸ㅋㅋㅋㅋㅋㅋ 하튼 살아난 히트맨 보고 호승지온 둘 다 놀라서 악! 이러는데 댄치치가 팔에 쥐난다곸ㅋㅋㅋㅋㅋㅋㅋ 길다곸ㅋㅋㅋㅋ 온탈리아가 좀 기다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앞으로 스트레스받을 때 마다 말을 더듬게 될꺼야. 치치치치치치사해!!! 하는데 댄치치 우앵애앵 우니까 호승치아노가 왜 너도 팔이 저리니? 이러면서 팔 주물ㅋㅋㅋ러줰ㅋ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 치치? 여기에도 에코 들어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까지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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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벽한 해피엔딩이었음! 본공, 에필이랑 컷콜까지. 치치는 치치대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롭게 잘 살고 써니는 치치가 쓴 극 보면서 잘 살고 있구나 안심하며 살고 스티비는 플로렌스를 향한 사랑, 써니보이에 대한 충성, 그리고 치치와의 새로운관계까지. 맨날 미오보면서 애두라 행복하게 살아야해ㅠㅠㅠㅠㅠ 이랬는데 이 날은 진짜 셋 다 해피에버애프터였다.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쩌면 두 사람, 아니 세 사람이 다시 만났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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