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6 미오프라텔로

2022. 6. 8. 14:40

 

이 어르신아 아프지마새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하게 살아서 천년만년무대하라구ㅠㅠㅠㅠㅠㅠ

패샷뮤 들어가기 전에 샤치치 무릎 꺾여서 성연롸코가 계속 치치 보살폈는데 본체의 걱정 반+캐릭터상의 걱정 반 이렇게 보였다. F.U 써니보이때도 나가기전까지 치치 걱정하다 나감. 컷콜에서도 동생들이 큰형 뛰지말라고 붙잡음^.ㅜ... 아니 칭찬받았다에서 치치쪽에 잠깐 조명 안비칠 때 샤르신 고개 숙이고 되게 아파?하는 표정 잠깐 지었는데 하필 자리가 오블쪽이라 음? 뭐 문제있나? 했거든. 그리고 지나갔는데 종일이라 밤에 같은 장면 보니까 아 샤르신 그 때 아파서 그랬구나 싶음^.ㅜ............ 아푸지마 이 어르신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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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티비 두번보니까 더 귀엽고 덜 삐그덕거림. ㅋㅋㅋㅋ 확실히 페어가 계속 붙으니 더 재밌다. 서로 감정결이 비슷해지는지 말하지 않아도 합이 맞아가는걸 실시간으로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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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티비가 '나' 이거 잘 써야해. '나' 도와줘. 라 말하는거.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말하고 치치가 총 겨누니까 작정한 표정으로 다가가서 총구 심장에 대면서 도와달라고 말하는거. 써니보이가 애지중지(?) 부둥부둥 키운 스테파노가 보스의 마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위인전을 쓰는데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은 마음. 이 일로 보스도 마음의 짐을 덜어놨으면 좋을거 같고. 그리고 자기 마음도 정리하고. 연티비의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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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보이는!!! 이 내용을 발설하거나 책에 쓰면 누구든 죽여버린다고 했어.

 

연티비는 치치가 제발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리치더라. 샤치치가 줘.내놔.놔 하고 강탈해가서 연티비가 뭘 어떻게 할 새도 없었음. 보스가 안된다고 했지만, 알아줬음 했겠지. 근데 샤치치가 완전 날서서 연티비 탁탁 쳐내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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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어.

 

담써니 치치보더니 얼굴 펴지는데 너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누가 그렇게 환히 웃으면서 하나요ㅠ 어떤 큰 결심도 없이 당연히 그래야하는것처럼 그런 눈빛으로. 유언맆에서 살짝 이 악물고 파파 치치가 왔어요. 하는데 그러니 이제 그만말하라는 압박이 보이더랔ㅋㅋㅋ 지난번엔 글케 쎄게 말하지 않았는데 이 날따라 치치는요?...이것도 내가 친아들이면 치치는?... 이런 걱정이었고. 중간에 파파...!!! 이렇게 말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냐고 파파한테 따지는 말투였음. 파파의 선택으로 상처받은 두 사람만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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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니 연기가 많이 늘었다 생각한게 선택에서 담플로 뒤돌 때 눈빛이.... 오만감정 다 들게함ㅠ 철부지 없는 막내딸이어서 선택에서 어떻게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선택해...?하는 충격받은 눈빛이었는데 하ㅠ 삼연와서 담플로 눈에 많은 감정이 담겼더라. 어떻게든 써니보이 마음을 돌리려는 노력, 왜 진흙탕속으로 다시 가려하는지에 대한 의문, 그럼에도 떠나는 써니보이에 대한 실망감, 이별의 슬픔,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다 느껴진채로ㅠㅠㅠㅠ 써니보이.... 그럼 나는....? 이게ㅠㅠㅠ 버려진 아이처럼 말하고 뒤돌아서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담플로 울게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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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플로렌스.

 

사랑에서 원고 뭉텅이 바닥에 내팽겨치는 연팁보고 연팁입장에선 써니보이도, 치치도 많이 미울 수 있겠다. 자신의 천사를 떠나보내게 한 두 사람한테 질투심이 많이 나겠지. 그럼에도 플로렌스가 지켜달라고 했기에, '나' 이거 잘 써야해. 하면서 치치한테 죽을각오 하고 부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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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아님) 하면서 창문열고 한껏 햇살 만끽하는데 너무 만끽하느냐 펜이 굴러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 떨어지고 엄마야... 말하는 담본체 때문에 두배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편지써야하는데... 이러곸ㅋㅋㅋㅋㅋㅋ 저거 어떡하나 했는데 연테파노가 주워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척 안녕~~ 인사하고 잠깐만 거기서 기다리래 자기 편지써야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테파노는 옆에서 턱에 브이하고 대기(?)하고 있는데 머리 위에 <뿌 듯> 팻말 올라온거 같더랔ㅋㅋㅋㅋㅋ 플로렌스한테 계속 내가 아까 펜... 펜 주워줬는데... 갈께여...? 가요?.... 내가 펜... 펜... 이러면서 옆에서 꿍얼꿍얼한것도 귀엽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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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티비 처음에 치치가 들어왔을 때 아진짜ㅡㅡ 이런 표정을 짓던데 약간...... 리차드라고 생각핸낰ㅋㅋㅋㅋㅋㅋㅋㅋ 리차드이새끼가 또 술쳐먹고 임시휴업이라니까! 이러고 들어왔나?... 이 생각이 갑자기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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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돈라이크 쿤만투!

??? ;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조지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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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러지 있어. 말 끝을 흐리면서 말했는데 진짜 모종의 이유로 장미를 회피해야하는 사람처럼 말하더라. 사실 스티비 앞에선 장미 좋아해도 되지 않나^.ㅜ? 근데 자긴 그럼 안되는 사람처럼 말을 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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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차드가 살짝 사선으로 스텝 밟았는데 샤치치가 그거 또 그대로 복사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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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랑 치즈랑 셋트로 올려둔 담써니ㅋㅋㅋㅋ 아니 너무 정상적이니까 좀 아쉽다(?) 스테파노한테 총겨눴다가 신문팔이라고 하니까 총 거두긴 했는데 아직 의심스러워서 무슨 호외인데. 말했는데 스테파노가 음........음..... 하고 신문 아래위로 쳐다보기만 한거보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애구나 하고 의심 확 거두는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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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플로 뉴욕드림에서 또 만났네. 할 때 양산 계속 뱅그르르르르르 돌리더라. 이것도 담플로 성격 나타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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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엠알 끝나고도 나오는 4단고음이랑 파파맆에서 걸어나와서 감비노솔져 확인하는거 막공주에 일케 디텔 쌓아오면 되요 안되요ㅠㅠㅠ 하고 울었는데 파파맆에서 걷는건 무릎때문인가 싶기도 하고^.ㅜ 괜히 맘쓰였...지만 걸어나오는거 넘 좋았다. 미행하는거 알고 모르는척 평상시처럼 행동하고 눈짓으로 감비노솔져 확인하는거 넘나 마피아다워서 좋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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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팁이 키가 커서 손대지마! 할 때 총구가 샤치리 머리에 오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샤치치 헤드샷 맞은 줄 알겠어() 샤치치가 죽을뻔 했네. 안하고 끝부분을 좀 늘려서 어휴, 첫사랑이 준 손수건 잘못 만졌다가 죽을뻔했네^^; 살짝 놀리듯? 말함. 손수건도 던지듯 훠이~ 일케 주고. 연팁이 받고선 바로 총 안내리고 손수건 쥔 채로 잠깐 더 대치함...! 

 

진짜 막내스팁이랑 기싸움하는데 큰형님인게 넘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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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미오에서 스팁이 칼로 위협할 때 담써니 표정이 피잣집에서 스테파노한테 총 겨눌 때 그 표정인데 제압할 수 있는데 모든 상황에 지쳐서 그냥 가만히 스테파노 쳐다보는거. 이대로 죽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이런 체념이 섞여있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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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서 연치아노가 기다리라고 하니까 무슨 선물을 주려낭~~ 하고 손모으고 있던 담탈리앜ㅋㅋㅋ 연치아노는 담탈리아여서 다행인줄 알아... 다른 나탈리아엿서바(?) 한 대 맞았다(대체) 담탈리아 샤트맨이 화음넣으니까 귀막고 안들린다안들린다하면서 마무리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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