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7 사의찬미
자첫때 첼로 현 긁는?소리? 일부러 그렇게 내는거 알고는 있는데 소리 너무 커서 나올 때 마다 놀랐는데 오케 소리 좀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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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심덕 어떨지 넘 궁금했는데 26년 첫대사치는데 너ㅠㅠㅠ무ㅠㅠㅠㅠ 좋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21년심덕은 어느정도 예상가능했는데 26년심덕 목소리 듣는데 지수한테서 이런 목소리를 다 듣네. 성숙한데 잔뜩 지쳐있는 목소리. 그오있에서 21년->26년으로 넘어와서 늦었네. 곧 뒤따라온다더니. 말하고 우진이 뭘 말하든 그럴 줄 알았다는 목소리로 넌 날 항상 기다리게 해. 말하는데 이미 우진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친 거 같았음. 네가 하란대로 다 했는데 나에게 돌아온 댓가가 이거야? 그래놓고 그와 무슨 사이냐고? 허탈하게 말하는데 세상 다 포기한 심덕 같고..
진짜 지수한테서 이런 노선과 목소리를 듣는구나ㅠ!!!!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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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사내 자둘하니까 야아악간 매 회차가 지날수록 쥬사내 경력쌓는거 아닐ㄲㅏ...........이런 생각이 들음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그간 비극으로 이끈 사람들이 N명이었다면 이젠 NN명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쥬사내는 세세한 계획보단 큰 틀을 잡아놓고 그 때 그 때 맞춰 세부계획을 변경하는거 같음. 사내의 제안서 일단 우진이한테 이것 저것 툭툭 던져놓고 우진이 잡아물면 거기서 더 세세하게 파고 들어감. 창의적인 사고, 창조적인 삶. 던지고 슬쩍 우진이 반응 살피는 표정이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우관여에서도 우진이가 어디에도 한명운이란 이름을 가진 학생은 없다니까 뒤돌아서 ㅇㅏ... 들켰네. 이건 계획에 없었던건데. 이런 표정으로 있다가 바로 머리 굴려서 다음 계획 짜던 쥬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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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는 본진의 눈을 좋아하지만 사찬에선 새삼 눈썹그뉵을 되게 잘 쓰네 싶음ㅋㅋㅋㅋㅋㅋㅋ 눈이랑 입은 가만히 있는데 눈썹만 움직여서 이새끼봐라? 하는 느낌이 잘 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륙에서 쥬해운이 마뜩찮은 표정으로 세종 볼 때도 그게 눈썹에서 티가 났는데 사찬에서도 그런게 넘 잘보여서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 본진 털릴 때 눈도 눈이지만 팔자눈썹되는거 넘 좋아햇거든........ 눈망울과 눈썹의 콜라보였ㄷㅏ고..........
ㅇㅏ 우관여에서 우진이 터는 본진보고 갑자기 사내하는 장쥬도 다 보고 진짜.... 좋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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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사에서 지수심덕이 입술 한 번 더 부딪히면서 네 입술은 너무 차가워. 말하고 쥬사내 넥타이도 푸르면서 텐션 올리는데 왜 다싴ㅋㅋㅋㅋ 넥타이를ㅋㅋㅋㅋㅋ 집어 넣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션 좀 맞춰조라(?)
근뎈ㅋㅋㅋㅋㅋ 쥬사내는 심덕이한테 이성적으로 끌렸다기보단 흥미가 생긴거 같았음. 학문학적 흥미?.......같은ㅎ 쥬사내한테 우진과 심덕은 비극을 맞이할 단순한 제물이었는데 그 제물이 순간의 미를 말해. 찰나의 순간. 유한한 인생을 사는 존재가 말하는 순간의 미라니. 그래서 자길 도발하는 행동에도 텐션을 맞춰주기보단 어떻게 하나 보자? 싶은 관찰자 입장으로 보는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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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제안서 임우진 명운이가 뭔 말할때마다 눈 반짝이더라. 어엄청 내성적으로 보이는데 자기가 해야할일이 뭔지 어엄청 고민하는 와중에 명운이가 나타남. 창의적인 사고, 창조적인 삶. 이 말하니까 표정 확 달라지는게 진짜 자기와 맞는 생각가진 사람 첨 본 표정. 유학온 조선인들이랑 이야기해도 다들 이해 못해서 혼자 생각하고 있었을듯. 명운이가 가려운부분 살살 긁어주니 호로록 넘어가는게 보이네요 보여.., 이러니 쥬사내가 잘 넘어오네? 하고 뒤에서 씨익 웃으면서 쳐다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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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심덕 키스하는데 쥬사내가 좀 오-래 쳐다보고 있다갘ㅋㅋㅋㅋ 크흠 크흐흐흠 크흠!! 하면서 오니까 둘이 화들짝 놀라서 떨어지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우진이 왜그러는거야...!!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비에서 쥬사내도 엘피판 오래 틀어놓는다 했는데 그보다 더 한 임우진. 명운이 나가고 머리 싸매면서 정적 길게 쓴 덕분에(?) 죽비도 아니고 거기서 엘피판 오오래 들은거 첨인듯ㅋㅋㅋㅋㅋ 정적을 길게 쓸 배우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기이일게 뽑아놓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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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진이 한 명을 못 봤지만 이번 우진이들은 저바다에서 생명력이 아아주 철철 흘러 넘치는구나.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지 않겠다고 쩌렁쩌렁하게 소리침.
아 임우진 심덕이한테 결말종이 쥐어주면서 심덕아.. 이름 부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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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할 결말에서 심덕이가 총 겨눴는데 가소롭단듯 막 웃으면서 머리에 총구 가져다 댐. 심덕이가 자기 못 쏠 꺼란걸 너무 잘 알고 있는듯ㅎ..... 아무리 그래도 아직 심덕이를 구워 삶을 때가 아닌가..?! 너무 심덕이가 자기한테 넘어왔다고 확신하는거 아닙니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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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원하는 세상따위 없어. 그렇게까지해서 얻고싶은게 뭐야? 사내의 물음에 고개 저으며 새로운 세상. 하고 웃던 지수심덕. 임우진 지수심덕 서로 마주보며 사랑! 외치는데 그래.. 이태리든 새로운 세계든 둘이 가서 꽁냥꽁냥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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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사내 지쨔 오늘 우진심덕한테 애정 1도 없고 그저 비극으로 이끄는 장기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엇다... 죽비맆에서 지은이 김우진...읽고 종이구기면서 비웃음. 이새끼가 감히 내 손을 벗어나서 이런 결말을 써? 이런 비웃음. 마지막에 모자로 얼굴 푹 누르고 입꼬리만 씨익 올려서 나가는데 서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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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집중력 풀렸다가 재밌었다가 신기했다가 극 감상이 알쏭달쏭해서 후기정리가 잘 안되서 후반엔 걍 트윗에 써놓은거 긁어옴 ㅇ<-< 근데 대부분 긁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언가 쓰고 싶은데 정리가 안되네~~!!!! 마지막까지 정리가 안돼(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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