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4 미오프라텔로

2022. 5. 26. 17:01

 

 

호승티비 목이 완전히 갔네 어쩌냐....... 아이고. 겹치기하고 목상태 안 좋긴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넘버미아부터 턱 막혀서 나책쓴 삑 날까봐 불안해서 주먹쥐고 봄^.ㅜ 진짜 목에 힘 줘서 고음내고 대사 좀 길어진다싶으면 막히고 잠기던데  아이고 어쩌냐......... 그래도 후반부엔 좀 나아졌고 연기를 좀 더 섬세하게 신경쓰는거 같았는데 이제 화요일인데 어째^.ㅜ............ 최호승 성대 힘내라 이겨냌!!!!!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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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고소장 받아라

 

재능기부에서 신문 받고 스테파노 머리쓰다듬어서 와?? 와아?? 했는데 런던으로서 포옹한거 미쳤ㅠㅠㅠㅠ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다정한나쁜사람아( o̴̶̷̥᷅⌓o̴̶̷᷄ ) 스티비한테 왜그러냐ㅠㅠㅠㅠㅠ 

 

호승지온 코톡서사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거기에 김지온이 자꾸 한두개씩 추가해서 스티비랑 관계성 더 짙어지게 하는데 스티비한테 잔인한거 아니냐 싶다가도 좋음..... 호승티비한테 플로렌스는 원앤온리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이어서 저런 디텔이 더 잘 부각됨. 플로렌스한테서 벗어날 수 없겠다 싶다가도 플로렌스와의 약속으로 평생을 살아갈 사람이니까.

 

동작연결이 스티비와의 관계성뿐만 아니라 써니보이-플로렌스-리차드 한 캐릭터의 연결성도 잘 보여줘서 좋고. 단순히 외관만 닮은게 아니라 분위기나 습관까지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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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스테파노 재능기부서 어?하는 디텔이 온써니 머리쓰다듬이랑 잘 맞은게 신문 건네주면서 써니얼굴을 진짜 코 앞에서 본 거 아냐. 그거보고 어? 하는 사이에 멀어져서 스테파노가 써니 따라가면서 어? 방금? 잘못봤나? 생각하게 되고 넘버미오에서 써니보이 얼굴을 다시 마주했을 때 그 때 느꼈던게 맞구나. 플로렌스, 나의 천사. 런던으로서 온플로가 포옹하니까 참았던 울음 터져서 엉엉 소리내서 울고 플로렌스 잡으려다가 못 잡았는데 넘버미오서 써니 얼굴 보고 칼 떨어트리고 붙잡으려고 한발짝 앞으로 갔다가 플로렌스 아닌거 알고 되돌아섬. 써니가 스팁. 이름 부르고 팔벌렸는데 안기지도 못하고 울음 먼저 터짐. 당연함. 플로렌스 생각이 날테니까ㅠ!!!!!! 그래서 온써니가 다가가서 안아주니까 그 때처럼 울었는데 안 울 수가 있냐고. 플로렌스 생각이 날텐데ㅠ!!!!!!!!! 그 때와 같은 상황인데 스테파노가 안울면 그게 사람이냐(?)ㅠㅠㅠㅠㅠㅠㅠ

 

호승지온이 재능기부-그런사랑-런던으로에서 감정 차곡차곡 쌓아올려서 넘버미오서 스테파노가 써니보이 얼굴 마주하는 순간 펑, 하고 터지는 순간이 너무 좋다.... 온써니 이 다정한 나쁜사람아(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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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에서 왜 찐으로 피자 먹는뎈ㅋㅋㅋㅋㅋ 아그작 소리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 온써니가 이거 소리가 왜?... 이러고 호승파노 퇴장할 때도 한 번 더 아그작 씹었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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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포옹도 미쳤지만 포옹 전에 온플로렌스가 손수건 직접 건네준거. 울다가 건네준거 아니고 호승스테파노가 괜찮다고 도닥이니까 스테파노한테 웃으면서 손수건 곱게 접어서 스테파노한테 선물 주듯 건네준거ㅠㅠㅠㅠ 여기서부터 울컥했는데 그리고 코톡하고 포옹해주니까 스테파노랑 같이 눈물 펑 터짐.

 

전에는 플로렌스가 정신없이 울다가 지나가서 손수건 없어진지도 몰랐을거 같은데 스테파노 눈 마주치면서 직접 건네주니까 써니보이를 지켜달라는 약속과 별개로 플로렌스가 스티비에게 선물처럼 준 거 같았음. 그러니 그걸 누가 만지게 하겠냐고ㅠㅠㅠㅠ

 

우느냐고 떠나는 나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인사는 해야겠어서 손만 들고 인사하던 스테파노. 보고싶어질까봐. 플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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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이름 듣고 플로렌스... 플로렌스... 두 세번 되내이던 호승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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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선택 끝나고 하늘 보면서 손 뻗고 퇴장하는데 이 디텔이 플로렌스를 건네준거라 생각했는데 이 날은 날아가는 플로렌스 보면서 뒤늦게 안돼! 하고 뒤늦게 손 뻗는거 같더라. 그러면서 생각하니 어린 스테파노가 강에 뛰어들어서 사람을 건져올릴만한 힘이 있었을까 싶더라^.ㅜ........... 너는 봤지. 내가 날아가는거. 플로렌스 말에 끄덕끄덕해주고 난 거기 있었어, 난 다 봤어. <- 이 부분은 현재 스티비가 부르는거 같았음. 그래서 그 부분이 더 그렇게 생각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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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따라 유독 엄했던 샤플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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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진짜

이승현

샤치치

아ㅏㅏㅏㅏㅏ 이아저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샤치치 전체적으론 마피아+여린 노선 반반무 많이인데 미묘하게 대사톤이랑 행동 바꾸면서 노선 줄타기해서 미치겠어 이승현 이 아저씨때문에. 샤치치-호승티비 붙으면 샤치치 찐마피아인거 너무 잘 나타나고ㅋㅋ 처음에 스티비가 치치 보체티? 루치아노 보체티의 친아들이자 제 2대 갓파더? 하고 말해주는데 고개 끄덕끄덕이면서 나오더랔. 치치 '보체티'인거에 넘나 자부심 있는 샤치치.  전체삭제씬에서 호승티비 표정 변하는거 보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잠깐, 하고 총 겨눔. 쓰읍, 줘. 하고 스티비한테 원고 뺏고 호승티비가 안절부절하다가 눈치보면서 나가는데 나가는 순간까지 자세1도 안흐트러지고 곧은 자세로 총 겨누고 있는거 진짜 너무... 마피아... 보스..

 

그래놓고 유언맆에서 그렇게 무너진다고ㅠㅠㅠㅠㅠㅠㅠ 온써니가 당연하지. 이 걸 좀 쎄게 말해서 샤치치가 더 욱한듯. 총 쏘고 나서 한참을 쌕쌕 거리면서 숨 몰아쉬는 숨소리가 마이크 타고 들리는데 조용해서 순간 마이크 나갔나?! 이 생각 들었음() 겨우 속으로..! 대사 치고 정문... 정문 지키는 놈들이!!! 하고 물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 죽일꺼라고 총 찾으러 가다가 다리 풀려서 한 번 주저앉음ㅠ

 

호승티비 완전 무너진 샤치치 보고 진짜 조심스럽게 말함. 톤 높이지도 않고 조근조근하게 말하고 괜찮냐는 듯 어깨에 손 올렸는데 샤치치가 팍 쳐냄. 울지도 화내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미오디오 하면서 써니보이 보는 샤치치 진짜.... 🤦‍♀️

 

아 그리고 샤치치 요새 미오아미코에서 부랑자한테 위협당할 때랑 써니가 총 잘못 건네줄 때 목소리 떨리는거 진짜 찐 열세살 같아서(?)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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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만두에서 샤치치 호승파울로 통역듣고 웃음 터지지 않음?ㅋㅋㅋㅋ 현명한 소년~! 듣고 웃음터졌던거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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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보통 파파에서 바스라지고 파파맆에서 각성이었는데 이 날은 노선 반대로 나옴. 파파는 이제 없어!!!! 하고 샤우팅치고 나가더니 파파맆에서 울먹이고 다 일그러진 얼굴로 후회하지않아 하는데 누구보다 후회하고 있음. 후회하지않으려 하는데 후회하고 있어ㅠㅠ 도망자 생활이 힘들었는지 선택에서 파파 코트 반쯤 걸친채로 나와서 손 떨면서 파파 코트 부여잡는데 파파 그리워하면서 후회하는 치치... 잔뜩 후회하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샤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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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치생일이에요 하고 온써니가 손 잡으니까 써니 보면서 웃었는데 파파가 별 말 없이 여전히 엄하게 쳐다보니까 장미 숨기고 피하고ㅠ 루치아노가 다시 오니까 또 애써 웃어보인게 너무 맘아파^.ㅜ... 그래놓고 유언에서 파파한테 꽃 전달하면서 또 애써 웃는게 진짜 맘아프다2223333 다른것도 아니고 또 노란장미여서. 치치가 자기가 받은 선물중에 가장 좋아했던 선물을 준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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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써니의 싫어ㅎ는 치치 따라한거 같음. 꽃밭에 파묻혀 자는거 봤고 꽃 좋아하는거 뻔히 아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고 모른척하고 괜히 가져가! 하니까 똑같이 싫어ㅎ 라 말하고 웃는거. 온써니 나름의 표현방식이었을듯

 

노-란 장---미-------------
샤치치 노란장미 길게 끄는거 들으면 진짜 아련해진다고ㅠㅠㅠ 노란장미 받았던 순간의 기억과 그걸로 파생된 수많은 감정들. 그리고 써니보이,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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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가 전화끊고 끝었는데 하니까 하~ 여전하네~~? 이것도 뭐라고 좋지. 10년동안 떨어져있어도 다 아는듯 말하는거. 무논 여전하네.  자기 할 말만 하는거. 이 말이 치치한테 안 좋은 기억이라서 좀 맘 아프지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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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호승티비 댄치치랑 붙을땐 치치가 총을 겨누던 말던 웃으면서 도와줘. 하는데 샤치치는 눈치보면서 도...와줘. 함. 호승티비 유언맆이나 신문 읽으면서 널부러져있는 치치보고 말 끝 흐리는거 치치들에 따라서 대사톤 조금씩 달라지는거 넘 좋네.

 

아 치치들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하니까, 샤치치도 맨롬줄 스텝복사 리차드마다 달라지는것도 넘 좋음. 성차드는 아무래도 으-른의 끈적거린 스텝을 밟아서 샤치치도 발끝까지 쓰고 온차드는 그보다 가볍게 밟으니까 그거 그대로 복사하는거 넘 좋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플이 샤치치 4차드 스텝복사하는거 박제해줫으면 좋겠네 정말 좋겠네.......... 보고있냐 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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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같은 악당이 필요해. 그 이름은 치치 보체티!!

악마처럼(?) 핫하하하 웃으며 후련해하던 샤치치. 그걸 지켜보던 호승티비. 온차드가 잔에 술 따랐는데 그거 호승티비가 마시곸ㅋㅋㅋㅋ 온차드는 뭐야 하면서 병나발 불어. 싸인해주세요 할 때 샤치치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니까 온차드 책상 치면서 싸인해줄테니까 소리치지마!!!!!! 싸인해주고도 소리지르지 말라며 샤치치 멱살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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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보이의 유령작가.

샤치치 청력테스트처럼 왼오아래위 핑거스냅 딱딱 소리내고 핫도그 해주고 나감. 호승티비 잠깐 얼빠져있다가 ...안녕. 하고 소리내서 인사함. 그거보니 스티비 입장에서 치치는 바람처럼 왔다가 폭풍처럼 휩쓸고(?) 바람처럼 사라지는구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훌쩍 떠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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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야아아~~~(타령) 한다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샤우팅) 

불켜지니까 호승루치아노 코알라처럼 온탈리아한테 한쪽 발 들고 안겨져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키링남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온탈리아가 기관총 쏘고 원 그리면서 박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걔 잖아?

퇴원했어!

왜 그렇게 당당해?

 

당당한건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병실이 벌써 퇴원했다니까 옆병실 애가 얘잖아?... 이러면서 의문제기하니까 옆옆옆 병실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야! 하고 온탈리아 퇴장하고 여보오오오!!!!(에코)  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탈리아 다시 들어와서 또 공주님 안기하고 샤트맨 앞에서 스쿼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면서 호승퇴장으로 나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 치치? 하는데 샤트맨이랑 애기랑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더닠ㅋㅋㅋ 치치! 할 때도 에코 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서부나 산타루치아나 콘솔 센스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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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콜 10동작이 생겼다는 이야길 듣고 처음 맞 샤호승. 샤르신이 10동작 보고 기각할 줄 알았더니 아 일단 만들고 서브텍스트는 끼워맞추면 된다? ㅇㅋ 결재남. ...그렇게 쉽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성일써니랑 3동작 만들때는 왜 그게 3이냐고 난리를 쳐서 순티비가 맞다고 해주세요!!! 이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호승티비한텐 유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호승티비가 알잖아요~~ 하는데 샤르신이 모르는데? 하니까 알면서~! 하고 막 앵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나는 누구여긴어디 상태인 온써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승티비가 규원이 형이 만들었어요 규원이형이!! 하고 필사의 변명(?)을 하는데 샤르신이 규원이가...? 그래 규원이가... 이러고 나지막이 읊조리는데 타극도 같캐여서 다행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랬으면 만났을 때 한소리 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차드 골반춤 못 볼 줄 알았더니 그걸 미오에서 볼 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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