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2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편

 

이진우 유죄

이진우 눈웃음 유죄

이진우 손 작은거 고소

발렌티노일 때 웃는거랑 자꼬모일 때 웃는거랑 분위기 다르것도 고소

프레스코 출 때 삐걱거리며 이상하게 아재미 나는 데 귀여운것도 고소

프레스코 하나도 안 신나는 어예~! 하는것도 고소

 

이

진

우

고

소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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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날 붉은낙엽보고 타천 무대보니까 무대 퀄 차이 확 나서; 무대 만들다 만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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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여~!!!! 진우꼬모 나왔는데 와 진짜 작구나; 했는데 선생님 괜찮으세여?? 하구 문 빼꼼 나와서 저기... 천사..? (루카..) 고마워 루카! 하고 눈 휘어지게 웃는데 ㅇㅁㅇ.............................????????? 뭐야; 뭐야;;; 눈웃음 뭐야;;; 미쳤나봐;;; 머리 얻어맞은 귀여움에 미친건가; 아 빨리 천사는 있어; 어서; 어서;; 빨리감기(존나) 나와서 웃는데 진짜ㅏㅏㅏㅏㅏ 미쳤나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 진짜 눈웃음 미치게 귀여워서 속으로 백만번 욕함(대체)

 

아니 어떻게 😄 임티 모양처럼 웃지. 눈웃음도 눈웃음인데 입모양까지 활 짝 이어서 웃는 표정이

너

무

이

뻐

(오열)

 

이렇게 귀여워서 발렌은 어케(머리침) 이랬는데 발렌일 때는 완전 냉하더라. 눈물을 뺏겼으니 웃는데 자코모처럼 안웃고  웃는걸 학습한?것처럼 웃어서 이건 이거대로 마음 쓰라리고ㅠ 보고싶었어 루카~ 할 때는 너무ㅋㅋㅋㅋ 루카 놀리는뎈ㅋㅋㅋㅋ 진심이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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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추는데 담루카는 꿀렁꿀렁 흐느적흐느적 거리고 있고 진우자꼬모는 삐그덕삐그덕 거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하겤ㅋㅋㅋㅋㅋ 춤추는데 몸짓에서 그거 이찌... 나이든 아재의 바이브가 보임..... 진짜 보임.. 처음에는 내 눈이 이상한건가(흐릿)했는데 계속 자꾸 보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 자꾸 보여........

 

그것마저 귀여워(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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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속에서 담루카 사다리 올라가는 소리 탕탕탕탕 끼익. 천상에서~ 지상으로! 바닥으로 뛸 때랑 발 구를 때마다 객석까지 자꾸 쿵쿵 울렼ㅋㅋㅋㅋㅋ 

 

루카는 루카대로 좋고 다빈치가 진짜 너무 좋았다. 타천보면서 자코미나에서 운거 처음이라 당황함; 머야 담배우 숨겨둔 손주라도 있는거 아냐?(대체) 찐손주 있는 사람처럼 감정이 어떻게 그러냐ㅠㅠㅠㅠ 햇빛 못 보게 막으려고 손 휘휘 젓고 자코미나 쳐다보는데 눈물 팡팡터짐. 내 그림 속 천사들은 시력이 다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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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너의 천사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하늘 보면서 기도손 올리던 담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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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를 안 쓸 순 있는데......... 아니 왜 안써? 여기도 안무가 이렇게 많을 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루카가 부르는 발렌티노는 인물을 설명하는 넘버라 생각했음. 루카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사람이라 담담하게 부르는게.... 맞다기 보단 지난시즌 쥬루카가 늘 그렇게 불렀어서ㅎ 그리고 그게 맞지 않나?! 관객들한테 발렌티노란 천사가 어떤 천사였는지를 화자의 이입없이 말해주는거. 근데 이번시즌에서 발렌티노한테 이입해서 피하고 헤치는 동작을 하더라고. 

 

근데 벽면에 비추는 그...... 정체모를 액자의 영상은 의미를 잘 모르겠네에.. 왜 하필 액자지..? 그리고 발렌티노가 지상으로 내려올 때 나오는 밀라노 배경영상 다 어디다 팔아치웠냐ㅑㅑㅑ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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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어.

이렇게 무너진 폐허여도 괜찮다고.

 

희작극 여러개 보고 나서 다시 이 대사 들으니 희작 참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람이다. 그게 또 좋아서 이마 빡빡쳤다. 희작 불호라던 사람 어디갔냐고(이마팍팍) 하지만 늘 말했든 메세지는 좋지만 여전히 풀어나가는 방식엔 의문이 듭니다(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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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아센 전력량 이대로 괜찮은가. 아랫집윗집에서 조명을 빡빡 쓰는데 변압기용량 괜찮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