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06 붉은정원 밤공(18:00)

2025. 7. 8. 17:09

 

 

오늘 고도안 왼극싸였는데 여기선 지나 빼꼼할때 안보이는구나^.ㅜ 그 때 웃는 최여누가 얼마나 이쁜데ㅠㅠㅠㅠㅠㅠㅠㅠ 못봤네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부지... 아부지 그만우세요...  아부지ㅠ

 

장난은 이제 그만하지도 목메여서 말하고 지나대답 듣고도 숨만 고르고 말하다 뒤돌아서고 매정당기도 울고 열망도ㅠㅠㅠㅠ 강정빅토르는 흔들리는 눈으로 있는데 그 뒤에 여누지나는 확신을 가진 눈으로 빅토르 보고있어ㅠㅠㅠ 그 눈빛이 너무 반짝거려서 빅토르랑 더 대조되더라. 마음정리하러 여행 다녀왔지만 빅토르는 여전히 정리하지 못했고 빅토르가 없는 동안 지나는 처음엔 불안해냈지만 그가 돌아오면 그와 함께 떠날꺼란 확신을 가지며 지냈다는게.

우리의정원에서 빅토르가 떠나요할때 환하게 웃으며 손 잡아ㅠㅠㅠ 지난 엉토르한텐 감격!의 너낌이었는데 강정빅토르한텐 사랑을 확인? 받는거 같아서 웃는거. 저 사람이 날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

 

ㅇㅏ니 근데 강정빅토르 지나 처음보자마자 반했네 여긴 사냥터에요! 하고 지나 보자마자 갑자기 뚝 멈췄다가 말하셨잖아요! 첫 눈에 반하셨는데요!!!!!! 사냥터에서 만나서 책 이야기할때 강정빅토르 지나말 곱씹느냐고 한박자 늦게 아! 그렇게..  생각하는건 우리둘뿐이지만. 하더라. 이후에 정원에서 총 만지작거리며 지나 기다리는데 그 빅토르의 이상한 설렘도 보이고 총 건네줄때도 조심스레 건네주는것도...! 왜간질거려..!! 진짜 첫사랑에 빠져서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고 있는 아부지야.

 

자유롭게춤을 이 순간~ 하며 2절(?) 들어갈때 여누지나 빅토르와 춤추는 이 순간을 즐기고 행복해하고 있고 아니 오늘 둘이 마지막에 키갈하는줄 알았다 진심; 까딱하다가 부딪힐뻔 햇다고....!

 

-

 

저녁파티에서 셋이 한번에 턴~ 할 때 시각적으로 너무 예븜.

 

-

 

강정빅토르는 지나를 사랑한만큼 그보다도 더 이반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 아부지가 자식 사랑하는게 당연하지만. 사냥 가르쳐줄때도 다정하고 사랑을~~ 하는건 장난스럽고. 파티에서도 이반 챙겨주고 아부지가 아들을 너무 사랑하고. 아껴줘서 정원에서 이반보자마자 미안하다 그러니 내려와라..! 하는게 더 안타깝고 너의 여름이 너무 비극임. 너의여름 우느냐 못 부르는줄 아라써8ㅁ8..  중간에 울컥해서 원고 꾸깃꾸깃하고 한참을 울다가 내가 빼앗긴~~~~ 시작하고ㅠ 아이구..  아부지... 아부지ㅠ 종이를 찢지도 구기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서서 울고만 있던. 지나가 와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 믿었어요. 하니까 아니라는듯 손사레 치며 손 뻗으려다가 멈춰서 바로 뒤돌아서 외면하던 강정빅토르야.. 마음이 아파서 오래 못보고 외면하듯 빨리 걸음 떼던 아부지야ㅠㅠ

 

-

 

한솔이반 해맑고 순수하고 눈치업ㅅ고((())) 그래도 그 밝음때문에 첫사랑의 아픔을 잘 극복하고 산거 같아. 눈물 흘리며 지나와 춤췄지만 떠나는 지나를 보는 한솔이반의 표정이 후회는 없어보였다. 모든걸 내던졌던 그 사랑을 간직하며 새로운 곳에서 많은걸 경험하고 회고록처럼 첫사랑 이야기를 쓴 거 같아... 한솔이반보니 좀 마음이 놓임. 이반아 그럼에도 잘 컸구나(?)

 

-


첫번째 왈츠에서 여누지나 발 꼬였는지 삐끗해섴ㅋㅋㅋ 웃으며 넘겼는데 하필 이반 앞이었어서 그 시점으로 볼 땐 이반이랑 마주하며 웃은거처럼 보였구~!~!~!!

 

요새 이반시점 체감10분임. 그리고 지나시점 시작하고 왈츠까지 10분. 왈츠 이후에 후루룩 10분. 요새 붉정 30분 하는거 아님ㅠ?

': 기록용 후기 > ★ 2 0 2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712 올랜도 인 버지니아 밤공(19:00)  (0) 2025.07.15
250711 번더위치  (0) 2025.07.14
250706 미러 낮공(14:00)  (0) 2025.07.08
250703 붉은정원  (0) 2025.07.04
250629 붉은정원 낮(14:00)  (0) 2025.06.30

B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