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9 붉은정원 낮(14:00)

요새 아프지말아요 여기서 자꾸 최종붕괴됨. 이반아... 이반아ㅏㅏㅏㅏㅏㅏㅏ 아이고 이반아아아ㅏ아ㅠㅠㅠㅠㅠㅠㅠ
지나가 이반한테 대학생이 되겠네요. 할 때도 이반한테 미안하긴한데 어느정도 겉치레라 생각했는데(지금 저 다리를 보고 멋질거란 말이 나와ㅠ?!) 장미정원을 본 후에야 이반의 마음이 자기가 생각했던거보다 더 컸고 진심이었으며. 자신이 이반한테 어떤 짓을 한건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뒤늦게 깨달은거 같아서. 그래서 이반과 같이 춤을 추는게 지나의 사과고 어찌보면 죄책감을 조금 덜기 위한 걸 수도 있고. 근데 거기서 이반들이 지쨔 마지막까지 지나를 담으려고 눈을 떼지않고 바라보고 지나 손도 꼭 잡고 있고 그럼에도 아프지말라고 다정한 눈으로 말해주는데... 사랑이 뭔데 사랑이 대체 뭔데ㅠㅠㅠㅠㅠ이반아ㅠ!!!!!!!!!!! 이곳저곳 여행 다니고 다시 그곳으로 돌아와서 지나에게 책을 읽어주는 그 사랑이 대체 뭐야 이반아8ㅁ8!!!
빅토르지나의 왈츠는 숨막힐거 같은 긴장감에 재밌고 지나이반의 왈츠는 아련하고 단촐한데도 아름답고 눈물나. 왈츠 하나로 두 커플의 다른점을 보여줘서 재밌는데 슬프고 근데 재밌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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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지나가 두 발 폈다가 붙였다 하는거 이반이 그대로 따라하는거 보면 이반의 눈엔 지나도 어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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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는 아도니스의정원을 다시 마무리하며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를 기억하듯 본인도 혼자서 마음정리를 하지않았을까. 근데 그걸 읽은 지나는 이제 장난은 그만할래요. 하고 이 감정에 대한 정답을 내리고 앞으로 나갈 생각을 했는데 때마침 이반이 지나를 저녁파티에 초대했고 엘레나가 화를냈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일어날일은 일어난다(??)
강정빅토르 실시간으로 지나한테 폴인럽하는게 너무 잘보옄ㅋㅋㅋㅋㅋㅋㅋ 아도니스 이야기할때 지나를 보는 눈빛에서 마음의 벽이 와르르르 무너지고 있어요 아부지. 왈츠에서 지나보며 웃는 아부지야.. 아부지...!! 지나가 건네는 손 내치더니 훅 들어가서 허리 잡으며 시작하는거 넘 좋고 왈츠 끝나고 자기도 모르게 얼굴 가까이 다가갔다가 정신차리고 인사하고 뒤돌아 서는 강정빅토르 미쳤나요 아부지!! 아부지!!!!!!!!!!!! 왈츠 마지막 당신의~ 눈빛이 여기 여누지나 좀 울컥해서 불렀지ㅠㅠㅠ
장난은 이제 그만하지
장난은 당신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 둘 다 서로 상처받앗자나.. 서로 상처받아서 울고 있는데요ㅠ 매정당기도 우는 목소리로 말하고 지나가 다가오니까 이미 손이 마중가있는 강정빅토르여.. 포옹하고 난 후에 안심하는 표정짓는 아부지여ㅠ!!! 영원하진 않겠지만 지금 사랑한다는 두 사람을 보니 사랑에 눈이 멀면 영원할것처럼 사랑하는구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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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사랑에 취해 깊은 허기를 달래. 연우지나한테 깊은 허기는 자유가 아니었을지. '빅토르와 함께' 이 곳을 벗어나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생각했을듯. 그래서 열망이 너무 좋고ㅠ(꾸준) 강정빅토르는 거기서 지나 못 쳐다보고 있는것도 너무.. 쳐다보면 바로 지나 손 잡고 가버릴거 같았나보지?!(ㅈㄴ
혼자 여행해 보려구요. 이 대사가 날바날 다르게 느껴지는데 오늘 여누지나는 누군가의 도움(결혼같은) 없이 홀로서기를 하려는거 같았음. 인생의 깊은 허기를 달래려면 혼자서 해야하는걸 깨달은거 같기도 했구. 이 고통에서 지나도 무언갈 알았구나. 어느날은 도망치듯 떠나는거 같은 날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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