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2 파가니니 낮공(14:00)
악마를 보았나니에서 넘 좋아하는거 아닙니까??? 예??? 기대이상으로 일이 잘 풀려서 그렇게 좋으시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본인에게 다가올 권세가 그렇게 기대되시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박웃음 장착하고 싶지만 신부님 앞이라 꾹 참는데 못 참고 새어나오는 웃음이 너무 잘보이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케 좋냐곸ㅋㅋㅋㅋㅋㅋㅋ
악연2전에 왤케 신부님이랑 떨어져있엌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른신부님이랑은 가까이 붙어서 대화해짜나요 왜 뭐 전생이라도(?) 기억나셔서 가까이 붙기싫은건가...!(존나) 마녀의 손에서 인태루치오는 안들린다안들린다하면서 두 귀막고 기도문 외우는데 뒤에서 녕콜랭은 신나서 악마라고 외치는 모습이 또 상반되섴ㅋㅋㅋㅋㅋㅋ 거의 1년째 같은 포지션으로 붙어다니는 인태주녕... 다음작품에서도 어떨지 보자궄ㅋㅋㅋㅋㅋㅋㅋㅋ 배깅태가 언제쯤 김주녕을 털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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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증 받고 눈 질끈 감으며 인내인고하던 감정 다스리는 미간이. 허가증 구깃 구겼다가 모아진 손 모양보고 깨달은듯 그래.. 내가 당신을 다시 찾아가게 될 줄이야. 하며 루치오 떠올리던 눈빛이. 1막 마지막때 박수치며 지나가고 파가니니~~ 하면서 소문을 등에 업은듯 들어올리는 손짓이. 혀로 똑딱딱! 소리내며 바이올린 연주하던 모습이. 스캔들에서 두번이나 티켓과 돈에 뽀쪽하던 돈미새가. 마녀의 손에서 악마라 고백하라고 종용하는데 누구보다 악마 같았던. 막공이라고 스테인글라스 빛을 손으로 막으며 피하는 몸짓이랑 총으로 내탓이오 가슴퍽퍽퍽 면서 조롱 종합선물세트 보여줌ㅋㅋㅋㅋㅋ 인태루치오가 아니얔!!!!! 소리치니까 아니야앜! 따라하면서 워어어~ 총으로 보여주는데 허참 여기에요 여기 악마가 있어요ㅠ
녕콜랭 볼때마다 물리적인 파워((()))는 없지만 본인 손에 피한방울 안묻히면서 뒷공작으로 처리할거 같은 비열함이.. 재밌었다^^! 피에르한테 꼬박꼬박 존댓말하는데 귀여운 임티쓴다고 말을 이쁘게 하는건 아니지요? 같았음ㅎ 말은 존대하고 허가증은 막 내던졌죠ㅠ? 이제 결핍을 채우려고 아득바득 돈 모으고 거짓미소 장착하며 이쁜 쓰레기짓하는 콜랭 이제 어디서 보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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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아하는 소리샬롯 언제 안 질릴까. 등장해서 무대보면서 노래하는 소리샬롯 너무 이쁘다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런 샬롯을 뿌듯하게 지켜보는 녕콜의 뒷태... 샬롯 드베르니에였습니다~! 하고 박수유도했는데 아무도 관심 안가지니까 호다닥 가서 샬롯 에스코트하는거보면 1막까진... 일단 그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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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올 수 있죠?
주찬니니 샬롯 눈치보면서 조심스레 물어보고 피어나에서 샬롯어깨 툭 치면서 연주하는거 귀여웠네.
주찬니니 연주가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악연3은 진짜 좋았다. 도입부부터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 무릎꿇고 연주하는데 또 열심히 하는게 보여서 좋았음. 막공 보니까 악연3는 정말 잘하는데.... 악연2가 힘든거 보니 악연3 연습을... 많이 한듯.
넘버소화도 너무 좋고(당연함. 가수임) 모르시나본데 나, 파가니니입니다~ 하면서 콜랭 앞에서 두 팔 벌리면서 자신감 보이고 루치오 앞에선 총구를 가슴에 대면서 쏠테면 쏴보라하는 치기어림. 다 놓아버리고 싶다가도 바이올린 보고 울며 끌어안는 예술가. 샬롯을 사랑하는 한 사람. 캐해도 좋았고 그걸 연기로 잘 표현해내서 바이올린 연습 좀 더해서 다음에 다시 왔음 좋겠음(!) 10년만에 악기를 다시 잡는거라 처음 배우는 수준이었다고ㅋㅋㅋ.. 그래도 두달만에 이렇게 어려운악기를 연주했으니 연습한거 아깝지 않게 다음시즌에도 꼭 돌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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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자살이 가장 큰 죄악이라고 했었나. 인태루치오 하느님을 너무 믿어서 360도 돌아버린 신부님이라 마녀의 손 자살에 더 큰 충격을 받은거 같음. 인태루치오는 첫단추부터 잘못 꿰입은 사제같음ㅠ 작치오가 회의감 곰치오가 신실이라면 인태루치오는... 집착...? 광기...? 내가 믿는것이 틀릴리 없다는 아집..?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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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김주녕 살리무인에서도 같은소리할지 궁금해지는뎈ㅋㅋㅋㅋㅋㅋㅋ 초연을 봤고 콜랭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본인안에 없던것을 꺼내느냐 힘들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욯ㅎㅎ 하니까 소리배우가 으엉?하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라고 하면 방금전까지 한 말이 진담이 되잖아요 인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뭐~ 잘놀다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태루치오 앙들이 밥사달라고해서 돈이 좀 나갔는데 돈이 뭐 중요합니까~~ 콜랭이나 돈이 중요하지^^ 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사람 다음작품에서도 보자구22222
여진앙이 연기하다 흥분해서 성경책 떨군적이 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인태루치오가 그 때 자기회차였다곸ㅋㅋㅋ) 주워주신 관객분이 오늘도 와계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면서 마무리함ㅋㅋㅋㅋㅋㅋ 갈수록 이 판국에 분노하던 여진앙 넘 좋아했다! 신이 있다면!!!!!!! 신은 없어!!!! 그러니 천국도 없어!!!!!!!
준민앙이 콜랭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으로 피에르 연기했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손뿌리치는 샬롯을 네가감히? 그런 눈으로 쳐다본거였어....! 그 말에 옆에서 김주녕 머리쓸면서 왜 잘난척하시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준민앙이 형 끝까지 들어보셔야해요. 해서 언젠간 콜랭의 자리를 노린다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그 주인의 그집사 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들이 HJ컬쳐가~~ 할 때마다 왜 김주녕씨 본인이 자꾸 손사레치시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애사심엄청나다증말! 무나는 김주녕한테 지분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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