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30 모래시계

2022. 8. 1. 17:20

 

 

무대하는 조형균 본지가 너무 오래됐지요.... 간만에 노래하고 울고 소리치는 조형균 봐서 좋았다. 2막 흑미 좋았네

유리아 성대 진짜 대단하다. 리지할땐 록뮤지컬 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은데 모래에선 또 다른발성으로 천장을 찢네

최재웅 한길밖에 모르는 고지식하고 우직한거 잘한다. 

율종우 진짜 어디서 깡패짓하고 온거 아닌지..............

앙상블 다 너무 잘해서 내가 대극장 보러 왔구나~~~~ 체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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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못사 초연못사 근데 1막 끝나고 허어음? 하고 드라마 줄거리 찾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풍처럼 시대에 휩쓸린 세명의 사랑우정 그 이상(?) 이야기 하는거 알겠는데 혜린이 캐릭터... 잘 모르겠어. 태수가 깡패용역 하는거 보고 나쁜새끼. 이랬으면서 왜 우석이한텐 화를 내지요?...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라니. 그게 할 소리냐~~!!! 여기서 좀 ????? 아니 자기는 되고 남은 안돼? 아무리 우석이한텐 우정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니냐^.ㅜ... 우석이 좀 챙겨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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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는 죠타 했더니 갓정아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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