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1 이토록 보통의
여누유동 둘이서 엄청 울고 그걸 보는 나도 울고 최여누가 무대인사하면서 또 울어서ㅠㅠㅠㅠㅠ 나도 또 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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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은기 첫공때보고 느낀게 있다. 나랑 주파수가 안맞아() 알제도 보고 믿나도 보고여보셔도 보고 호련사도 보고 챙기는건 아닌데 그래도 보고싶은 작품에 있을 때 피하진 않는데 보고나면 나랑 주파수가 안맞()아서 그냥 첫공보고 말았거든. 차라리 연기를 못하면 내가 피한다! 하는데 잘하는데... 안맞는단 말이지... 그래서 이보통 첫공때도 보고 안보다가 막공.. Aㅏ... 최여누 막공이니 어쩔 수 없지 하고 간건데 좋잖아...? 좋잖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손유동!!! 목소리는 또 왤케 좋은지 대사칠때마다 목소리 좋아서 진실의 미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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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군가화 함께 세상에 나오지 않고 홀로 나오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태생적 외로움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맞부딪치면서 살아간다 생각해. 외로움을 누군가의 온기로 감싸기 위해. 유동은기가 그런 외로움, 쓸쓸함을 잘 표현하더라. 더군다나 옆에 붙어있는 사람은 자꾸 저 하늘 구름처럼 날아갈거 같으니 더 불안해하는거 같았어. 손을 놓으면 그대로 날아갈까봐.
찐제이도 무척 사랑하지만, 불안한 자신의 마음을 잡아주고 함께 손 잡아준 처음이 더 소중했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진짜 그녀에게 갔겠지. 또... 유동은기한테 제이는 자신이 없어도 빛나던 별이라 제이 앞에서 작아지는거 같았어. 근데 처음이한테도 '내'가 필요하다고 느낀거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유동은기가 처음이를 사랑하는게 너어무 잘 보여서 포맷되고 난 후에 또 행복하게 살아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꽁냥꽁냥 잘 살아야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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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다시는 은기일때랑 다르게 좀 밝아보이더라(!) 목소리 톤도 한층 더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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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투 들어갈때 여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허벅지 찰싹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동은기가 허벅지 비비면서 수영자세하니까 수영가르쳐주면서 많이 아팠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은기들 허벅지 찰싹 때려놓고 아파하면 진짜 아팠어? 물어보는 최여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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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지에서 제이가 부르던 은기는 복제은기가 아닌 이미.. 먼 곳을 떠난 은기겠지. 그럼에도 후에 복제은기와 같이 이 영상을 보게 된다면... 또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은기를 부른걸까. 또 다른 우주 너머에서 은기를 찾았을까.
은기야, 나는 그냥... 그냥 너와 함께 밤하늘을 보고 싶어. 네가 말해주던 별자리 이야기.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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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막공때 작품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었음에도 막연히 재연이 올 거라 생각했다던 여누. 초연 막공은 막공하는거 같지 않았고 재연 들어와서 한회차 할 때마다 보내주는 연습을 했던거 같다고.
최 제이 여누.... 삼연에도 돌아와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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