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 미아파밀리아

2020. 7. 9. 15:04

미아파밀리아 / 이승현 유성재 박규원

 

0. 지난시즌보고 아 희작 역시 나랑 안맞아하고 나왔는데 연습영상 윱부티에 이끌려서 이번시즌 자첫. (연습영상 용윱슈에 이끌렸는데 왜 이세없?)

 

 

1. 

 

링 ; 안녕하세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배우 박규원 입니다..... (역씌 명불허전 규링이구만(?)) 오늘 안내멘트는........ 제가 아닙니다앜!!!!!!!!!!!!! 하하하하하하

윱; 하................... 안녕하세요 유성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니지요~!!!!!!!!!!!

(한마음 한뜻으로 객석에서 웃음소리&박수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안내멘트는 노안이 온 샤르신. 안녕하세YO~YO 하더니 차분하게 안내멘트 읽는데 서윗하다. 동화책 읽어주는 사진 봤는데 저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주면 진짜 좋겠네ㅠㅠㅠㅠㅠㅠ 샤르신 오디오북 소취

 

 

 

2. 아폴로니아와 함께 사라질거 같던 샤차드.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공연.. 하고 나올 때부터 힘이 쭉 빠져있더라. 계속 해서 살아갈 힘도 없고 희망도 없어서 그냥 다 체념한거 같았다. 닳을대로 닳은 리차드. 지난시즌은 이 따위 갱스터 일대기를 연기해!? 라고 화를 내는게 보드빌리언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거 같은데 이번 시즌은 이제 이런거까지 해야하는 처지에 대한 한탄 같았음. 

 

과거를 회상할 때도 잘나갔던, 행복했던 한 때가 아니고 돌아올 수 없는 먼 옛날을 떠올리다가 바로 현실로 돌아와서 그럼 뭐하나... 지금 현실이 이런데. 하고 빠르게 생각을 접어. 추억을 회상하면서 행복해하지도 않던 샤차드.

 

 

3. 그리고 그의 곁에 남아있는 오스카. 

 

샤차드 못지 않게 윱스카도 이 무대의 결말을 잘 알고 있었지만 당장 바꿀 수 도 없고, 도망갈 곳도 갈 곳도 없어 그냥 그대로 멈춘거 같았다. 

 

 

4. 어제 샤윱 탭댄스 추는거 보는데 그냥 샤윱본체가 보이면서 리차드와 오스카가 찐 샤윱사이가 아닌가 생각이... 갑자기... 들엇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무대하소서

 

 

5. 새로운 적성을 찾은 링티비. 링티비 연기하는거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 천직을 찾았네(?) 링부티 어떻게 그렇게 수납을 잘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딴에는 진정성을 다해서 부티연기를 하는데 옆에서 오스카가 놀리니까 자존심 구겨져서 화낸거 같았음^^ 다시 부티 시켜주면 더 잘할텐데(?)

 

마피아인데 어딘가 하찮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말랑 물렁물렁해서 본페어인 용용링에서 링이 오ㅐ 부부사기단에 당한다는지 잘 알거 같음^^..!

 

 

6. 전쟁씬에서 부티는 작지않앜!@!!!!!!!!! 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듯 외쳤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티는 작지않앜! 하고 어버어버어버버 넘어간거 같아 아쉽....(?)

 

 

7.

 

혼자 있기 심심하니 무대를 줄게

친구를 줄게

한명 더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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