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4 펑크 밤(19:00)

하우스음악 어둡고 기괴하고 한껏 디스토피아적으로 꾸몄는데 왠지 숫자극 지옥이 생각나... 인위적인 어둠공포 그런 느낌이 나. (관극 끝)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알거도 같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자유 너무 추워요 아직 3월인디 냉동고야ㅠ (관극 끝) 냉동고인 이유가 있죠?... 내가 목도리를 챙겨오께... 시작하기도 전에 막내 녹아내려요ㅠ 컷콜때 본공때도 이렇게할꺼야아아악?!?!! 객석 잡도리햌ㅋㅋㅋㅋㅋㅋㅋ
-
아 자유 아 첫곡이 세계관 설명하는거 같은데 뭐라는걸까 대충 이해한척했다가 아르케가 뉘겨...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뭔데. 리베르는 딱봐도 노이드인거 알았는데 아르케 누군데 글렌은 인간 맞음? 인간이 되는게 그렇게 중요해? 혼자 물음표만 계속 띄움.
이거 트아가 무나네였잖아. 왜 무나네서 픽했는지 알거같음. 스토리가 딱 무나네깔임. 그래서.... 스토리가 좀... 그래.... 재미없는건 아닌데 재미가 없음. 스토리가 이상없이 흘러가서 이거 어떻게 끝내려고. 뭐 말하면서 끝내려고 이랬거든. 리베르 해킹당한 시점이 연주 끝나고 들어가려다 멈칫하고 잘자고 있네. 인간들이란ㅎ 하는건 알겠는데.. 디스토피아, 죽지 않는 인간, 로봇과 클론, 인간성을 잃어버린 시대에 사라진 음악으로 인간성을 찾자는 메세지를 말하기엔 설득력과 연출이 좀 빈약하지 않은지. 보다보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어떻게 하라고? 이런 생각이 들음. 날 죽이지 않으면 너네 다 죽어! 하는 긴박함은 안느껴지는데 그럼에도 연주하자! 노래하자! 부숴져라 연주하는 배우들 보면 갑자기 뻐렁치고 뭉클하고 감격하고 앞부분 다 미화되고.
그도 그럴게 드럼치는 리베르가 너무너무 멋있는걸요. 울음 참고 그 감정을 연주로 승화함. 걱정불안초조 가득한 눈으로 글렌을 바라보면서 파워풀하게 드럼 두들기고 노래부르는 리베르를 보며 어떻게 안 울컥할 수 있는데. 끝을 알면서도 드럼을 치고 울면서 쾅쾅 북을 두드리는 여자한테 엌케 안반하는데 엌케...!!
근데 리베르도 품넓은 가죽자켓 입었음 안되는거였는지... 그럼 목에 걸린 빨간줄 안보여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나 싶지만 꼭 크롭을 입혔어야했나(흐릿)
-
글렌 캐릭터가 너무 물렁한거 아녜요 오늘 부른 노래는 다시하지 않아 이러고 레오 경계하더니 레오가 이름이 기타구나. 하자마자 네 이름은 뭐냐며 맬렁~해져서 빨리온다고 했는데 지금이 빨리가 아닌가 바깥 기웃기웃거림ㅋㅋㅋㅋㅋ 흑역사는 잊어달랰ㅋㅋㅋㅋㅋ 맹~해가지고 인페르노에서 엌케 살아남았대 이상한놈들 오면 리베르가 지켜줫나(아무말)
-
두번째 넘버 나도 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줘. 천사의 날개를 줘. 라고 말하는 막내 목소리가 좋고 꿈 속의 천사를 보는 막내 눈이 좋고. 요새 하도 잡도리하고 사백안뜨는 막내 보다가 레오보니까 아 글치 막내 이런것도 잘했지. 글치글치. 게다가 목 상태도 많이 좋아졌나? 음이 좀 남는듯..!! 숫자극까지만해도 막내 목 회복 언제해... 종종 걱정했는데 다행이야.
': 기록용 후기 > ★ 2 0 2 6'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320 인화 (0) | 2026.03.31 |
|---|---|
| 260315 이터니티 총막 (0) | 2026.03.27 |
| 260308 이터니티 밤(18:00) (0) | 2026.03.25 |
| 260307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 밤(19:00) (0) | 2026.03.25 |
| 260307 스톤 낮(15:00) (0) | 2026.0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