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2 은하철도의 밤

초연 드아센에서 보고 몇년만에 자둘하는데 극장이 너무 크다잉... 초연땐 조반니랑 같이 은하철도타고 우주여행하는 기분이었는데 예사에선 좀 멀리 떨어진곳에서 관망하는거 같네ㅠ 작지만 꽉찼던 그 오밀조밀했던 밀도가 안느껴져서 좀 아쉽다^.ㅜ..
-
안지환 왤케 잘해요
춤 왤케 잘춰
몸은 또 왜그렇게 잘쓰는데
성대는 명창이고
귀엽고
웃기기도 잘 웃기고 웃기도 잘웃음
캄파넬라가 역할 바꿀때마다 헤싯헤싯 웃는데 귀여움
머야
먼데
안지환!!!!!!!!!!!!!
-
주떤남자 작년필모를 보며 대체 어떻게 웃상을 탈껀데요했는데 이렇게 몰아서 웃긴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말많은 승무원이 춤춘후에 기차를 잘못탔다고 개힘들어하다가
안경 벗고 입가 파르르 떨면서 과거에서... 뭘 찾는다고 소개하다 갑자기 아니이~!!! 거기!!!! 거기!!!!!!!!!!!! 끌을 써야지 끌을 끌끌끌끌끌... 이런 상한 애드립치는 1호선 할배였다가ㅠ
이상한 느끼한 새잡이까지 다양하게 할 수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에서 새 찾을 때 타극에서 원고찾던 짭치 다녀간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드덕푸드덕 가방이 날았는데욬ㅋㅋㅋㅋㅋ 먼저 날라온거 새 아니고 오리아냨 오리까지 조종하는 주캄파루
새소리 못들었어요?😉
(객석비명)
들리죠?
새가 많이 있네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객석에서 비명 나올떄마다 새가 정~말 많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캄파넬루때 친구가 어디까지 상황극을 하는지 즐겁게 지켜보는 조반니와 함께 본체 10%의 안지환씨가 형 재롱 구경하는거 아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이는데 보여(?) 시선이 다른 곳에 잇는데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냐. 너 때문이 아냐. 조반니 끌어안고 계속 말해주며 아들 진정시키는 주캄파. 머리쓰담쓰담해주고 토닥여주면서 계속해서 괜찮다고 조용히 말해줘.
극 90분간 내내 종합세트로 웃기다가 하다가 마지막 10분 다정하고 포근한 아빠되서 괜찮아괜찮아 하며 다른톤으로 연기해서 울리는 주떤남자 고소감임ㅠ 백조자리 시그너스 이야기할때 몸짓도 너무나 백조야. 백조가되서 페이튼을, 조반니를 물 속에서 찾고 열심히 찾고 있다고ㅠㅠㅠㅠ 아 캄파넬리우스 코트핏도 너무 좋다. 주민진.... 분기마다 한번씩 해피필모해줘...... 그리고 다른곳에서 기어가줘... 하지만 깔깔극도...탈곡극도..(?)
-
초연 볼때는 캄파넬라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고 상실의 섬에 가서 아빠를 만나고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음. 깨고 일어나면 조반니가 다시 혼자인게 안타까워서 조반니를 혼자 두지마ㅠㅠㅠㅠㅠ 했는데 시즌을 지나 자둘을 하니 이 여정이 조반니의 주마등이었구나.
처음 물에 빠졌을 땐 아빠가 자기를 구하려다 죽었고 두번째 물에 빠졌을 땐 이제 자신을 구하러 올 사람도 없으니 이대로 죽는다 생각했을듯. 죽기직전에 주마등이 스쳐지나간다는데 아빠와 나눴던 이야기들이 재구성되어 나타나고 즐거웠고 재밌었던 일들도 많았지만 자기가 아빠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계속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 죄책감이 쟈넬리란 환상으로 나타나서 괴롭힌거겠지.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구경을 와. 그럼 아빠가 돌아올 줄 알았나보지? 저 말은 죄책감을 가진만큼 아빠가 그리웠으니 주마등 사이 캄파넬라가 나타났고.. 상실의 섬. 조반니가 잃어버렸던 마음, 아빠. 모든걸 두고 온 그곳. 상실의 섬으로 가는 여정이 조반니의 성장이었구나. 아픔을 딛고 물소리가 계속 들려도 뒤돌아보지말고 앞으로. 언제나 그랬듯이
': 기록용 후기 > ★ 2 0 2 6'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129 이터니티 (0) | 2026.02.03 |
|---|---|
| 260127 긴긴밤 (0) | 2026.01.28 |
| 260117 로빈 낮(15:00) (0) | 2026.01.19 |
| 260114 이터니티 (0) | 2026.01.16 |
| 연우먼이 보고싶어 (0) | 2026.0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