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7 긴긴밤


펭귄을 아역배우가 하는건 정말
너무
무자비해
아
헤어질때 눈물 그렁그렁하다가 눈물 참으면서 꼭 감고 소리치는 하윤펭귄 정면으로 보는데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엇보다 잠들때ㅠㅠㅠㅠㅠㅠㅠ 잠든모습이 진짜 애기자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삐약삐약 뛰어다닐땐 아이구 뛰지마라 이러다가 잠들면 너무 애기인데ㅠㅠㅠㅠㅠㅠㅠ 옆으로 쓰러지는거 슬그머니 잡아서 노든 손에 머리 기대고 자는 모습이 너무 애기라구ㅠㅠㅠㅠㅠㅠ 얠 두고 엌케 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하윤대배우님 마이컷다.... 마틸다 첫공 본게 엊그제 같은데 캐스터네츠 탁탁 하면서 나오는 하윤펭귄이 훌쩍 커가지구 몇년만에 명절때 와서 너 요오만할때봤는데 벌써 이렇게 컸어?! 다컸네다컸어 삼촌이 막 이렇게저렇게해줬던거 기억나냐~~~~ 이런말 하는 친척이 된 기분임() 남의 애는 정말정말 빨리 많이 큰다(?)
근데 마틸다할때도 발음 약간 새는거 있었는데 이제 데뷔했으니 그려러니했는데 이게 여전하네😇... 처음에 노든한테 쉬자고 떼쓰면서 히이잉하구 눈치보면서 가짜울음 투정부리는건 넘 귀여웠는데 마지막에 노든이랑 같이 갈꺼에요!!! 하고 이이잉하는데 너무나 소리만 내는 가짜울음이어섴ㅋㅋㅋㅋ 아이구... 아이구... 그 전에도 뭔가 연기보다는 '수행' 해야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하유니 아직 더 마이커야겟구만...😇 그래두 그 나잇대에서 보여주는 펭귄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다. 뺙뺙 거리면서 노든 옆을 다니는 말많은 쟈근아기펭귄아ㅠㅠㅠㅠ 호수에서 수영을 무서워하다가도 들어가서 맘껏 헤엄치고 노든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 너무 예뻤고 노든 위로해준다고 작은 손으로 노든 어깨 끌어안고 좋은 이야기 해주는것 괜히 기특했고. 마지막에 뒤돌아보며 브이하고 파란색 볼이 파도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더 대견하고 눈물났음. 우리쟈근펭귄이 혼자서 바다로 들어갔어ㅠㅠㅠㅠ!!!
알을 데구구르르 정해진 조명위치에 굴려야하는데 조금 가다가 뚝 멈춰서ㅋㅋㅋㅋㅋㅋ 하윤펭귄 헤헿... 멋쩍게 웃고 퇴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 위치에서 한참 벗어나서 치쿠윔보가 알 쪽으로 걸어가고 핀조명도 옮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귄도 스텝분도 둘다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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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 ; (바다볼 던지며) 바다야!!!!
노든 ; ?...받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요 아부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 살아서 지치고 낡았는데도 펭귄이랑 놀아준다고 한껏 재롱도 부릴 줄 아는ㅠㅋㅋㅋㅋㅋ 딸내미랑 놀아주는데 체력이 안되서 힘든 아부지야... 홍노든은 펭귄한테 자신의 감정을 잘 안비추다가 복수해서 얻어지는게 뭔데요!! 라는 속도 모르는ㅠ 펭귄의 말에 너. 혼자가 되는게 뭐냐고 물어봐. 그 순간 홍노든 눈빛이 차가워지는데 펭귄이 여태 한번도 못 본 눈빛이었을듯. 과거 노든은 맑게 웃고 있는데 현재로 돌아온 노든은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텅빈 눈으로 반짝이는게 없어지는거라고^.ㅜ.... 앙가부도 떠나고 치쿠도 떠나고 혼자 남은 쓸쓸함을 너무 잘 보여준 홍노든아ㅠㅠㅠㅠㅠ
여전히 인간죽어의 스탠스지만 그래서 더더욱 인간이 해결 할 수 있는건 해결해야함. 으로 바뀌었는데 자둘하니까 작가님도 그런 생각으로 이걸 쓴게 아닐지.. 밀렵하는 인간이 있으면 반대쪽에선 아카시아풀을 건네주며 동물을 살리고 보살펴주는 인간도 있다고.
그리고 적의심을 숨기지 않던 노든이 아카시아풀을 건넨 인간을 보고.. 펭귄이 한 말과 앙가부가 했던 좋은인간도 있을거란 말. 지켜주는건 기억하는거고.. 펭귄을 바다에 보내면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거라 생각했지만 그보다도 중요했던건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것.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담은 가방을 건네주며 펭귄의 앞날을 빌어주는것. 나중에 앙가부와 치쿠를 다시 만나면.. 그들이 잘했다고 해주겠지. 그걸 보여준 홍노든아ㅠㅠㅠㅠㅠ 펭귄뿐만 아니라 이미 나이든 노든도 새로운걸 알게된다는게... 뭔가,... 뭔가가 뭔가야ㅠㅠㅠㅠ 그러기엔 노든이 이미 너무 나이를 먹었는데 알았기에 모든걸 담은 가방을 펭귄에게 건네줄 수 있다는ㄱㅔㅠㅠㅠㅠㅠㅠ 왜 치쿠가 자신에게 알을 맡겼는지 알게 되는거 같아서 마음이 좋은데 안좋고 그래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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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식배우 윔보일때 목소리 넘 잘생겼는데요. 목소리톤 변화 많이 준거 같지두 않은데 앙가부랑 완전 딴판; 옆에서 치쿠가 떽떽거려도 그래그래하고 다 받아줄 자상한 펭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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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책뮤하니 초반부터 울게되고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눈물나는데 탈출에서 눈물나다가 규학치쿠가 파파파파팟 노든 허벅지때리는 장면에서 웃어서 엉덩이에 뿔난사람 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읽을때 노든과 치쿠의 여행이 더 자세하게 나와서 치쿠가 잠들었을 때 많이 울었고 뮤에서도 많이 표현된줄 알았었었었는데 생각보다... 짧았구나... 짧다고 괜찮다는건 아니죠ㅠ? 쓰러지는 아빠를 일으켜세우고 받쳐주는 아기펭귄이 더 슬프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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