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산












25년 정산은 미리 해놨지!
숫자극 후기 올렸으니 바아로 올린다
작년엔 뮤지컬리언즈로 했는데 앱이 그냥 죽어버렸어. 포도알로 옮겨서 기록이 있긴한데 등록 안된 극은 또 포스터가 없어서 뮤킷으로 대체. 뮤킷 개발자님 적게 일하고 많이 돈버세요. 연뮤덕의 활력소 연뮤덕의 빛과 소금
총 작품수 / 횟수
64편 / 145회
뮤지컬 45 / 119
연극 16 / 23
영화 1 / 1
콘서트 1 /1
올해 하반기부터 만쿠준거때문일까 작품 64회요?? 10년만에 최고기록 갱신했네.
그래도 회전보단 찍먹이 많아서 그런가 18년도 159회 이거 안깨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유럽여행 2주가서 못봐서 그렇지 그 때도 갔으면 또 모르지 깨졌을지도ㅎ……….
올해 많은 일이 있었고 뮤배에서 일반인이 두명이나 됐는데 그 중 하나가 내 24~25년을 바친 새끼라는게 참 그믑드……………… 개새끼가. 무대에 진심이라더니 그 멘탈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좋아하는걸 후회하진 않지만 십새끼야 추억을 회상도 못하게 만들어. 하반기 필모 안맞아서 다른 극 본게 다행인가. 그래서 이터니티를 그렇게 기대했는데 지금 이터니티도 못보게 생겼어 웰댕을 얼마나 신나게 다녀왔는데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차갑게 식어서 빠르게 정리했는데 극을 떠올릴때마다 뭘 볼때마다 자연스럽게 같이 떠올라서 한번씩 개빡치고 생각보다 내가 많이 좋아했었구나를 알아서 더 빡치고 소속사가 같이 숨참고 다이브해버려서 더욱이 화가나고. 아니 몇달전에 아주 깔끔히 일정리한 표본이 멀쩡히 있는데도???? 그래서? 그러들 그러세요.
그렇게 됐다 2025년 정산
관극 총평 레츠고
~ 뮤 지 컬 ~
1. 시라노 : 지난시즌이 패기어린 쌀라노였다면 이번시즌은 완벽한 성인군자 같던 쌀라노. 대원들 앞에선 든든한 나무인데 사랑 앞에선 어쩔줄 몰라하다가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살을 내주는 사람이 성인군자가 아니면 무엇이요ㅠ
2. 더픽션(16) : 올해 최다 회전극. 쨱에서 25년 연뮤정산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장면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게 픽션이었는데. 마지막에 와이트를 돌아보며 웃던 작가님 모습이 떠올랐는데..... 그렇게 됐다 그래. 연차내고 대학로 출근하느냐 바빴던 까리한 초형사님아.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있다가 턴~하고 돌아가는 형사님과 심판자 초블랙을 사랑했다.
3. 카포네밀크(2) : 혼자 멋진척 다하는데 입으로 빵야빵야 소리내고 동작그만 외치는 무맥락 깔깔극이... 내 취향이다. 그렇다. 재관혜택이 오슷이었어야
4. 종의기원 : 유진아 너어는...!! 이게 왜 극으로 올라오는지 잘 모르겠음;Q 여전히
5. 배니싱(15) : 픽션이랑 배니싱이 한끗차이라니. 회전돌수록 사라지는것들 넘버가 더 기억에 남음. 남겨진 사람, 사라지지 못하는 남은 검은귀신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6. 시지프스 : 나 진짜 추작이랑 안맞아
7. 퍼스트맨 : 그니까 엄마를 위해서 쓴거라고?
8. 하트셉수트 : 극이 너무 못생겼어. 한없이 못생겼어
9. 라파치니의 정원 : 등장인물 모두가 다방면으로 미친사랑을 하고 있음
10. 도리안그레이 : 제가 바로 총첫본사
11. 랭보 : 셋 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음을. 정원랭보는 천사가 맞음. 반박안받음
12. 사의찬미(김포) : 안심덕 짱
13. 모리스 : 클라이브는 바람 소리를 계속 들었을까
14. 라흐헤스트 : 가방 하나 들고 집을 나온 소녀가 혼자서 먼 이국땅으로 건너가 자신을, 사랑을 다지는 모습이 새삼 너무 좋았다. 그걸 최수진이 찰떡같이 표현했고 신뢰와 애정이 담긴 눈으로 향안을 봐주던 석환기ㅠㅠㅠㅠㅠㅠ 아 최수진 사랑해
15. 이매지너리(4) : 작은 공간 안에 넓은 우주가 있어.
16. 구텐버그 : 구텐이 단순히 웃기고 힘든극이 아닌데 뭔가...... 뭔가 좀 아쉬워
17. 차미(4) : 차미가 미호를 이렇게 사랑해.
18. 붉은정원(6) : 가슴에 새길, 잊지못할 첫사랑이란 무얼까.
19. 니진스키 : 파리는 어떤 도시인가요? 너로 가득한 도시. 나로 가득했던..
20. 두낫디스터브 : 원작을 다 이렇게 잘라먹고 관객들이 뭘 보라고ㅡㅡ
21. 번더위치(5) : 마마랑 러브랑 알콩달콩 천년을 살라고 왜 인간이 되어야하는데
22. 올랜도인버지니아(5) : 올리브, 멜론, 에메랄드. 비행기. 농익은 최수진 사랑한다고!!!!!!!2222222222
23. 리틀잭(2) : 극보다 나알아박수나알아환호성 관크가 더 기억네 남네...
24. 더크리처 : 더 이상 인간을 모욕하지 마세요.
25. 관부연락선(4) : 죽겠다고 뛰쳐나왔는데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너무 예뻐서. 뺨을 스치는 밤공기가 시원해서.
26. 스트라빈스키(7) : 계속 떠들어봐. 뮤니진디아 시즌별로 찍먹하던 내가 한판을 채우다니. 이게 세명의 피아니스트와 어버이 갓-찬-경 때문이다.
27. 브로드웨이 42번가 : 대극장의 맛
28. 잔다르크 : 당신에게 들리는 목소리가 있나요
29. 등등곡 : 고상호 어디서 칼맞고 죽어본적 있나요?
30. 수영장의 사과 : 나쁜짓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라이벌, 이자 둘도 없는 내 친구.
31. 청새치(7) : 내가 너의 친구 되고 너도 나의 친구 되어 매일 밤 쪽배를 띄우자.
본공이 오지만 밧줄과 나무 상자, 파란천이 있던 무대와 파도소리가 쉴새없이 들린 휘몰아치던 60분을 절대 잊지 못할거야.
32. 타조소년들 : 로스는 여기 없어.
33. 라흐마니노프(2) : 내 마음을 울렸던 그 멜로디
34. 후크(4) : 난 그냥 웬디 달링.
35. #0528(4) : 본격 뮤지칼로 본때를 보여줌. 사실 내가 지옥문지기였음. 뮤지칼이 너무 좋아,
36. 트루스토리 : 좋은 어른이 되는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아
37. 그레이하우스 : 무대에선 죽었던 사람도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까. 새삼 이 바닥에서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음
38.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 보르티게른 넘버가 미쳤어요
39. 매드해터(3) : 네가 있는 이상한 나라의 이상하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줘
40. 비하인드 더 문 : 하..... 씁........ 뭔가....... 더........ 고독하고 쓸쓸한걸 원했는데 아니었음
41. 데스노트 : 나이들고보니 이제 데스노트 못보겠다(ㅈㄴ
42. 이름없는 약속들로부터 : 언젠가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내일임을 문득 알게 되는 그런 언젠가로
43. 보더라인 : 슈트입은 사연있는 김정민 최고
44. 프라테르니테 : 중간에 많은 무언가가 생략됐는데
45. 로빈 : 벙커로빈 어떡하라고 우뜩하라고 어떠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 캐빈 : 아트디렉터가 회사를 차리면 무대연출을 이렇게 쓸 수 있구나.
가장 정신없었던(?) 2025년도 여름. 번위올랜도관부뮤라빈 다작다회전 도느냐 플앱이 개낑겼지만 행복했죠?
~ 연 극 ~
1. 로미오앤줄리 : 나중에 줄리가 로미와 니암을 찾아갈까. 글쎄요^.ㅜ.......
2. 유원 : 너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
3. 애나엑스 : 미니멀리즘랑 아무것도 없는거랑은 좀 다르죠?
4. 스타크로스드 : 비밀 사세요~~!!~!!!!!!
5. 전락 : 극이 올라올때가 하필 그 시국이었어서 더... 뭔가 부끄럽고. 자의식과 수치감 자기합리화... 기타등등 사람의 틈새를 파고들었던 연극. 넓은 무대에 소품이라곤 사다리 하나밖에 없었지만 무대를 꽉 채웠던 상규배우.
6. 미래는 현재를 축복한다 : 기쁨을 안다는건 슬픔을 안다는것.
7. 연극 지킬앤하이드 : 문이 있습니다. 그로오오오테스크한 문.
8. 노베첸토(3) : 유한한 공간에 있지만 여든여덟개의 건반으로 무한한 공간을 만들었던 사람. 그리고 사랑아 여랑해!!!!!!!!!!
9. 미러 : 사실주의와 해체주의를 이해했다
10. 베이컨 : 어렸고 불안정했기에 네가 세상의 전부였을...수도 있었겠지.
11. 디이펙트(2) :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는 맞는데........ 맞는데 아니야(?)
12. 트루웨스트(5) : 오스틴도 리도 사실 어느것도 소유하지 못한게 아닐지. 집도, 차키도, 시나리오도, 토스터기도(?)
13. 아마데우스 : 신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도 쉽게 십자가 목걸이를 벗지 못했던 유강살리의 1막 마지막이 기억나.
14. 밤에 먹는 무화과 : 인생은 그렇게 반짝인다.
15. 에쿠우스 : 자신이 무언가를 갈망하는지 안다는것.
16. 서재 결혼 시키기 : 남겨진 사람들은 답을 알 수 없고 우리는 그저 추측만 할 뿐이야.
와 올해 그래도 연극 16편이나 봤어...!! 최근 몇년간 연극 한자리 수였는데. 노베첸토랑 트루웨스트 보다보니 오만석 진짜 연기천재야 연기신이야. 디이펙트는 좀 빨리 자첫해서 다른 캐슷도 좀 볼껄^.ㅜ 아쉬움.
짹에서 했던 2025년도 정산을 살짝쿵 가져와서 해보면
- 첫 관극 : 시라노
- 마지막 관극 : #0528
- 최다 회전극 : 더픽션 16회
- 오열극 : 로빈
- 최애페어 : 마음속에 방이 너무 많아서 하나로 못정하니 페어'들'로 하겠습니다
엉연우 멜로해줘 페어해줘 망사해줘
훈막내 영원히 깔깔극 같이해줘
예상외로 좋았던 올랜도 숮보람
쿵하면 짝했던 후크 또홋우연.
- 최애 뮤지컬 : 청새치
- 최애 연극 : 밤에 먹는 무화과
나는 '생'을 말하는 작품 안 좋아하는 법을 몰라. 그래도 살아가자고 말하는 작품을 보며 뻐렁치지 않았던 적이 없어어.
25년 지쨔 열심히 살아따………. 내년엔 만쿠도 없어 엌케…….. 다같이 티켓값을 만원씩 내리자. 1월달 비싸서 찍먹 못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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