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8 로빈

2025. 12. 24. 16:25

 

캐보 네모반듯하게 자르는데 옆에 붙은 외계인이 귀여워서 같이 포함함. 툐엠로빈 자첫인디 벙커가 많이 엄청 작아졌네. 로빈이랑 루나방 너무 가까운거 아니에요? 계단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어색) 주인님 우리 가난해요ㅠ?

 

초연볼땐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안울었는데 이번엔 왜 초반부터 울컥했지ㅠ 키트결과 나오기전부터 넌 두번 다시 지구로 못 돌아가아아아ㅏ아ㅠㅠㅠ!!!!!!(feat.밀러) 이러고 눈물핑하고 웃으며안녕에서 눈물 네갈래로 흘림. 몸 덜 떨라고 꾹 참느냐고 넘 힘들었는데 낭독회 끝나고 벙커 꺼지는 두웅~ 소리에 동시에 깜놀하는 두 부녀때문에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 나갈때까지 어둠 싫어어어ㅠㅠ 하는 단이루나랑 아빠 여깄다고 하는 슈로빈때문에 마지막에 또 울컥하구. 집에 와서도 찍어놓은거 계속 보고 웃다가 암전때 목소리 듣고 또 히잉8ㅁ8 하고 반복함.

 


벙커 돌아와서 이불정리하고 뭘 찾는데 새를ㅠ찾는구나ㅠ 새인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나=새 니까ㅠㅠㅠㅠㅠㅠㅠ아 여기부터 8ㅁ8 눈물장전했는데 의자에 앉아서 빈책상 어루만지는데ㅠㅠㅠㅠㅠ 아이고 아부지ㅠㅠㅠㅠㅠㅠㅠㅜ ㅎㅏㅠㅠㅠㅠㅠㅠㅠㅠ 빈책상인데 연필꽂이랑 노트랑 다 있는거같고ㅠㅠㅠㅠㅠ 온기도 아직 남아있을거 같고ㅠㅠㅠㅠ 자장가를 불러줄께~ 하며 계단내려오는 슈로빈 눈을 보고 허어어어ㅠㅠㅠㅠㅠ 어떻게 웃으며 안녕이야 어떻게에ㅠㅠㅠㅠㅠㅠㅠ 임시전력으로 킨 조명 하나하나씩 꺼지는것도 너무 쟈닌해...  쟈닌해지쨔ㅠ엌케웃으며안녕하냐고엌케요ㅠ!!!!!!(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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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미안하다는데 느저써이미너무많이느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기억으로 난 평생을 살겠지

연뮤통틀어서 지쨔 좋아하는 가사인데 아 너무ㅠ 가사가ㅠ 로빈한테 쟈닌해ㅠㅠㅠㅠㅠ 벙커에서 살면서 평생 듣고싶었을 말이었을텐데 로빈은 못 들은 말이란게 너무 쟈닌해지쨔아아이ㅡㅜㅠㅠㅠㅠㅠㅠ 로빈 말대로 우주에서 마지막 기억이 남겨진건 좋은데ㅠ! 아무리ㅠ! 아빠가ㅠ! 뭘ㅠ 바라고ㅠ 한 건ㅠ 아니라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어ㅠㅠㅠㅠㅠㅠㅠ엌케그러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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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이후에 불켜지고 단이루나 샐쭉해져서 계단 내려와서 아빠 의자에 못 앉게 밀어내고 슈로빈은 영문도 모르고 루나야?루나야? 이런 눈으로 보곸ㅋㅋㅋㅋ 레온이 떨어져있는 의자 가리키니 서운한거 못 숨기는 표정으로 앉음 그리고 캠핑 이야기하는데ㅠ 자긴ㅠ지구ㅠ못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씁쓸한표정으로 있다가 캠핑갈꺼냐고 루나한테 물어보고 답변 받으니 좋아하는데 왜 슬프지ㅠㅠㅠㅠ 종이 초콜렛케이크 보고 첨엔 이게뭐야했는데 아빠생일이지~ 하니까 어리둥절하다가 그래!!! 생일하자~!! 하고 신나해놓고 춤추면서 우는 슈로빈이랑 아빠 보더니 같이 따라우는 딸아들들아ㅠㅠㅠㅠㅠ 누가 생일날 이러케 우러요ㅠㅠㅠㅠㅠ

 

슈로빈 은은하게 깔린 체념의 정서가... 이게 졸라게 슬프네ㅠㅠㅠㅠㅠㅠㅠㅠ 슈로빈 찐루나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슈로빈도 먼가 딱 그 나잇대 딸내미 대하는거 같앜ㅋㅋㅋㅋㅋㅋ아직도 애기같구 더 잘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서툴고 괜히 맘에도 없는 소리하구. 루나랑 싸울때 루나야 말을 해줘야 아빠가 알지..!! 이게 루나한테 하는 말이기도한데 본인도 잘 모르겠으니까 답답해서 하는 소리 같음. 마음만 앞서는 이 초보아빠야ㅠㅠㅠㅠ


초연때도 이보통 생각이 많이 났는데 오늘도 유독 생각난다. 니스에 간 기억은 다시의 기억인것처럼 루나가 쓴 소설책은 오롯이 로빈의 것이잖아. 찐로빈한테도 뉴빈한테도 없는 로빈의 것. 로빈의 기억, 로빈이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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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빈 너무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나쁜거 아니야. 자기도 가족들 두고 지구에 혼자 남은 아픔을 알면서 그걸 로빈한테 또 겪게하냐고. 로빈만큼은 행복하게 지내게 해주면 안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잔인한 사람아 이랬는데 지구로빈도 혼자 죽어갔을거 생각하니.... 하... 지구로빈아... 지구로빈아ㅠㅠㅠㅠㅠㅠㅠ 지구슈로빈은 이미 결심을 마치고 둘.. 아니 셋을 보내기로 마음 먹은 사람이라. 그 모습을 보니 또 어떡하냐싶고... 초연때는 로빈-루나의 관계만 봤다면 이번시즌엔 로빈 캐릭터 자체를 생각하다보니 마음이ㅠ너무ㅠ안좋아요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로빈한테 그러냐 어떻게ㅠ 어떻게 이게 힐링극이야!!!!!!(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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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38.7도...  이거 귭로빈 디텔 아니엇나 디렉으로 박은겨?????? 또?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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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웅자첫인데
첫인상;와 생각보다 키가 많이 크시네요
이상한 로봇이네(p)

뉴빈보고 태블릿 툭 떨어트리고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부름. 방 나가기 전에 문 앞에서 멈칫하고 표정 어두워져. 작웅레온은 그 날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을 숨기고 있었던거 같더라. 지구와 교신되고 돌아가게되서 기쁜데 주인님의 마지막이 다가온다는걸... 레온 혼자 십년을 알고 있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구를 떠나기전 지구에서 자기는 주인님 말고는 모실 수 없다고 했는데 벙커에서 레온은 로빈 앞에서 제가 밉지 않으세요?.. 말하잖아. 같은 모습의 주인님을 볼 때마다 전주인이 생각나면서도 지금의 주인님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데 레온이 어떻게 그냥 로봇이에요ㅠㅠㅠㅠㅠ 로봇도 불안함과 이별의 아픔을 느낀다구요.


지난번 숫자극 보고서도 느낀건데 이래나저래나 레온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또ㅠ 이별을ㅠ 겪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니 로빈 이렇게 극악무도 잔인한 극이었냐. 이게 어떻게 힐링이 될 수 있어어어!!!(급기야2222222 진짜 너무 많이 울어서 댕로 4대비극에 로빈도 껴줘라(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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