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1 배니싱
주녕이 회전돌다보면 잘생긴 얼굴 유독 더 잘생겨보일때가 있는데 그 날이 오늘이야...! 오늘 계속ㅋㅋㅋㅋㅋ 이쁘네 개이쁘네 아니 햇빛맆에선 얼굴감상만핸네 진챠; 왤케 이뻤지? 아니 늘 이뻤지만 눈이 더 잘보여서 그랬나. 콧대가 너무 잘보여서... 김준영씨 잘생긴거 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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씅이말라서 오늘 아예 선반에 매달려서 ㅇㅁㅇ..... 이상태됨 아니 배우의 코어와 그뉵을 당연히 믿는데 위험해보여서 놀랐어ㅠ 씅의신 자기 손목 잡았는데 맥박이 안뛰니까 어떡해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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씅녕 비과사 왤케 먹먹해ㅠ 둘이 계속 시선 마주보며 이야기하는거 왤케 슬펐냐고ㅠㅠㅠ 씅의신이 침대 옆에 나란히 앉아서 병원으로 돌아가려해. 하면서 케이 어깨 잡으며 같이 가자말해. 옆에 앉는거부터 좋은게 돌아가기로 결정은 했지만 케이의 기분을? 살피는거 같아서.
넌 내가 필요해. 이 부분 늘 케이가 난 네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것처럼 들렸는데 오늘은 진짜 아직 감각이 익숙치 않고 혼란스러운 의신이한테 넌 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거 같았어. 돌아가면 위험하니까 여기에 있어야한다고. 내가 더 필요한것들을 알려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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씅의신이 좌명렬한테 엄청난 정신적 지주였나봐. 사람한테 부랑자라니. 하니까 혼난 애처럼 침대 위에서 풀 죽어있다가 명렬아- 부르니까 ㅇ.. 하고 발까딱하면서 대답하곸ㅋㅋㅋ 형은 너 믿는다는 소리에 금세 기분 좋아졌다가 의신이 아픈척하니 놀라서 뛰어오곸ㅋㅋ 그러다 형이 자길두고 점점 멀어지고 다른길로 가니까 나주것부터 조금씩 멘탈 파사삭 되는게 보임. 의신이 두고 간 안경보고 의신이형...? 하고 의심하더니 환자 앞에서 변하는거 보고 기댈 곳이 없어졌단걸 확인하는거 같더라. 그래서 우생학연구팀에 들어갔고.
후반에 좀 과하게 바뀐거 아닌긴🤔 했는데 연구일지보고 안돼안돼아니야안돼!!! 소리치면서 멘탈최종붕괴()되고 극한의 상황에 몰려서 인성질하는 인위길이 너무.. 재밌었네ㅎ 의신이한테 손까지 올라왔는데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그대로 자기 뺨때리면서 정신차려윤명렬!!!!! 하는거 보니 벼랑끝에 서 있는거 같았음. 여기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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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진할때 녕케이 진ㅊㅑ 무슨 집사 졸졸 따라다니는 고냥이 마냥 의신이가 뭐 쓰는지 뭐 잡는지 하나하나 다 쳐다보곸ㅋㅋㅋㅋ 혈액분석기 훔치러 갈때 급히 뒤돌아보는게 나두고어디가냐고ㅠ 하는 고냥이 같다니까아. 요새 케이들이 말 많아져서 의신이 말이랑 자꾸 겹쳨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고 있잖아..!!!
녕케이 침대가 맘에 들어서 꾹꾹이 계속 하다가 의신이한테 저지 당하고 책상으로 끌려가서 책상도 꾹꾹해봤는데 딱딱하니 한대 쿵 하려하다가 의신이한테 또 막히곸ㅋㅋㅋㅋㅋ 술 마시고 헤롱거리연서 그 때 못했던 책상 쿵! 냥펀치 날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씅의신이 괜찮아지면ㅋㅋㅋㅋ말하랰ㅋㅋㅋㅋㅋ
창문으로 돌아와서 너 진짜 빠르구나~ 하니까 녕케이 기분 좋게 뭘 이런걸 다 하면서 웃는겤ㅋㅋㅋㅋ 구여워진짜. V 보고 시옷...? 했짘ㅋㅋㅋㅋㅋㅋㅋ 프로토포르핀은 어려운거라 넘어가자니까 말 안듣고ㅋㅋㅋㅋ 마지막문단이 중요해! 아니 마지막 문단이 제일 중요하다니까~ 말 안들어서 몇번 말하니 삐죽꺼리며 읽었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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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구나... 다음에 흡혈은 맞지만 사람을 죽인건 아니지? 하고 어떻게든 케이를 믿어보려는 씅의신아. 케이 어깨 잡으면서 어떻게 든 숨어있으라는듯 말하는 씅의신아ㅠ 그 상황에서도 사람이 이렇게 다정해ㅠ
뻘하게 씅의신 안경 벗고 눈 꾹꾹 누르다가 눈 찌풀이면서 안경쓰는거 의신이 패션안경이 아니라는걸ㅋㅋㅋㅋ 보여줘서 좋더랔ㅋㅋㅋㅋㅋ 생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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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의신이 앞에서 뮁했던 케이가 포식자로 엌케 살았는지 보여주는 밤한켠이 조타.. 코트 펄럭이는 밤한켠이 좋아. 30분일찍 찾아왔을때도. 하염없이 의신이한테 인사하다가 계단에 들어가서 주변사람들 없어진단 말에 살짝 나와서 몸 낮추고 입질하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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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네가 뭐가 미안해.
...다.
근사하진 않지만 함께.
햇빛맆에서 케이 심장에 손가져다대는거. 마지막에 케이 손 잡고 이제 네가 더 따뜻하네. 하는거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존재였던 두사람이 같은존재였다가 반대의 상황으로 끝을 맞이한다는게 너무ㅠㅠㅠㅠㅠ 왜둘이행복할수업는데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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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속으로는 스콜 안주나ㅠ 네오야... 3차스콜줘라 따스한 햇빛 상상하며 눈가 촉촉해지는 녕케이를 담고싶어요 걸어가는 누군가를 잡으려 손 뻗는데 닿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며 울컥하는 녕케이를 담고싶다고.
어제 스콜 넘 망해서 더 뒷자리인 오늘 걱정했는데 중블이라 풀샷으로 (내) 맘에 들게 잘찍었당. 얼굴표정 잘 안보이지만 혈관조명 화면 꽉차게 담았으니 만족해. 자세한 얼굴표정은 금손들꺼 보면 되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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