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3 미오프라텔로

2024. 8. 27. 17:35

 

 

댄호승 어디서 몰래 미오하고 있었냐 그런거냐 집에서 다들 미오연습만 함ㅠ? 어ㅠ? 어쩜 그대로야ㅠㅠㅠㅠㅠ 안변해(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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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에서 치치한테 서스럼없이 다가가서 고개 끄덕여주고 노장에서 루치아노가 한소리하니 어깨동무하면서 파파 오늘 치치생일이라고 너스레 떨고 장미 가져가란 마음에도 없는 소리에 그럼 달라고 손 뻗었다가 싫다 이놈아~(이러지않음) 하는 제스쳐로 웃으며 들어가는 정민써니를 보면 대본의 3년간 말이 없었다는 것과 많이 달라서 신기한데.... 내가 봐온 써니들이 묵직함을 가지고 패밀리를 이끌었다면 정민써니는 타고한 호쾌함으로 패밀리를 이끌었겠지. 이래나저래나 치치는 본인이 하지 못하는 일을 양자인 써니가 척척해내니 질투심을 많이 느꼈을듯.  노란장미 꽃말 중에 질투가 있긴하지만 질투보단 열등감이라 생각했는데.. 정민써니를 보니 '질투'할만도. 

하지만
그치만
길거리 생활하고 눈치보며 3년간 말이 없었다잖아요.

아니면 그 날 이후 물꼬가 트인 정민써니가 다른사람들한텐 잘 말해놓고 치치 앞에서.....만 그럴리는 없어보이고((()))) 하여간. 치치의 감정이 다르게 보여서 신기하긴했음. 본체의 허허실실 쾌남면모가 이렇게 나올꺼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불호!!!라기보단 색다르고 신기하고 이런 노선이 나올 수 있구나 싶고.

써니보이는 그렇다 치고 플로렌스랑... 낯가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아이의 생물학적 성별이 여아여서 리본달린 옷을 입힌거 같달까(존나) 파파가 원피스라도 입히면 얌전하게 지낼거 같아서 부농색 원피스 입힌거 아닐까. 나뭇가지로 칼싸움하고 놀았을거 같은 호탕함이 플로렌스한테 보인달까. 아니면 그냥 김정민이 금발머리하고 원피스입은거 같달까(흐릿) 

배우가 아직 플로렌스란 역할에 몰입을 못한거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봤던 플로렌스 아가씨와 다르게 스티비 땀을 챱챱챱 턱턱턱 닦아주는 호탕함이 있을 수 있지만... 그치만... 미오에서 나의형제만큼 중요한게 플로렌스-스티비의 관계인데 정민플로는 스티비와의 관계성이 보이지 않아서^.ㅜ..... 어떠카지.... 써니보이는 새롭긴한데 플로렌스 얶터카지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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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아미코에서 댄치치는 한마디라도 더 말 걸라고 했는데 도망간 부랑자 확인사살하기 위해 뛰어가는 정민써니.. 차기보스가 아닐리업ㅅ다 치치를 건들이는 놈은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린다. 어깨에 가방이고 뉴욕으로 떠나는 쾌남.... 정민써니.... 써니야...  너 떠나고 비틀거리는 치치를 보라고 임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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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치치 호승빠울로 발에 걸려서 스텝 꼬여서 넘어질뻔해서 놀랐다하니까 내가 더 놀랬다(웅얼)하는 호승빠울롴ㅋㅋㅋㅋㅋㅋㅋㅋ 미겔빠울로 수고했숩니다하고 인사하고 서로 쳐다보다 어?...하더니 갑자기 냅다 영ㅋㅋㅋㅋ필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가 왜 익숙하지(3초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필에서 정민나탈리아가 흑흑웅웅웅 우는데 헬베티카 울음소리자넼 하고 웃다가 아 둘이 구텐도 같캐였네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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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미겔레가 영어 안써서 호승빠울로 번역안해주더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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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댄시 헤메 너무 이쁜거 아냐? 어? 어쩜 댄치치 그대로지ㅠㅠㅠㅠㅠㅠㅠ? 출중한 실력을 가졌는데 가진 심성이 여려서 신경쓰이게 하는, 절대 전쟁은 못치르는 여린 말랑순두부 댄치치 그대로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타루치아 간판보고 손 흔들고 에스프레소 흘릴까봐 다른손으로 받치고 장미보고 기절해서 휘이잉 쓰러질뻔하고 미오아미코에서 사랑에 빠진 줄리엣처럼 써니 바라보고 사랑에서 장미 버리고 총 철컥거리며 확인하고 파파맆에서 4단고음하고 노장맆에서 장미향 맡으며 좋아하는 댄테일 그대로야ㅠㅠㅠㅠ 게다가 넘버미오에서 꽃병에 꽂힌 장미 들고 쳐다보는거ㅠㅠㅠㅠㅠ 후회와 질투와 원망의 눈빛으로 장미 바라보는데 노란장미=써니보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댄시야아아아아아

 

팬이에요. 이것도 펜이구요~ 펜이 두개....! 하면서 댄시개그하다갘ㅋㅋㅋㅋㅋㅋ 정민리차드가 오늘 싸인할 기분 아니라니까 댄치치 막 당황하고ㅋㅋㅋㅋㅋㅋㅋ 최호승 빵터져서 뒤돌아서 웃지 않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비보고 잘생겼다니까 또 뿌-듯해하던 최호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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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용으로 총 겨눴다가 상대가 쳐다보면 미안하다고 그럴의돈 아니었다고 손 보이면서 진정시키는 댄호승의 다정함을 진챠 사랑한다. 히인뉴에서 치치- 이름 불러주는 홋티비도 너무 조쿠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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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써니 스티비 보내고 i 에 점 지워보고 웃는거 정말... 정말..... 너무한다ㅏㅏㅏㅏ 너무해ㅐㅐㅐ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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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 챠오!(손쳐냄)
이탈리아 5대 패밀리~(하!!!)
루치아노 보체티!(발쾅)

홋감비노 인성질 여전하드아ㅏㅏㅏㅏㅏ 벅스홀 커져서 발쾅하는거 잘 안들려서 아수ㅣ워... 하... 댄치치가 감비노 배쪽 말고 가슴쪽에 쏴서 과다출혈 아니고 즉사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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