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4 디아길레프
찢겨진 상처위에 내이름을 새곀!!!!!!!!
분명 2024디아길레프 예스24아트원이다가 갑자기 2019니진스키 아트원으로 워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맆단장님.... 여전하시네요.... 여전히 불을 뿜는 단장님... 마라맛단장님... 불도저 단장님.... 그 기세로 발레뤼스 이끈 단장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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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누아가 진짜 크구나 아니 리피도 어디서 피지컬로 절대 지는사람이 아닌데 리피어깨가 아래 있어서 오잉 놀람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새 댕로에 키큰새럼들 많넼ㅋㅋㅋㅋㅋ
이시대 최고의 벤츠
아니 벤츠저리가라 할 정도의 벤츠남
벤츠를 브누아로 개명해야
알 렉 산 드 로 브 누 아
어디서 이야기가 새나가는거야?! 이랬다가 전화오면 웃으며 네 발레뤼스입니다~~ 사회성 장착하는 상준누아... 넘나 직장인의 모먼트여섴ㅋㅋㅋㅋ 네가 고생이 많ㄷㅏ...증말...
봄제 구성할때 발레뤼스로 도박을해!?!?!? 싸우는데 상준누아도 맆디아 못지 않는 불이네. 하기사 20대부터 맆디아 옆에서 같이 일하고 친구하려면 그정도 기세는 되야한다..! 봄제재연하고 상준누아가 술병 뺐으려 하는데 맆디아가 손에 힘주고 버티는데 지지않는 상준누아. 맆디아 취해서 눈빨개져서 쳐다보는데도 상준누아도 그만하란듯 쳐다보고 술병 손에서 뺐는데 맆디아랑 그간 일하려면22
상준누아 철두철미하고 손익계산 잘하고 하하 웃으며 처세술도 잘할거 같곸ㅋㅋㅋㅋㅋㅋㅋ 맆디아랑 호탕하게 어깨툭툭 치며 지낼거 같음. 근데 발레뤼스 사람들이 은근히 어려워하겠짘ㅋㅋㅋㅋㅋ
하지만 맆단장님이... 더 어렵겟지.... (ㅈㄴ) 그나마 상준누아가 옆에 있어서 단원들 숨통이라도 좀 트일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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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뤼스는 실패안할 줄 알았어? 이 실패도 다 예상했던거야.
나는 실패도 예상했지만 그럼에도 여기까지 온 건 너의 뒷모습을 왔기 때문이라고. 이 말을 듣는데 어떻게 감동 안할 수 있어ㅠㅠㅠㅠ 맆디아 멘탈 나간 와중에도 정리한다고 나가려다가 멈칫하고 한참을 있다가 겨우겨우 봄의 제전은... 실패한건가? 하는데 상준누아가 웃으면서 이야기해줌. 근데 상준누아 정말 이런것도 다 예상했을거 같앜ㅋㅋㅋ 다 울었니? 그럼 이제 할일을 하자. 같던 상준누아. 맆디아는 울면서 고맙다라는 말대신 브누아 어깨 한번 쳐주고 웃어주는데 그게 맆상준의 표현방식이겠지.
낭만보단 현실이라지만 누구보다 낭만을 따라간 대벤츠 이시대의 최고벤츠 갓갓갓 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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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가르쳐줄때 리피 턴까지 잘했는데 점프하니까 이사람아... 이사람아..! 이사람아 하던 맆디앜ㅋㅋㅋ 아니 맆디아 피아노를 치고 있는거였어? 니진이만 넘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대놓고 니진이 관찰하는 줄 알았네^^;
철주니진 미성이고 고운목소리로 나와서 놀람. 상상치 못한 목소리톤..! 춤 가르쳐줬는데 맆디아 점프할것처럼 각잡고 안해서 철주니진 살짝 삐져서 입삐죽한채로 이런곳에서 잠을 왜 자. 하면서 네있밤 시작함. 아니... 철주니진 넘 귀여운데.... 귀여운데.... 디아한테 반존대하는것도 너무 좋은데... 귀여운데... 다아는데 모르는척하면서 디아한테 밀당하는거 미쳤는데... 귀여운데... 맆디아랑 퍼스널페이스없이 다가가는거 미쳤는데... 귀여운데.... 페트루수카 2막 안무 이야기할때 눈반짝이는거 귀여운데... 목소리도 넘 귀여운데... ㅎㅏ 맆디아가 발사이즈 잰다고 괜찮아~ 하는데 바지끝 살짝 잡고 긴장하더니 반대로 설득맆에선 무릎잡고 울음 참는것도 사람 맘 아프게 하고ㅠ 아니... 아니... 귀엽다니까???? 어???!?!?!?
불같은 단장님한테 지지 않고 나지막히, 하지만 맆디아 눈 똑바로 쳐다보며 나한테 소리치지마. 하는 철주니진 미치고 귀엽고 팔짝뛴다니까🤦♀️🤦♀️🤦♀️🤦♀️🤦♀️🤦♀️🤦♀️🤦♀️ 왜!!!!!! 왜 몰라!!!!! 맆디아가 코앞에서 소리치는데도 피하지않고 마주하던 철주니진...... 맆디아한테 지지 않는 철주니진.... 귀엽고 미치고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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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주니진의 머릿속에 디아가 담배핀다=일이 안풀린다. 여서 디아가 담배 필때마다 눈치보듯 조심히 말하는데 봄제 안무연습때는 행여 자기때문일까 왜그래? 라고 묻더라. 세느강 위에서랑 다른 감정으로 물어봐서 또 귀여웠다고....! 세느강에서 니진이 오늘 춤 어땠냐고 묻는데 맆디아 뜸들이며 대답 안해주는데 잠깐의 정적을 오지게 잘써서 침도 못 삼키겠넼ㅋㅋㅋㅋㅋ 철주니진 얼마나 긴장됐을깤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담배까지 피고 있어서 설마 안좋은 소리 나올까 두근두근될듯
네있밤에서 니진이 얼굴 감싸려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맆단장님의 손이 너무 좋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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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에서 맆디아가 책상 빡 내려치면서 브누아!!! 소리쳤는데 내 양옆앞뒤 튀어오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초연때 당감 조명을 좋아하긴했는데 이렇게 정신없이 번갈아가며 쐈었나(흐릿)
넌 나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이거 듣는데 별안간 서부서 디아아부지가 다른단장님한테 애드립친거 생각나서 웃참 꾹..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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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라빈 되게.... 그... 음악너드 느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만 파고든 음악너드... 조용조용 지내다가 음악 이야기만 나오면 눈 반짝이고 우다다다 말할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너드인데 자존감 높은 너드ㅋㅋㅋㅋ 썽떼에서 취해서 안경 올려쓴거 귀여웠곸ㅋㅋㅋㅋㅋㅋ 빠리신문사랑 전화끊고 유작이 될 줄 알았다면 더 잘쓸껄 그랬네~~ 하고 맆디아가 눈치주니 호다닥 나감ㅋㅋㅋㅋㅋ 상준누아가 혼나야겠네 이랬낰ㅋㅋㅋㅋㅋㅋ 불같은 형들(?) 사이에서 묵묵히 잘 커라 영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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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제의 실패를 은연중에 알고 있었지만 나 아니면 누가 했을까. ㅠㅠㅠㅠㅠ단장님ㅠㅠㅠㅠㅠㅠㅠ 니진이 보내고 지팡이로 탁탁 자기발 때리던게 아무도 없을때 나온 불안감이었겠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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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슈무슈 전보가 왔습니다.
네가 미쳤구나. 로몰라가 누구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게 후회공이라. 저렇게 소리쳐놓고 니진스키 정신병원 주소 보고 네 모든걸 뺏은 나를 기억하길 바랬다는데 단장님 정말 지독하다ㅠ ...발레도? 하고 허탈해하는데 니진을 사랑한만큼 니진스키의 발레도 사랑했고 그러기에 발레도 더 사랑했던거 같음.
너는 나의 빛이지만 발레를 더 사랑해. 하지만 너를 사랑한 댓가로- 이렇게 됐다해도 괜찮아. 맆디아 회상하면서 편지로 모든걸 쏟아내고... 또 후련해서 단장님 혼자 승천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객석에 우리를 남겨두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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