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1 더데빌 파우스트
얘도 일단 올려놓고! 수정은 언젠가(???)
쌀화 나오는데 반깐이어서 으엥?!?!? 찬블이랑 쌍디로 맞춘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덮화 보다가 반깐화 보니까 되게 현역(?)같더랔ㅋㅋㅋㅋㅋㅋ 먼가 상대가 찬블이어서 그랫는지^^! 한참 뛰어다니는 현역같앗던 쌀화... 게다가 빅타임전에 얼마나 오만했는짘ㅋㅋㅋㅋ 개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ㅋ 쳐다도 안보다가 슬쩍 웃으며 뒤돌아서 응그래해봐^^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밉다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찬블 빅타임때 춤출줄 알았엌ㅋㅋㅋㅋㅋ 쟈켓푸르며 턴을 몇번 도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제안 등맞대는것도 좋지만 쌀찬하면 렌옵다죠. 빛의 이름으로 쌀화가 손 내밀면 찬블의 어둠의 이름으로 하고 손바닥 뒤집음. 동시한숨이랑 등 맞대는거ㅠㅠㅠㅠㅠ 손바닥뒤집든 빛어둠 바뀌는 동작ㅠㅠㅠㅠ 뻗은 두팔을 맞대고 있다 찬블이 웃으며 쌀화 밀어내니 한몸에서 튕기듯 나오던 쌀화. 점점 블엑의 힘이 쎄질때 렌옵다라 어둠에서 빛이 튕겨져 나오는게 정말 빛을 탄생시킨 암흑 같지.
하지만 찬블은... 악마에 가까워섴ㅋㅋㅋㅋ 포제션에서 꺄학학학 웃는소리 듣고 소름돋음; 그렇게 고음으로 신나서 웃다가 다시 저음으로 내리깔며 부르는데 악마가 신나서 휘젓고 다니더라. 찬블엑은 딱 인간이 생각하는 뿔달리고 꼬리에 불붙은.. 악마가 형상화된거 같아. 인간의 탐욕과 쾌락을 먹고 사는. 그런데 이제 쌀화와 노는게 제일 좋은(?)
라모사에서 그레첸 뒤에서서 쌀화보며 불쌍한 표정 지은거 아니냐궄ㅋㅋㅋㅋㅋㅋㅋ 너의 그 그레첸이 결국 내 손에^^! 기도손 찢을때 아주 신났는데 찢은 손 그대로 펼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형상으로 끝맺는거 너무... 미친거 아닙니까. 이렇게 화엑 조롱하고 비웃는다구??
찬블이 포제션이랑 너신너사랑 발푸에서 계속 어그로 끌었는데 쌀화가 안봐주니 진짜 개빡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짐에서 아왜안봐주냐고?!?! 화난게 보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쌀화가 글케 고됐나(흐릿) 보통 디나이에서 작은 희망 잡앗다는 표정인데 오늘은 힘들어서 비틀비틀 계단 내려오더랔ㅋㅋㅋㅋ 육체의 힘(?)은 다 빠졌지만 정신력 끌어와 싸운 쌀화여.... 오늘따라 아-칠-라-에 외치는 쌀화 목소리가 더 간절하고 경건하게 들렸다
심판의 날 저주문 외우는 찬블 목소리 초하이톤이라 감짝 놀람; 갑자기 어디서 귀신목소리 나서 유플귀신?!했는데 찬블이 내는 소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
오늘의 명장면(?) 하나 꼽자면 포제션에서 가디언들 구한다고 잡은 손이 마치라잌 사슬이 되서 묶인채 아래서 찬블 바라보던 쌀화의 등짝이요... 그게ㅠ ㅎㅏㅠ 등짝이ㅠㅠㅠㅠㅠㅠ 쌀화는 설령 블엑의 수하들이어도 손을 내밀면 잡아줄 화엑이라 의심없이 그 손을 잡았고 근데 그게 블엑의 수하였고... 그상태 그대로 블엑을 바라보는데 쌀화는 묶인채 아래에 찬블은 위에서 여유롭게 화엑을 내려보는 구도가 된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찬블이 계단 내려오면서 빨간 조명빛을 손에쥐고? 내려와서 쌀화 팔을 쓸면서 존에게 손을 뻗더라고. 감염시키는건가(?)
반존 씨익 웃던게 자꾸 생각나서 어디지어디지했더니 X에서 열매먹은후 정신차릴때구나. 눈 앞에 펼쳐진 조명쇼(?) 보고 씨익 웃으며 주변 둘러보고 다가오는 열매 손에 얹는데 블엑의 싹이 보인다^^ 그리고 빅타임에서 아주 기깔나게 노는데...
포제션에서 반존 바지손하고 삐딱하게 화엑 쳐다보길래 너... 너 혼난다(?) 마지막에 여레첸이 반존향해 간절하게 손 뻗고 반존도 잡을듯이 손 뻗어놓고 내이름~ 끝나면서 안잡아주더라. 너...너 이자식 진짜 혼난다2222
너신너사에서 화엑이 내려오고 블엑이 길 비켜줄때 빙블은 공손하게 내려가시죠~^^ 하면 찬블은 아예예 비켜드릴테니 내려가시든지여 이러더니 쌀화가 그레첸한테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계약카드 신나게 휘두르며 머리톡톡 치는데 내기내용 잊지말고 기억하라는거 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쌀화가 권능써서 그레첸 풀어내니까 다시 화나서 나랑 놀지도 않고 얘네만 신경쓴다고?? 어?? 그런다고??? 그래서 대놓고 또 쌀화쳐다보며 이거봐라. 나 이렇게 할꺼다 대놓고 예고하면서 권능써서 존레첸쓰러트림ㅋㅋㅋㅋ 그리고 시작하는 렌옵다..... 얼마나 재밌어. 무엇이 진실로 구원인가↑↑↑↑↑↑↑↑↑ 서로 이마맞대면서 으르렁거리며 성대싸움하는데 얼마나 재밌어22222
여은레첸 2막 시작에서 존에게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고 애처롭게 말하는데 엄청 간절해서 그레첸이 정말 마지막까지 남은 존의 선한 양심, 내면의 소리처럼 보이더라. 마음의 소릴 들으라곸!!!!!! 이렇게 톤 높여 말하지 않았는데도 간절함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 존새기야... 존놈아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고(등짝팡팡)
시편에서 찬블이 그레첸 조종하려고 손을 뻗었는데 동시에 앞에서 쌀화가 그레첸을 보호? 하고 있어서. 권능이 딱 막혔는데 그럼 존이나 가지고 놀지^^ 이런 표정으로 바로 손 거두고 존의 손에 가면 쥐어주던 찬블엑.
발푸에서 찬블 개삐딱하게 서서 쌀화 바라보는데 마치라잌 자기 안봐주고 다른 아이만 봐줘서 개삐진... 한...... 열살짜리 아이(?) 쌀화가 흐려지지맠!!!!! 하니까 귀막으면서 아 시끄럽다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찬블 안봐주냐(?)
근데 나는 오늘 피튀기며 박박 싸울 쌀찬 기대하고 왔는데 오늘 쌀화가 좀 고전하고 찬블이 화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앗다^^ 새로웟다 히히
쌀화 오늘 정말 고전한게 피와살도 나와서 가운데 기둥 붙잡고 존레첸 가만히 쳐다보는데 넘ㅋㅋㅋㅋㅋㅋ 힘든싸움이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블은 다음에 또 놀아야지헿헤 이러고 신나서 그레첸 옷 챙겨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쌀화는 정말 안심한 표정으로 존레첸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싸움에선 또 어떨지^^
찬블 진짴ㅋㅋㅋㅋㅋ 존들 성대모사 존똑으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한사람인줄. 포제션에서 찬블 반존한테 머리꿍하더라
에필로그에서 반존 여레첸한테 자기 봐달라고 난간 소심하게 콩콩 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레첸이 봐주니 아아주 작게 손흔드는데 지도 지가 잘못한건 아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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