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4 미드나잇 앤틀러스
고지터가 돌아와써 초록코트의 고지터가 돌아와써ㅠㅠㅠㅠㅠ 춤추고 이동하면서 코트 차르르륵 펼처지고 모든곳에서 총살총살총살 외치고 빨간조명 아래, 조명을 가르고 나오는 고지터가 돌아왔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앤틀에선 우린, 그는 끝나고 제군들! 외치면서 그날이찾아왔어맆 나오면서 춤추는거 느어어ㅓㅓㅓ어어어무 좋아했는데 다시보니까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지터 이죽이면서 춤추는거 너무 멋있다고 개멋있다고. 바이올린 음색에 맞춰 춤추는 고지터 얼마나 좋게요. 고지터 다시 보니 너무 좋아ㅠㅠㅠㅠ 코트 휘날리는 고지터 댕로에 실존
-
앤틀이 액뮤보다 더 K-마라맛이고 블랙코미디적인 부분이 강조됐던거 같은데..... 좀 심심....심심한데... 왤까. 바이올린 현 켜는 소리가 꽉차지 않고 넓게 퍼지는 느낌? 밀도 꽉꽉 찬 앤틀이었는데 좀 흐물텅거리는 분위기라 이상하다 이상하다 액뮤 보고와서 그런가 싶고. 아직 플뷰가 그런가 싶고...
플뷰 끝나면 효과음 다 뺐으면 좋겠다^^! 적어도 옆집 와장창하는거랑 눈알 뽑은거랑 맨 투신했을 때 소리만이라도. 음향 자체가 전체적으로 너무 가벼워. 옆집 와장창깨장창 소리 들으니 너무 깨. 목소리야 벽 통해서 들린다고 나름..납득을^^... 한다지만 엔카베데가 깨장창 꺵판치면서 사람 잡아갈거 같지 않아. 마지막에 맨 잡아갈때도 다 뿌수지 않잖아. 근데 왜 옆집은 와장창깨장창하는건데. 맨 투신했을 때 소리도 하염없이 너무 가볍고ㅠ 민나 앤틀은 방문으로 꼭꼭 가리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사람 압박하는거 아니었냐고ㅠ
노크소리도 묵직하지 않은데 뭐 배경이 구체적이지 않으니 문고리로 탕탕탕 한다고 또 셀프납득.....을 하다가도 템포라도 빠르게해줄 수 잇자나! 노크소리가 텅..텅..텅..에 느려서 긴박함이 없어ㅠ 탕탕탕! 해줘
-
앤틀 멀티들 분량 많진 않은데 나올때마다 눈에 쏙쏙 들어온다. 종환멀티 마지막에 집에 들어와서 각잡고 하품하던데ㅋㅋㅋㅋ 그리고 비경애환에서 마누라한테죽었다 아니고 그럼우리저녁약속은?! 으로바뀜ㅋㅋㅋㅋㅋ 사내연애다 사내연애~!!
-
희찬맨 1막때는 우먼한테 다정하더니 2막때 우먼한테 막 본부에 갔다고?!?! 하고 막 소리쳐서 더... 하찮아보임ㅎ 자긴 이제 다 까발려졌으니 부끄러울게 없어서 막나가는건지~~ 우먼이 막 뭐라해도 당당하게 왴!!!!이래서 어이구.. 하게됨ㅎ 2막초반에 부부 왘왘거리며 싸우는데 너무 잘싸우더랔ㅋㅋㅋ 당신도 똑같네어쩌네왘왘!!!! 고지터가 워워하고 말리는것도 이해가(?)
-
탈 간만에보니 변호사와 변호사부인의 탈크기가 다른건 맨우먼 죄책감의 크기.....구나를 지금 깨달음
-
우연우먼 자유롭게 살아에서 내사랑~! 하고 안기는거 넘 외화재질이얔ㅋㅋㅋㅋㅋ 외화랄까 고전너낌이랄까..! 약간 오편느낌(?) 그리고 뽀뽀압수한다는 말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모든곳에서 내가 뒤따라올걸 알고 있었잖아!! 에서 굳어서 비지터 보던 표정이.. 죄를 들킨사람 같았음. 비지터가 다가가니 여보하면서 뒷걸음질 치는거 보고 우연우먼은 태생이 악하진(?) 않은듯. 이시대 아니었음 그저 평범하게 살았을거 같은. 우먼이 시대에 휩쓸렸단 생각은 한 적이 없었는데...! 우먼도 그 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 같았음.
액틀보다 액뮤를 더 오래봐서인지, 액뮤에선 비지터가 애초에 우먼을 픽하고 왔다 생각했거든. 왜 맨이 아니고 우먼이었을까 이 생각을 믿나보면서 늘 하다보니 나도 모르는새 우먼이어야 하는 근거를 막 붙였던거 같음. 맨은 아니고, 우먼인 이유를. 우먼이 죄책감이 더 옅어서? 그러면서 우먼의 전사를 생가하게 되고... 또 액뮤에선 우먼의 옷이 붉은색이었기때문에 본능을 상징한거였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우먼은 나쁜사람(?) 이란 결론을 내고 근거를 뒷받침하려 색안경을 끼고 본 거 같아. 따지고보면 맨 우먼 둘 다 같은 사람일뿐인데. 앤틀 우연우먼보고 또 내 생각이 틀렸음을... 편견이었음을 깨달음.
-
위권에서 나오는 멀티들은 희생양이라 생각했는데 엔카베데의 수장까지도 고발당했다는 말과 난 명령에 따를 뿐이란 가사를 같이 들으니 그들이 온전한...? 희생양은 아니구나. 맨처럼 누군가를 고발하고 또 고발당한 사람이구나. 그러면서 또 생각나는... 인간은 언제나 생각하며 살아야한다는 말.
-
내가 아니면 누가하겠어. 이 대사서 갑자기 느껴진 고지터의 짬(?). 현장에서 물러나 비지터들 관리하다가 할당량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여ㅠ 해서 간만에 현장복귀한 그 너낌이 나죠
디어각하에서 고지터 저 비열한 배신자할때 맨 가리키더라ㅎ 앤틀 고지터 지난시즌보다 더...인간 안같냐. 심판자나 악마나 그런거보단....어떤 관념같기도하고. 초대 받기전엔 들어갈 수 없어 문밖에만 서 있는거보면 악마같기도하고 여러모로... 극 분위기는 뭔가 가벼워졌다 싶은데 고지터 다시 본다는 그 점 하나가
너
무
좋
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기록용 후기 > ★ 2 0 2 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207 빵야 (0) | 2023.02.09 |
---|---|
230204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0) | 2023.02.09 |
230201 여신님이 보고계셔 (0) | 2023.02.03 |
230118 소크라테스패러독스 (0) | 2023.01.25 |
230116 쾌남시대 (0)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