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0 미오프라텔로
나는야 치치 폴라 수집러. 치치들 이쁘게 나와서 좋은데 최호승 왜 나한테 안 나와주냐(급)
기다렸던 최애페어. 애드립 싹 빼고 클래식하게 진행되서 그런지 뭔가 호다닥 진행된 느낌이 좀 없지 않아 있었다. 컷콜도 샤호승인데 6분밖에 안했다니..!(?) 미오아미코에서 샤치치 박자 한 번 놓치고 호승티비도 나책쓴부터 목 안좋은거 티나고 지온써니도 목상태 안 좋아서 아이고......... 오늘 화요병인가함. 그래도 클래식해서 좋았다. 후반부 감정이 더 깊게 느껴짐...! 그리고 샤치치가ㅠ 이승현이ㅠ 와 나 공연보면서 저러다 샤르신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한거 첨이었는데 히트맨에서 샤우팅 치고 컷콜에서 뛰는거보고ㅎ.... ㅎㅎㅎㅎ 또 나만 속았지 함.... 그래도 어르신 건강하새오^.ㅜ
요새 본진보다 더 많이 보는 샤르신 건강하새오. 비더슈 관심없었는데 샤르신 프사뜰 때마다 보러가야겠음(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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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이 날 노선이 어땠냐면 진짜 제2대 갓파더였음. 거기에 극도의 예민미를 더한........ 스티비가 10년전에 죽었으니까, 하고 치치 떠봤는데 바로 대답안하고 스티비 가만히 쳐다봄. 정적 후에 한숨 잠깐 쉬고 안죽었다고. 말하는데 귀찮게 자꾸 같은말 하게 하지 말라는 경고 같았음. 로마제국에서도 감비노한테 먼저 손 내밀었는데 감비노가 무시해도 주눅들지 않고 꼿꼿이 손 계속 내밈. 호승감비노가 치치 무시하고 지온써니랑 막 기싸움 하려~고 했는데 치치가 먼저 선 그은거 같음. 감비노가 치치보고 하! 소리치니까 샤치치 저새끼가?...이런 표정으로 있었음..... wow... 안 쫄려고 괜히 조건은! 크게 소리친 샤치치 없었음; 각잡고 협상하려고 조건은, 했는데 파파 모욕하니까 뒤 생각 안하고 탕탕탕
전체삭제씬에서도 스티비한테 총 겨눴는데, 사실 샤치치가 총 겨눠도 쏘지는 못할거란 확신이 있었는데 이 날은 진짜 까딱 잘못하다간 쐈을 듯... 놔. 이 말 한 번 더 했으면 쐈을 듯... 아예 이마에 총구 가져다댐. 부딪히는 소리도 났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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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도 스티비 나가고 한참 서 있었어. 선뜻 못 다가가더라.. 장미향해 걸어갈때도 머뭇거림이 보였고 장미 꽃잎 만지는것도 엄청 망설이면서 만짐. 장미 좋은데, 내가 이걸 만져도 되나 좋아해도 되나 고민하는거 같았음.
온써니 힘있게(!) 걸어나와서 축...!까지 말하고 아닌데 하고 뒤돌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장미 건네줘. 축하해 생일, 열여섯살. 온써니는 자기가 더 머쓱하니까 괜히 더 박력!있게 치치 가슴팍에 퐉 장미 안겨주는거 귀여웤ㅋㅋ 루치아노 나와서 한소리하니까 온써니가 치치 뒤로 숨겨주듯 손목잡고 이끌고선 오늘 치치 생일이라고 말함ㅠ 온써니 진짜 형 같았고 샤치치도 진짜 어려보였다(?) 동생처럼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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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든말든 '너'랑 상관없잖아. 콕 집어 장미 가리키는 샤치치. 치치한테 노란장미는 써니보이가 확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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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온 붙으면 나이차 때문인지 치치 기억 속의 써니보이처럼 보여서 샤치치도 같이 어려보이는 매직이 있다(?) 그리고 뭔가 더 치치 입장에서 보는 써니보이 같아. 써니보이에 대한 질투와 우정 또는 동경 같은 감정이 뒤섞여서 써니보이 대하는 치치를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말하지만 이 날 샤치치가 진짜 극도로 예민해서 패샷뮤에서도 이 악물고 그렇게 쉽게... 말해서 더어어어 기억 속의 써니보이 같았음. 약간 써니보이에 대한 열등감....? 버튼이 눌린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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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샤치치가 예민미 뿜뿜이어서 파파랑 파파맆에서 완전 무너지는거 아냐? 했는데 파파에선 진짜 비틀거리면서 들어오더니 파파맆에선 완전 각성함. 파파맆에선 FU써니보이때처럼 파파 보란듯이 날 믿어줬으면!! 이렇게 화냈었는데 이 날은 진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 마피아 같았음. 만약 감비노솔져와 정면으로 마주치면 진짜 총격전을 벌일 각오였던 샤치치..........
아 진짜 이승현 이 날 노선 무슨일이었지ㅠ 누우가 약하고 어리석어서 마피아보스 못한대 누우가 완전 냉해서 제 2대 갓파더인데요ㅠㅠㅠㅠㅠㅠ 치치 아니면 누가 패밀리를 이끄는데ㅔㅔㅔㅔㅔㅔㅔ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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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선택에선 파파코트 꼭 끌어안고 하늘 쳐다보면서 파파의 모자, 파파의 지팡이. 이러는데 써니보이 아니었음 선택 가사처럼........... 써니보이 아님 치치 죽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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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드림서 스테파노 발견하고 온플로가 신문 먼저 가리키고 동전 준비하더라. 또 만났네. 호승스테파노가 신문 내리고 스테파노. 하고 다시 얼굴 가리니까 온플로도 신문 내리고 얼굴 살짝 내민채 플로렌스, 말함. 호승스테파노가 플로 얼굴 보다가 놀란듯 뒤늦게 인사하니까 온플로도 인사 받아줌. 플로렌스... 뒤늦게 되새기고 우산 같이 잡고 춤추는데 온플로가 호승스테파노 보면서 고개 끄덕끄덕 하더라고. 둘이 같이 다닐 때 스테파노한테 춤 가르쳐준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ㅜ
그런사랑에서 온플로렌스도 호승스테파노도 각자 떠올리는 사람은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들떠있어서 몽글몽글하더라. 진짜 그런 사랑, 사랑에 대해 들떠있는 사람들 같았음. 사랑에 빠진 플로렌스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다 예뻐보였을꺼야. 너무 행복해~ 하고 스테파노한테 코톡해주는데 스테파노한테도 자기가 느끼는 기분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듯. 다른 가사도 아니고 너무 행복해에서 코톡해주니까 진짜 온플로 세상 행복해보이고 코톡 개연성도 생김. 그리고 그런 플로렌스 보면서 행복해하는 스테파노.
호승지온 런던으로 박제가 힘들면 뉴욕드림이라도 해달라고ㅠ 아님 그런사랑 코톡이라도 남겨줘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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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로가 편지보고 얼굴 어두워지니까 ...왜요? 왜요..? 하고 묻던 호승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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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서 온플로 안녕, 하고 뒤돈거 맞나요ㅠ 선택에서 단호하게 써니보이한테 말하는 온플로 너무 좋아. 써니보이 그럼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 듣고 실망감 차오르는 눈빛이 너무 좋음... 온플로한테 우선순위 1위는 자기자신이 아니었을까() 싶어. 그래서 치치를 택한 써니보이한테 단호히 안녕. 하고 뒤돌았는데 사람 마음이 어떻게 그렇게 단번에 정리되겠어^.ㅜ......... 그럼에도 써니보이를 사랑해서 그의 뒤를 좇으려했다는게 더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인한데 여리고 여린데 강인한 온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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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일어나고 호승스테파노 왜 그랬어요. 살짝 투정부리듯? 화내듯 말하더라. 사람이 걱정이 크면 자기도 모르게 언성 높아질 때 있잖아. 마치라잌 부모님들이 놀라서 안다쳤어?!?! 하고 소리치는것처럼. 아니면 더쿠가 공연보고 넘 좋아서 미친거아냐!?!? 하는것처럼........(핀트나감)
하튼, 호승스테파노도 넘 놀랐어서 왜 그랬냐고ㅠㅠ!!! 이런 말투로 시작해서 이스트리버가 얼마나 깊은 줄 알아요? 죽을뻔했잖아요.....!!!! 여기까지 걱정 가득 담은 말투였음. 근데 온플로가ㅠ 놀란 스테파노 달래듯이ㅠㅠㅠㅠㅠ 날아가는 나비 가리키면서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었다 하면서 눈 마주치면서 죽긴 내가 왜 죽어. 말함. 누가 누굴 위로해요 아가씨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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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플로 계속 우니까 손 잡아주면서 울지 말란듯 바라보고 걱정마요 말하고 자기 가슴 툭툭 침. 약속 지킬테니 걱정말라고. 그거보고 온플로가 코톡해주는데 호승스테파노 안울려고 소리내서 괜히 헤헤 웃으니까 머리 쓰다듬어주고 돌아섬. 거기에 스테파노 겨우 참던 울음 터져서 흡 하고 소리내서 울음.
걱정마요-코톡-머리쓰다듬 3단콤보는 보는 더쿠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닙니까(대체) 그거 그대로 써니가 스테파노한테 하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톡은 이디엇에서 할테고 머리쓰다듬은 사실 안할줄 알았는데 스테파노가 써니 찾아갔을 때 스팁. 이름 불러서 안아주고 옷 정리해주면서 머리 쓰다듬어줌( o̴̶̷̥᷅⌓o̴̶̷᷄ ) 그 때처럼, 호승스테파노 자기 머리매만지면서 써니보이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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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지온 이디엇 코톡이 좋은게 다른써니는 그냥 지적받았다아... 하구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지온써니가 코톡해주면 화들짝 놀랐다가 코만지고 그 자리 피하려고 고장난채로 도망치듯 가는데 눈은 써니한테 고정되어있음. 그러다 F는 플로렌스... 하고 울려다가 꾹 참고 플로렌스 이름 써내려가다 또 생각나서 꾸욱 참는게 보여서....... 그래서 좋아.......^.ㅜ.... 써니랑 플로렌스의 닮은점을 더 보여주고 스티비가 써니보이한테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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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 작은 마음인데
사랑, 내 작은 행복인데
어떤 대단한 마음도 아니고 그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사랑. 작은 마음, 작은 행복. 스티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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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사랑에서 장미 만지는거 너무...너무다. 댄치치도 그랬는데 사랑에서 치치들 장미 만지작하는거ㅠ 다른 보는 눈 없이 혼자 있어야 마음껏 장미 만질 수 있고 그러면서 위로 받는거 같아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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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맆에서 샤치치... 진짜.......쓰러지는 줄 알았다. 우느냐고 숨도 거칠게 쉬고 음절 끊어가면서 대사쳐서. 정문... 지키는... 놈들이...!!!!! 이렇게 말하고 날이 잔뜩 서서 써니보이 죽인다고 총 찾는데 총소리 듣고 더 예민해져서 자지러짐. 호승티비도 샤치치 예민한거보고 쎄게 안말하고 달래듯 살살 말함. 진정하라고 팔도 잡았는데 그대로 내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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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는 써니보이 보고, 써니보이는 치치를 겨누는 스티비를 보고, 스티비는 자길 겨눈 써니보이를 보고 고개 끄덕이는데 엇갈리는 세 시선 후에 탕 암전되는거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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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총 반동 주는거만 21395040번 보고 싶은 마음...........
최호승 기관총 반동 때문에 이 악물고 턱 만지는거만 2019502번 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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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써니 혹시나 하는 고개 숙인채 손 올렸다가 치치가 손 잡으니까 놀란듯 암전에 맞춰 고개드는거 또 너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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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신문보면서 말하다가 정줄 놓고 있는 샤치치보더니 말 끝 흐리더라. 장미 흘끗 본 후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도 샤치치 눈치봐가며 말함.
내내 날 서 있고 불안정해서 죽을거 같던 샤치치가 히인뉴에서 그 이름은 치치 보체티! 후련한듯, 자랑스럽게 말해. 리차드 손으로 총 겨눌 때도 장난 한 번 쳐봤다는 식으로 웃고 총 집어 넣음. 핑거스냅 딱딱하고 호승티비한테도 하라고 손짓하곸ㅋㅋㅋㅋㅋ 유령작가. 하고 얼굴 핫도그 또 해줌ㅋㅋㅋㅋㅋ 장미맆에서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고 장미 만지고 싶을 때 만지면서 웃던 샤치치. 이 날 샤치치는 찾아가서 2대 갓파더 다시해도 될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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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써니 아폴로니아 들어와서 괜히 호승티비한테 뭐라 하는거 같았음ㅋㅎ 아니 뭘 이런걸 다... 하냐는 그런 표정.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의자에 앉았다가 음악 시작하니까 놀란 눈으로 다시 스티비 쳐다봄. 치치가 쓴 걸 바로 안 거 같았어. 노란장미를 닮은 너의 뒷모습- 에서 뒤돌아있는데 극장 주변에서 치치를 찾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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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어어야아아아아 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
아무리 몸 안좋을 때 음을 올려버리는 샤르신이라지만 이건 안좋아서 올린게 아니고 펄펄 나는 수준... 또 나만 배신감 느꼈지ㅠ
루치아노오오 하고 총 맞고 다시 일어나서 총 흔들었는데 총알 없지 않냐고 호승지온 둘이서 총 흔드는거 따라하면서 샤히트맨 놀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탈리아가 총 놔두고 맥 짚으려고 넘어오다가 다리 걸렸나 그래서 헉 죄송합니다 했는데 순간 본체 나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음 넣고 샤히트맨 보고 빨리 그만 눈 감으랰ㅋㅋㅋ
호 ; 어디가 여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 ; 울면 어떡해!!!!!! 아이참(냅다 안김)
~갑자기 시작된 공주님안기와 포카리브금~
온 ; 내가 이래서 결혼했지!!!!!!!!! 하. 그래도 우는건 싫어.
할 거 다해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결혼했다고 칭찬까지했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거 싫다구 가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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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7인(?) 온써니. 구구구X3 하는데 나는 누구 여긴어디 이런 표정으로 서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승티비가 9까지하자고 했는데 혹시 몰라 다음주 샤성일 붙는데 10 만들어올 수 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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