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 미오프라텔로

2020. 12. 7. 16:46

미오프라텔로 / 이승현 최호승 김지온

 

축하해 생일~ 88년생. 난 77년생...

축하해 생일~ 33살. 난 44살...


77년생이어서 치치....?!


지온써니 계속 치치한테 말걸말하다가 그냥 삼키고 돌아서는거 볼 때마다 아이고 말을 해 이것두라ㅠㅠㅠㅠ 샤치치도 사실 써니보이가 안떠났음 좋겠는데 간다니까 ..그...렇게 쉽게...? 아쉬움이랑 붙잡고싶은 마음이랑 울먹이는거 다 담아서 말하는거보고 서로 말을 해22222 누가 말 안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루치아노 두 아들 아니랄까봐 서로 좋아하고 애정있는거 보이는데 말을 안해 말을 하라고 이것두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

 

패샷뮤에서도 지온써니 샤치치한테 말하려하다가 치치가 숨기는거보고 그냥 돌아서구 어휴 인간들아 대화를 해ㅠㅠㅠㅠㅠ 서로 좋아하면서 외 말을 안하냐구 인간들아아아ㅏㅏㅏㅏ

 

 

 

지온써니도 참고 샤치치도 참고 호승스티비도 참고... 인간들아 그만 참고 말을 해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필요하고 네가 보고싶었고 노란장미를 보니 네가 생각났다!!!! 외 말을 모태8ㅁ8!!!

 

 



호승티비 미아넘버에서 미겔레 대사랑 행동 다 따라했구나ㅋㅋㅋㅋㅋㅋ 팡! 폭탄 터지는 효과까지.

 

 


병원에서 넘버 마지막에 치치 보체티!!! 외치는 샤치치를 보니 치치는 파파의 아들인걸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내용삭제할때 호승티비 대놓고 치치 흘끗보고 예, 써니보이. 말함. 그리고 내용수정할때도 치치 눈치보고. 

 

 


뉴욕드림전에 써니보이가 사랑한... 천사.. 그의 이름은... 플로렌스.  생각만해도 울컥해서 한박자 쉬고 숨 삼킨 후에 천사, 내뱉고 천천히 플로렌스. 말하던 호승티비

 


내 손이 닿지않는 아득한 세상에서
누군가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다면


미오때 호승티비 울면서 웃는 표정 여전히 머리깰 정도로 좋고 마지막에 지온써니가 샤치치 어깨 위에 올린 손을 샤치치가 딱 잡으면서 암전되면서 지온써니 숙였던 고개 드는데 박수를 안칠 수 업ㅅ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이라도 닿았다는게 느껴졌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

 


샤치치 오늘따라 더 여리고 예민해서... 감비노 죽이고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해서 두 번이나 비틀거리고. 써니보이를 더 그리워한거 같고...진짜 써니보이가 옆에 있어줬음 한거 같고ㅠ 파파한테 지켜준다 약속했잖아ㅠㅠㅠ 선택에서 파파 코트 꽉 쥐어안았는데 이 날은 양 손으로 구겨질듯 코트 꽉 끌어안고 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았어ㅠㅠㅠㅠㅠ

 



호승파울로 총도 일부러 발로 툭쳐서 치치 볼 수 있게 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 치치가 파파가 없으니 내가 귀찮아졌겠지 하니까 구석에서 아니라고 손사레치곸ㅋㅋㅋㅋㅋ 치치가 부르는 가사 하나하나에 반응하면서 아이고 그게 아닌데 보쓰땜에 말도 못하고 아이고 아녀아녀~! 반응햌ㅋㅋㅋㅋ 샤치치 탈출한다고 자고 있는(척 하는) 호승파울로 얼굴앞에 망치 부웅부웅하니까 흡헉 반응해서 샤치치가 두세번 더 함ㅋㅋㅋㅋㅋㅋ 아 뭐가 왔다갔다해 애드립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치 탈출하고 지온미겔레가 연기못한다고 지적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동료한테 지적 받았다~(??

 


플로렌스가 눈물지뢰인 호승티비 넘 됴음.. 써니보이가 알파벳 가르치며 코톡하니까 코 끝 매만지면서 눈물 차오르는데 안우는척 하며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 보스한테 지적받았다아.... 리차드가 찾아와서 카드깔아~~하면서 코톡하니까 놀라서 총 꺼내서 위협하는데 제대로 겨누지도 못하면서... 그게 위협이냐아ㅠㅠㅠㅠㅠ

 



스티비가 브루클릿브릿지를 먼저봤다면 더 슬퍼하지 않았을까. 여기서도 플로렌스는 선택받지 못했다 생각했을텐데 그래도 아폴로니아 마지막 브루클린브릿지 공연은.. 핏짜맨이 다시 돌아왔잖아. 그걸 보면 그래도 여기선 천사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져서 좋다고 생각했을까. 비록 그 이야기에도 자긴 없었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호승티비ㅠㅠㅠㅠㅠ 보는 사람은 찌통인데 지쨔 호승티비는 자기 위치를 너모 잘 알고 있어서ㅠㅠㅠㅠㅠ 써니보이한테 진심이고ㅠㅠㅠㅠㅠ 지난번에는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도와줘. 이 대사 치치 떠보듯 말했는데 이 날은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도와줘. 하고 문장 사이 비우면서 뜨문뜨문 말한게 치치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 거 같았어. 누굴 위해? 자신의 보스, 써니보이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

 


호승티비 스티비일때 목소리 진짜 넘 좋아. 스테파노였다가 스티비 돌아올 때 갭차이 엄청나서 너무 좋고... 그리고 갭차이가 심할수록 스테파노에서 어떻게 스티비로 자라왔는지가 보여서 더 좋아

 



넘나 자연스럽게 써니보이 대신 노란장미 들고 가리키며 이야기하는 치치^^!

 

 

샤르신 ㄹ 발음 rrrrrrrr 굴리는거 너모 조아.... 

나는 무서운 사rrrrrrrrrrrrr람
캐나다 Vㅔㄴ쿠버 리우데자이루
브rr루클린 브rrrrrrrr릿지

 


샤치치 그리운 파파! 하고 두 손으로 눈 꾹 눌러서 눈물 닦은거 맞지ㅠ

 


선택에서 지온플로렌스는 단단한? 올곧은? 써니보이를 쳐다봐. 그건 너의 선택이야, 진흙탕 속으로 걸어가지마. 간절하면서도 물러섬 없는 부탁. 그런 지온플로렌스가 마지막에 퇴장할때 힘없이 천천히 걸어가다 중간에 멈추고 고개 푹 숙인채 퇴장해. 중간에 멈춤에서 플로렌스의 체념, 다짐을 본 거 같아ㅠ 강물에 뛰어 들어 날아가겠다는 다짐.

런던으로 둘 다 웃으며 인사하고 헤어지다 서로 뒤돌고 호승스테파노는 손수건 꽉 쥐고 울고 지온플로렌스도 오열하고ㅠㅠㅠㅠㅠㅠ

 


스티비 생각하면( o̴̶̷̥᷅⌓o̴̶̷᷄ ).... 써니보이 이 나쁜새럼 스티비 챙겨조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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