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 미오프라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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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생일~ 88년생. 난 77년생...
축하해 생일~ 33살. 난 44살...
77년생이어서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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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써니 계속 치치한테 말걸말하다가 그냥 삼키고 돌아서는거 볼 때마다 아이고 말을 해 이것두라ㅠㅠㅠㅠ 샤치치도 사실 써니보이가 안떠났음 좋겠는데 간다니까 ..그...렇게 쉽게...? 아쉬움이랑 붙잡고싶은 마음이랑 울먹이는거 다 담아서 말하는거보고 서로 말을 해22222 누가 말 안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루치아노 두 아들 아니랄까봐 서로 좋아하고 애정있는거 보이는데 말을 안해 말을 하라고 이것두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
패샷뮤에서도 지온써니 샤치치한테 말하려하다가 치치가 숨기는거보고 그냥 돌아서구 어휴 인간들아 대화를 해ㅠㅠㅠㅠㅠ 서로 좋아하면서 외 말을 안하냐구 인간들아아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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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써니도 참고 샤치치도 참고 호승스티비도 참고... 인간들아 그만 참고 말을 해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필요하고 네가 보고싶었고 노란장미를 보니 네가 생각났다!!!! 외 말을 모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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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미아넘버에서 미겔레 대사랑 행동 다 따라했구나ㅋㅋㅋㅋㅋㅋ 팡! 폭탄 터지는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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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넘버 마지막에 치치 보체티!!! 외치는 샤치치를 보니 치치는 파파의 아들인걸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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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삭제할때 호승티비 대놓고 치치 흘끗보고 예, 써니보이. 말함. 그리고 내용수정할때도 치치 눈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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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드림전에 써니보이가 사랑한... 천사.. 그의 이름은... 플로렌스. 생각만해도 울컥해서 한박자 쉬고 숨 삼킨 후에 천사, 내뱉고 천천히 플로렌스. 말하던 호승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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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 닿지않는 아득한 세상에서
누군가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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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때 호승티비 울면서 웃는 표정 여전히 머리깰 정도로 좋고 마지막에 지온써니가 샤치치 어깨 위에 올린 손을 샤치치가 딱 잡으면서 암전되면서 지온써니 숙였던 고개 드는데 박수를 안칠 수 업ㅅ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이라도 닿았다는게 느껴졌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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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오늘따라 더 여리고 예민해서... 감비노 죽이고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해서 두 번이나 비틀거리고. 써니보이를 더 그리워한거 같고...진짜 써니보이가 옆에 있어줬음 한거 같고ㅠ 파파한테 지켜준다 약속했잖아ㅠㅠㅠ 선택에서 파파 코트 꽉 쥐어안았는데 이 날은 양 손으로 구겨질듯 코트 꽉 끌어안고 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았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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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파울로 총도 일부러 발로 툭쳐서 치치 볼 수 있게 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 치치가 파파가 없으니 내가 귀찮아졌겠지 하니까 구석에서 아니라고 손사레치곸ㅋㅋㅋㅋㅋ 치치가 부르는 가사 하나하나에 반응하면서 아이고 그게 아닌데 보쓰땜에 말도 못하고 아이고 아녀아녀~! 반응햌ㅋㅋㅋㅋ 샤치치 탈출한다고 자고 있는(척 하는) 호승파울로 얼굴앞에 망치 부웅부웅하니까 흡헉 반응해서 샤치치가 두세번 더 함ㅋㅋㅋㅋㅋㅋ 아 뭐가 왔다갔다해 애드립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치 탈출하고 지온미겔레가 연기못한다고 지적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동료한테 지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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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가 눈물지뢰인 호승티비 넘 됴음.. 써니보이가 알파벳 가르치며 코톡하니까 코 끝 매만지면서 눈물 차오르는데 안우는척 하며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 보스한테 지적받았다아.... 리차드가 찾아와서 카드깔아~~하면서 코톡하니까 놀라서 총 꺼내서 위협하는데 제대로 겨누지도 못하면서... 그게 위협이냐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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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가 브루클릿브릿지를 먼저봤다면 더 슬퍼하지 않았을까. 여기서도 플로렌스는 선택받지 못했다 생각했을텐데 그래도 아폴로니아 마지막 브루클린브릿지 공연은.. 핏짜맨이 다시 돌아왔잖아. 그걸 보면 그래도 여기선 천사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어져서 좋다고 생각했을까. 비록 그 이야기에도 자긴 없었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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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호승티비ㅠㅠㅠㅠㅠ 보는 사람은 찌통인데 지쨔 호승티비는 자기 위치를 너모 잘 알고 있어서ㅠㅠㅠㅠㅠ 써니보이한테 진심이고ㅠㅠㅠㅠㅠ 지난번에는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도와줘. 이 대사 치치 떠보듯 말했는데 이 날은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도와줘. 하고 문장 사이 비우면서 뜨문뜨문 말한게 치치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 거 같았어. 누굴 위해? 자신의 보스, 써니보이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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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티비 스티비일때 목소리 진짜 넘 좋아. 스테파노였다가 스티비 돌아올 때 갭차이 엄청나서 너무 좋고... 그리고 갭차이가 심할수록 스테파노에서 어떻게 스티비로 자라왔는지가 보여서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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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자연스럽게 써니보이 대신 노란장미 들고 가리키며 이야기하는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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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신 ㄹ 발음 rrrrrrrr 굴리는거 너모 조아....
나는 무서운 사rrrrrrrrrrrrr람
캐나다 Vㅔㄴ쿠버 리우데자이루
브rr루클린 브rrrrrrrr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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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그리운 파파! 하고 두 손으로 눈 꾹 눌러서 눈물 닦은거 맞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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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서 지온플로렌스는 단단한? 올곧은? 써니보이를 쳐다봐. 그건 너의 선택이야, 진흙탕 속으로 걸어가지마. 간절하면서도 물러섬 없는 부탁. 그런 지온플로렌스가 마지막에 퇴장할때 힘없이 천천히 걸어가다 중간에 멈추고 고개 푹 숙인채 퇴장해. 중간에 멈춤에서 플로렌스의 체념, 다짐을 본 거 같아ㅠ 강물에 뛰어 들어 날아가겠다는 다짐.
런던으로 둘 다 웃으며 인사하고 헤어지다 서로 뒤돌고 호승스테파노는 손수건 꽉 쥐고 울고 지온플로렌스도 오열하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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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생각하면( o̴̶̷̥᷅⌓o̴̶̷᷄ ).... 써니보이 이 나쁜새럼 스티비 챙겨조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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