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9 킹키부츠

킹키부츠 / 이석훈 박은채 김지우 고창석

 

 

이벤트 당첨된 친구덕에 킹키 자둘해따!

때마침(?) 컷콜데이였는데 영상도 찍고 춤도 추고 해서 영상 다 흔들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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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옵롤라때 호준앙이 없다앜?!

 

종찬엔젤 지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종찬엔젤 자꼬 눈에 밟혀섴ㅋㅋㅋㅋㅋㅋㅋㅋ 랜옵롤라맆에서 셔츠 왜 그렇게 젖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섹인힐에서 팻이 궁디 짝! 하니까 어머?어머머?어머머꺄하핳 웃으면서 들어갘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겁나쾌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디스코너서 덤블링하며 선 끌어오는건 말해무엇. 

 

근데 종찬앙 다리가 이렇게 길고 이쁜지 몰랐어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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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양흥감님. 않이 그렇게 뛰고 안무 다하면서 키보드 연주하고 지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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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파더선을 들으면 왜 찰리와 사이먼이었는지 알거 같음. 아버지가 원했던 방향과 반대로 갔던 두 아들. 거울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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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예에서 은롤라 컨베이너벨트 앞에서 올라가려고 눈치보는겈ㅋㅋㅋㅋㅋ 주위살피고 폴짝 올라갘ㅋㅋㅋㅋㅋ 다들 놀라니까 석찰리 아 롤라 또! 하고 롤라 말리려고 뒤도는 순간 표정이ㅋㅋㅋㅋㅋ 롤라 이러는거 한두번이 아니란 표정이엇서ㅋㅋㅋㅋ

 

 

그리고 컷콜에서 엉덩이 흔드는 으넌니 보고 질겁하던 석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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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찰리 넘버소화 너어ㅓㅓㅓㅓㅓㅓㅓ무 조앗다!!! 스텝원 마지막에 나의 스텝원- 깔끔하게 올라가능거랑 솔옵맨 그분처러엄~ 여리게 부르는 부분. 마지막에 쓰러지네⬆⬆⬆⬆⬆⬆⬆ 깔끔하게 올라가서 조앗듬. 킹키 넘버가 높기도 높은데 가요스러워서..? 본업이 가수인 사람한테 더 잘맞는거 같앗ㅅㅓ!!!!!

니콜라랑 싸울때 그건 니가 원해서!!!! 내뱉고 아... 하고 잘못한거 깨닫고 니가 원해서 간거였어 다시 말한것도 됴앗다. 필터를 거칠새도 없이 찰리가 현재상황이 급급하구나가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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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걸 사랑해.

홀드미 끝나고 남자라 밝히는 은롤라 오늘따라 왜이리ㅠㅠㅠㅠ 담담한 척 말하는데 더 슬프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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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진짜 킹키부츠를 여성들에게 팔 생각을 했을까? 분명 처음엔 틈새시장을 노리고 자신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롤라에게 반했지만 아버지가 공장을 팔기로 했단걸 안 이후에 바뀐걸까. 아버지는 자길 버렸지만, 자기는 공장사람들을 버리지 않을꺼라고. 어떻게든 성공해서 아버지한테 보여주고 싶었을까. 그래서 밀라노에 더 매달렸나.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욧.

 

지랄씬에서 넌 어디서든 빛날 재능이라 말하는거 보면 찰리가 롤라 재능을 진짜 높이 샀다 싶어서.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었고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는 자신과 다르게 롤라는 재능도 있고 구두에 대한 열정도 있어서 롤라를 정말 다르게 본 거 같아. 그래서 롤라를 디자이너로 채용했지. 롤라가 아닌 사이먼의 과거도 알게되고 잘하려는데 아버지가 공장을 팔려고 했단 걸 알게되고 그보다 더 잘하려고 급급하다보니 폭탄이 터진건가 싶기도 해....

 

초연때는 찰리가 그럴 수도 있지 싶었다가 다시 보니까 찰리가 대애단한 사람이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이 아등바등 살아가려는게 눈에 보여서 괜히 더 마음이 쓰이더라ㅠ 화려한 롤라와 대비되서 더 그렇기도 하구. 찰리놈아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