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31 팬레터 밤(19:00)

2026. 2. 4. 14:36

 

 

초연동숭이후 자둘이햐 토월 개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글케 멀지않고 시야트여서 나쁘지않군. 그렇다고~~~ 토월이 좋다는건 절대아니고~! 영원극에서 보현머머 계속 못 보고 있는데 경성에서 먼저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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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가리면 똑같아

진짜 탬후 넘 똑같아요.


필명을 써서 내 안에, 나만 아는 존재였지만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세세한 설정을 잡고 그걸 또 누군가에게 알리면..  그때부터 내 손을 벗어난 존재가 되지. 세상밖으로 나온 후카루 표정이 해방!을 외치는거 같았어. 글자에서 나와 히카루라는 인물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가 이미 되어있었음. 해진뿐만 아니고 세훈의 눈도 가려버렸지. 눈을 가리면 나는 너 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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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세훈... 진짜 애처럼 엉엉 운다... 선생님 제가 히카루라구요도 발동동거리면서 말하고 윤이 앞에서도 제가 어떻게 다시 글을 쓰고 그분들 앞에 나타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서도 울음. 편지봉투에 세훈 전. 써 있는걸 여러번 읽는데 좋으면서 슬프기도하고 궁금하고 그러겠지 자신이 히카루라 고백을 해도 왜그랬냐던 선생님이 세훈. 이라고 이름을 써줬자나ㅠㅠㅠㅠ 한결같이 너의 답장을 기다린다고.. 해진썜은 답장을 계속 기다렸는데 그게 마지막 편지가 되버렸고ㅠㅠㅠ


손 찌르고 히카루 제대로 못 쳐다보고 고개 떨구고 울어ㅠ 안녕 빛, 안녕 나의 악몽. 나의 마음도 죽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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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뮤즈가 남자던 여자던 상관없던 녹해진. 답장이 안온다고 윤이한테 말하는데 세상 다 잃은 표정을 하고 있엌. 듣기싫다아아!!!  상심이 크고 당장 답장이 안오면 죽을거같고ㅠ 행여 히카루 답장이 계속 안왔으면 녹해진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을듯. 진짜...  사람 넋이 나갔다니까. 우울감을 늘 가지고 있어서 글로 풀어내는데도 풀리지 않는 감정을 히카루가 알아봐줘서. 그걸로 다시 글 쓸 힘을 얻어서 몸은 죽어가는데 글을 써야한다는 의지가 보이고 윤이도..  그게 어떤건지 아는 문인이기에 그냥 보내준거겠지ㅠ

그리고 ㅎㅏ 노긔 왈츠 개좋음 길쭉한 세사람이 추는 왈츠 개좋아. 세훈이들(?)한테 끌려다니지만 황홀한 표정으로 왈츠를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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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란히 까맣게 뚫린 두개의 공백이 됩시다

죽음으로 완성되는 사랑. 세훈이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서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서 사랑에 목마르고 죽음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래서 이런글을 썼나싶음. 그 우울한 감정이 해진이랑 잘 맞아서.. 그랬었나. 생반에서 녹후 둘이 작정하고 약? 마시고 서로 껴안은채로 툭 팔을 떨어트리는데 두사람은..  그걸로 만족하고 행복해보여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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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쿨럭 어?
쿨럭쿨럭쿨 어? 어? 쿨럭
어? 진행한다 콜록
진행하네?!? 

아 김정민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녹해진도 쿨럭쿨럭하니 진행하네!? 이러고 서로 등 토닥토닥 두들겨주는데 생반 끝나고도 서로 토닥토닥여줌^.ㅜ 아 정민윤 생반도 넘 좋았음. 난 이 이야기를 알아. 친구가 걱정되고 이야기의 끝을 알지만 그가 쓴 결말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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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고운 미성으로 부르는 별반시 기대했는데 긁어서 불러서 개취로 족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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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자둘하니까 재밌다. 막 끌리진 않아서 여태 안봤는데 돌이킬 수 없게 되는 엇갈린 화살표들과 팬레터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와.. 넘버도ㅠ 너무좋고ㅠ 모든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스스로 참회(?)하는 어른과 비극을 딛고 일어난 소년. 칠인회쌤들도 넘 좋고~~!!!!  그치만 토월은 아니고 홍아센은 더더욱 아니지 라이브야ㅠ 마리퀴리도 그렇고 자꾸 대극장으로 가는데 소극장 극 확장할 생각말고 극장에 맞는 극을 만들라고 이 라이브야ㅑㅑㅑㅑ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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