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산

2022. 12. 30. 17:44

 

몸 안에 있는 뼈와 근육을 다 빼서 재조립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운동 등록함. 그리고 관극을 가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에 두번 고정스케쥴이 생기니까 관극 갈 날이 확 줄어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올겨울 너무 추워서 갈 생각이 안들어^.ㅜ 원래 말쯤에 두세개 잡아놨었는데 다 취소함. 너무추어 너무... 추워서 운동가기도 싫지만 일단 출근했고 돈냈으니까(?) 가야지이....하고 감.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추운거 아닌거 아냐? 생존을 위해선 롱패딩 입고 가야하는데 객석은 개좁고....... 그리고......... 예.... 그러함(생략)

 

총 작품 58편

관극횟수 113회

뮤지컬 42편 

연극 15편

콘서트 1회

 

최다극 미오 16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진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상반기는 본본샤샤였어서 횟수를 비교해봤다!

 

쥬 15회

샤 15회

 

오......... 그래도 본진은 본진인가 아니면 샤르신이 3치기 이후에 쉬어서 그런가 아님 비더슈가 내 취향이 아니어서 그랬나(존나) 하 쉰다는 새럼 내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빨리 갔다와서 무대해줘요 이어르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도 찌깐한데서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아센 1관에서 해ㅠ!!!! (하지만 아킬콘도 못간 사람) 내가 표가 없지 돈이없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최다극 2위는 서부... 황량한 사막 무한의 가능성 수많은 가능성 빨리 재연해 후솧녹정연 세기의 패밀뤼 돌아와

 

연극을 많이 안본거 같은데 그래도 손가락 갯수는 넘었구나 싶고..... 올해 목표가 보면 보는거고 말면 말자인데 나름 잘 지켜진거 같기도 하고~! 상반기에 회전 많이 돌아서 다작 많이 못할줄 알았는데 총 58편이면 꽤 봤다 싶고. 아니면 그만큼 창초극이 우후죽순 올라오는건가 싶고^^..................... ^^...... 잘... 올라오면.. 좋을텐데... 애배필모 챙기다 걍 놔버림ㅎ

 

 

하튼, 이번년도에도 하는 2023년도 관극 한줄 후기

 

 

뮤지컬

 

1. 하데스 타운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노래 하는 것

 

2. 은하철도의 밤 : 나는 남십자성의 통치자 피에르 공작의 아들 조반니다

 

3. 더모먼트 : 2032년의 지혜가, 2020년도의 남우에게. 시간을 거슬러, 운명을 거슬러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4. 더데빌 : 네 영혼이 사랑했던 과일은 내게서 떠났다 키리엘...엘레이손... 키리엘... 엘레이손...

 

5. 이상한 나라의 아빠 : 파파의 버킷리스트1호가 덕후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음.

 

6. 스핏 파이어 그릴 : 헤이호~ 헤이호~

 

7. 곤투머로우 : 그곳에는 꽃들이 필까. 

 

8. 난쟁이들 : 좀 더 끄으으은적했음 좋겠어

 

9. 스톤 : 많이 슬퍼하렴, 세묜. 내 아가.

 

10. 디아길레프 : 내가 사랑한 발레. 

 

11. 웨스턴 스토리 : 서부 황량한 사막 무한의 가능성. 수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곳. 

 

12. 미오프라텔로 : 써니보이 행복하게 살아 치치 행복해 스티비도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킹아더 : 인간의 선택을 중요시한게 아니었나 마법이 아니고...

 

14. 고흐 : 그림을 사랑했던 화가. 본진한테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고

 

15. 렛미플라이 : 우리 컵케이크 먹으러 갑시다.

 

16. 리지 : 씨발다조까ㅗ

 

17. 아몬드 : 튜.... 환지......

 

18. 쇼맨 : 끝이 안 좋았어도, 나쁜 게 섞여 있어도 그 순간 만큼은 너무 소중해서 버릴 수 없는 기억. 하지만 그 행위로 인해 누군가 고통받고 피해입었다면 그 땐 나를 어떻게 돌아봐야할까.

 

19. 사의찬미 : '생'을 살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 김우진.

 

20. 미아 파밀리아 : 라임라이트

 

21. 카파이즘 : 꿀노잼...아니 그냥 노잼....

 

22. 유진과 유진 : 어른들 지쨔 못됐다. 유진이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

 

23.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 믿나는 믿나

 

24. 비더슈탄트 : 신념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 정당화 될 수 있는가

 

25. 난세 : 내가 이럴꺼면 역사다큐를 봤지

 

26. 전설의 리틀 농구단 : 김대혀어어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7. 니진스키 : 객석에 이런 정서를 남겨두고 자기네들만 편하게 승천하면 답니까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28. 모래시계 : 내가 드라마 못사라서 그런거야...?

 

29. 사의찬미(2차) : 김정민 평생 사찬해

 

30. 베어 더 뮤지컬 : 그 땐 우리가 너무 어렸음을.

 

31. 아일랜더 : 누군가에게는 전설, 누군가에겐 역사. 하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

 

32. 살리에르(시네마) : 나도 눈 앞에서 실제로 움직이는 쌀젤 보고싶어

 

33. 브론테 : 여자 셋이서 신념때문에 성대싸움하는게 얼마나 재밌게요

 

34. 안나, 차이코프스키 : 왜 안나, 차이코프스키인지 모르겠음

 

35. 라흐헤스트 : 서로가 서로의 뮤즈이자 예술, 사랑이었던 사람들.

 

36. 마틸다 :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찾아냈습니다.

 

37. 배니싱 : 뭐긴 뭐야, 케이 잖아.

 

38. 테레즈라캥 : 내가 여누정민을 사랑하여.....(생략)

 

39. 랭보 : 랭보는 투시자다. 윤소호는 투시자다. 고로 윤소호는 랭보다(존나)

 

40. 여신님이 보고계셔 : 일단, 우리 오래 살아요.

 

41. 킹키부츠 : 킹키하라~~!!!!

 

42. 이프덴 : 전형적인 미국인 사고에서 나온 현대판 그래 결심했어!(?)

 

 

연극

 

1. 환상동화 : 최정헌 미친인간아(좋은소리)

 

2. 언더스터디 : 비록 병사7 일지라도.

 

3. 그때도 오늘 : 과거, 현재. 우리에게 남은건.

 

4.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비농인인 내가 두 사람을 보고 판단해도 되는걸까.

 

5. 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 (미지의 세계로, 엘사아님) : 무의식중에 자리잡은 편견을 마주보고 온 날

 

6. 눈을 설명하는 수백가지 단어 : 다섯개의 북극. 

 

7. 반쪼가리 자작 : 극단적인 악은 나쁘지만, 극단적인 선도 완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8. 보이지 않는 손 : 권력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9. 헬맷 알레포(스몰/빅) : 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10.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 클레어는 그 파도소리를 들었을까요.

 

11. 오만과 편견 : 정우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 아트 : 거짓말이잖아요, 착한 거짓말.

 

13. 트루웨스트 : 과연 황량한 사막이 가능성의 땅이었을까. 그건 미국인들의 시선이었겠지.

 

14. 헤르츠클란 : 🙃?

 

15. 맥베스 레퀴엠 : 이 극의 킥은 다예배우 아닐지

 

콘서트

 

1. 더데빌 콘서트 : 프리퀄 언제 줘

 

 

 

상반기에 회전 돌았지만 올해 관극 되돌아보면 ?ㅅ?...???? 이상태가 됨. 뭔가 남는게 없었던....... 이 기부니는 뭘까. 전에는 한줄감상평 남길때도 술술 잘 써내려갔는데 이번엔 꽤 많은 극들이() 뭔가 팟 하고 떠오르지 않아서 내가 쓴 후기 다시 보고 옴(((())))) 왤까, 왜지. 아 관극봐도 남는게 없다는 생각을 올해 초........중후반쯤에도 두세번 한거 같은데 또 이런 생각이 드네. 말만하지 말고 진짜 관극 쉬어야하나봐^.ㅜ.......... 정산글 마지막은 늘 다작기원이었는데 23년... 어떻게 덕질할것인가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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