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1 마마돈크라이
나는 완깐이 넘 조앗는데 백쨕님 반깐되서 돌아옴... 그리고 앞머리와 함께 사연도 족굼 돌아온듯.
자첫때는 그냥 쥬백 다시보는게 너무 기쁘고ㅠ 노선이 아직 정리가 안된거 같았지만 중간중간 여전한 디텔이 좋았고 다시보는게 그냥 기뻣2222222는데 자둘하고 나니 내가 앓았던 18년도 루마니아 사연남 백쨕님은 없구나^.ㅜ 를 깨달아서 족굼 슬펐다. 이 바닥 덕질이 같은 캐슷이 돌아와도 보는 내가 달라질 수 있고 배우도 달라질 수 있어서 그 때 감정 못 느낀다는거 이미 잘 알고 있구, 돌아오는 극 볼 때마다 깨닫는건데 새삼 또 알게되서 족굼 슬펏어 족굼.
그래도 괜찮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1년도 백쨕님이 있으니까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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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엔 온 세상의 사연이란 사연은 다 끌어안은 처연한 쥬백이었는데 이번엔 그 때 죽지 못한(?) 백작이 영겁의 시간을 더 살아온거 같았다. 영겁의 시간이래매......(????)
긴긴 시간을 겪고, 드디어 죽음이 다가옴을 느낄 때 어쩌면 행복했던, 아주 먼 과거의 시간이 스쳐지나갔을 수 도 있겠지. 턱 밑까지 쫓아왔던 죽음이, 다시 멀리 사라져. 낯익은 지옥이 다시 시작되지. 이 때 타임머신 돌아가는데 쥬백이ㅠ 타임머신 돌아가고 피 멎는거 확인하는 눈이요ㅠㅠㅠㅠㅠㅠ 또 가사랑 잘 맞게 연기해서ㅠㅠㅠㅠㅠㅠㅠ
낯익은- (손 안에서 심장이 다시 뛰는걸 느끼고)
지옥이- (타임머신 돌아감. 찔렸던 곳에서 피가 멎는게 보임)
다시
시작되지
백작에게 살아있는건 생이 아닌 사였을 테니. 지옥같은 그 하루하루가 또 시작되지.
다가오는 달 피하려는 등짝과 괴로워하며 머리싸매던 그 손동작과 절박한 몸부림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죽지 못해 괴로워하는 쥬백쟉님 누가 좀 쥬겨주세요...... 죽고싶대자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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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븨 나쁘진 않았는데... 막븨 첫공때도 그랫는데 초반에 여유 없이 정해진 대사 빨리 처리하려고 하는게 좀 보이더라. 아무래더 40분간 븨가 혼자 원맨쇼해야하니 그런거게쬬... 안그래도 연강 무대 넓어서 여기저기 쏘다니기 바쁘고... 와중에 노래도 해야하지.. 머 이건 무대 익숙해지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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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성가고 나서 둘이 마주보는데 아 갑자기 타천생각나가지구 혼자 웃참챌함() 타천때는 양발렌이 머싯는역이었는데 바뀌엇네. 까불쟁이 루카가 백쨕님이 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배우들 전작이랑 분리 잘 했는데 둘이 마주보고 서있는데 그냥 갑자기 웃겨서 달사생전까지 입 꾹 물고 참았서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티레슨에서 양븨가 잘생긴부엉이같아요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 않으려고 참는게 얼굴에 보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양젼 저렇게 까불다가 나중에 당할텐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땡 늦게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공피에서도 이런 제기랄 부엉부엉부엉해가지고 초대장 날려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트 바닥에 패대기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도 바닥에 패대기칠줄 아랏는데^^!
조만간 2층 소대에 초대장 들어갈꺼 같은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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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크에서 쥬백이 마마! 긁어서 부르면 양븨도 똑같이 긁고 더 쎄게 마마! 함. 한치도 지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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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첫이 왼블이어서 몰랐는데 달사생 전주 나오고 븨가 메텔 물라고 할 때 메텔창문쪽에 나비의 손짓이 보이는구나. 오ㅏ........ 어쩐지 백작 나오는 동선이 바뀌엇네...? 싶었는데 바꾼 이유가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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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야... 너네 조명에 돈 아끼는 회사 아니잖니 무대가 어둡다 조명 좀 더 켜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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