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30 마마돈크라이

2021. 7. 1. 13:21

 

캐슷변경으로 없던 회차가 생겨서.... 급히.... 진짜 급히... 급히 갔다() 차노시 성대이상 별 일 아니길^.ㅜ.... 아푸지마라 아랜디배우들 왤케 아프냐ㅠㅠㅠㅠㅠ

 

 

 

평소보다 사연농도 더 짙고 깊었던 백쨕님. 쥬백은... 인간을 사랑햇다.... 인간을 품엇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었고... 그 사람을, 보름달에 뜬 날에 자기가 물어 죽였거나... 아니면 시간이 흐름대로 죽었거나.. 그랫을거다. 분명 그랬다. 그러지 않을리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아니면 그 눈이 설명이 안된다구( o̴̶̷̥᷅⌓o̴̶̷᷄ ) 본진 눈 너무 이뻐서 죽을거 같아ㅏㅏㅏㅏ

 

 

맨날하는소리인데 피티데이트에서 핲맨핲몬 넘어가는 그 순간이 진짜 느어무 좋아. 좋아서 미침ㅠㅠㅠ 쥬백 서사야 나를사랑한보고도 아 저사람 뭔 사연있네 하고 알지만 이 부분이 진짜ㅠㅠㅠㅠㅠ 이사ㄹ....이 아니고 이 뱀파이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무 잘보여서. 기껏 예쁘게 그루밍하고 나가서 흡혈했는데 마시고 나니 후회,죄책감,혐오감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데 이게 본능이라 피하지도 못해. 몸 속에 흐르는 타인의 피가 역해서 뱉어내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해. 자기는 이렇게 괴로운데 피의 힘을 받은 븨는 날뛰고 있지. 그러다 븨가 피를 보고 정신차리자 방금전까지 죽을거처럼 괴로워하던 사ㄹㅏ....이 아니고 백작은 어디가고 벌떡 일어나서 나의 축복을 받으라며 븨를 조종하지. 쨌든, 백작은 뱀파이어니까. 븨를 계속 눈에 두면서 중간중간 희번뜩 눈빛 빛나면서 뱀성부리는게 진짜ㅠ 역설적인거 너무ㅠ 잘 살려서ㅠ 죽을거같아요. 핲맨핲몬스터잖아... 반인반수. 븨는 괴물이 되어가는데 백작은 괴물이 된 자신을 싫어하는게 진짜...... 너무....... 너무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하지?ㅅ?????????? 미친건가??????(대체)

 

그리고 이 모든걸 납득하게 하는 그... 몸짓이....... 몸 울렁거리는 모션이 진짜

사람을

미치게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대체22222222222)

 

온세상 사람들이 내새끼 내본진 장지후가 몸 잘쓰는걸 다 봐야할텐데... 무논... 내 자리는 남겨주고...

달꿈인트로때도 마치라잌 백작의 탄생을 지켜보는 느낌. 마지막에 백작 손에 묶인 붉은 조명이랑, 핲맨핲몬에서 븨한테 내려주는 붉은 조명이랑 비슷하네.

 

 

지난번에 좌븨 어릴떄가 좀 과하지 않나.... 내 귀가 넘 피곤한데... 이랬는데 나비성가서 백작 옷깃잡고 나 그런거 못하는데~~ 하는 좌븨 보고서 갑자기 아.....글치 마돈크 이런 극이었지 하고 갑자기 납ㅋ득ㅋ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필 전에 본게 가장 기본적인 쏭븨여서 더 그랬을 수 도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내가 그동안 덜 시끄러운(?) 븨들만 봤었어서, 넘버에 치여서, 백작님들의 아우라에 치여서, 본진의 슬픈눈에 치여서 까먹고 있었는데 마돈크 원래 B급감성 가득한 극이었지. 저 천잰데여ㅇㅅaㅇ?? 하는 극이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븨가 자기 천잰데여? 하는 애고 자기애도 높은데 사회성이 없으니 그렇게 눈치가 없지.  그치그치 그래봤자 애잖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븨보는데 갑자기 그게 파 워 납 득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쥬백도 븨한테 다리 붙잡힐때 ㅇㅁㅇ.....?? 이 상태되서 고장나서 둘이 되게 잘 맞는듯. 근데 또 좌븨가 계속 웃기기만 한것도 아니고 후반부에 메텔이랑 서사는 또 잘 쌓아서 좋았어.

 

 

뷰클에서 좌븨가 백작 옷깃 잡은 이후에 좌븨가 행동 하나하나 할 때마다 쥬백 계속 한숨 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으휴.........어휴.......... 이 새끼를........ 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애를 보고 어떻게... 그 원대한(?) 계획을 세울 생각을... 백작님 대체...?

 

 

좌븨가 이런 제기랄!로 계속 어그로 끌어서 초대장 또 소대로 들어가겠구만, 이 생각하긴 했지만ㅎ 아니 자기가 초대장 그렇게 '풀파워'로 던져놓고 왜 맨날 자기가 더 당황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븨가 학회야~~~ 초청아~~ 강연아~~~ 이러면서 초대장 찾으러 소대 들어가니까 혼자 무대에 남은 쥬백은.... 이전 기억이 되살아 났는지 날개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구야!!!!!!!!! 부엉아! 내가 우편물 잘 물어오라고 시켰잖아! 어휴 진짜, 날개짓이라도 하고 기다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구도 없는데 연강에서 후엉후엉 날개짓을 또 볼줄은 몰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겻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잠깐 별안간 택븨가 보고싶어짐. 택쥬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미빛 조명 받을 때, 행복했던 한 때를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다가올 영원한 꿈을 기대하는걸까. 

타임머신 돌아간 후에 그럴리 없다는 듯 고개 저으며 시작한 달꿈. 

감정 다 토해낸 후 한숨처럼 내뱉던 달, 콤한 꿈.

 

매회차 달꿈이 이렇게 좋을일인가🤦 매회차마다 더 슬퍼질일인가🤦 어떠케🤦 진짜🤦 달꿈 너무 좋아서 또 죽을거 같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어떻게 후반부에 한숨 내쉬는것처럼 달....콤한 꿈... 이러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행맆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메텔 보내던 좌븨. 바지 안에 나비목걸이를 확인하고, 다시 걸어주고, 메텔이 떠날때까지 괜찮은척 바라보다가 나중에 무너져. 메텔을 보내준 후 메텔을 보고 부르는 파르테논맆이 늘 슬펐는데... 이 날은 슬프지 않았다. 사실 슬퍼서 좋아했던것도 있지만ㅎ 이 날 좌븨는 메텔을 보내고서 모든걸 받아들인거 같았음. 아버지와 함께했던 어릴적 신전, 어머니의 눈물, 내 사랑 메텔. 메텔에게 사랑받기 위해 한 행동도, 다시 살려내기 위해 한 행동까지. 과거를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둔거 같았어. 그래서 나비목걸이를 한 메텔을 보고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거 같아. 

 

여기서 다른븨들은 울음 가득한눈으로 메텔을 봤었는데 웃으며 메텔을 보는 좌븨가 신기하고... 좋았다. 슬픈 눈이 아니고, 후회가 아니고, 저렇게 웃으며 볼 수 있구나.

 

 

마따... 여태 왼블 지박령이다가 오블을 첨 가봤는데, 쏭고때도 달사생맆에서 고백작님 손짓이랑 모습까지 살짝 같이 보였는데 오블에선 손짓하는 백작까지 같이 보이더라. 처음엔 조명 먼저 비추고 후에 손 들어올려서 손짓하는데 또, 그게, 너무 ,이뻐서8ㅁ8!!!!!!!!!!!!!!!!!!! 아니 팔을 왜 그렇게 스르륵 잘 쓰지. 왜그러지?(존나) 팔 선 왜그렇게 이뿌지. 손짓하고 다시 팔 내리는건 또 왜그렇게 이쁜거지......... 대체.........? 대체?????????? 대체???

 

본공에선 그래놓고 컷콜에선 왜 그렇게 양손 꽉 쥐엇는지........? 대체?.........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진 나와서 해명 좀 해바......... 회차는 왜 4번밖에 안남은건지 해명도 해봐ㅏ............ 차기작 언제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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