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9 미오프라텔로

나는 산책하는 사rrrrrrrrr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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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본페어 좋아서 망했다는 소리)

 

하 진짜 억울하다 치일꺼면 진작에 치이던지. 이제와서 이렇게 치일 이유가 뭐어야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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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배우 자첫인데... 나는... 진짜... 키크고 피지컬 좋은 사람이 정말... 너무... 너무 좋아. 일단 피지컬 좋으면 한 반쯤은 치이고 들어가는듯ㅎ.... 이담배우 키크고 길쭉해서 좋은데 연기는 좀 뚝딱거리는 느낌이 있...다...? 몸도 좀 뚝...딱 거린다..? 아니 왜 그 피지컬을 못 살ㄹ.. 근데 그게 또 나쁘진 않타^^.... 치친놈 노선도 맘에 들고 철부지 플로렌스도 좋고 술에 취한듯 안취한듯 흐헝헝 거리는 리차드도 좋앜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면 더 노련해지지 않을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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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니보이는 치친놈이고 댄치치도 써니보이 너무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 둘이 잘만 지냈으면 댄치치가 사고치거나 멘탈 바스라져서 덜덜 떨고 있으면 담니보이가 어떤새끼가 치치 건들였냐 이러면서 다 휘젓고 다녔을듯^^...

 

 

미오아미코에서 댄치치 써니보이 보고 해맑게 웃으면서 반갑다고 손 막 흔들고 내가 치치라며 두 손으로 자기 가리키고 가슴 앞에 두 손모으고 반가운티 막 내고, 골목길에서도 써니보이가 자기 구해주고 내 형제를 건들인 놈은 죽인다고 말하니까 또 가슴에 두 손 모음ㅠㅠㅠㅠㅠㅠ 이러는데 담니보이가 어떻게 치친놈이 안될 수 가 있어욧. 그렇게 웃으면서 보고 자기가 구해주니까 마치라잌 사랑에 빠진사람처럼 자길 쳐다보는데 암요 당연하지 이건 댄치치가 잘못했다(????)

 

치친놈 담니보이는 파더감비노한테 전화하고 나서도 치치를... 건들인놈은 죽여버린다, 엄청 쎄게 말했는데 유언에서도 루치아노한테 그럼 치치는요!?!? 하고 대들듯 말함. 자기가 원래 친아들인건 상관없고 그로인해 치치가 받을 상처부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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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았다에서 댄치치가 왜 써니보이는 너한테만 잘해줘!?!?! 하고 완전 삐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써니보이랑 잘 지내구 싶었는데 이 놈은 그렇게 쉽게 먼저 가버리고 말야ㅠ 댄치치가 얼마나 좋아하는 티를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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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치치 볼 때는 어딘가 불안정하고 위태로워보였고, 미겔레랑 거래할때도 얕잡아 보이지 않으려고 먼저 쌩하니 돌아가는 느낌이라 마피아 보스하긴 힘들지 않을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댄치치 보니까 이래나 저래나 치치도 보체티의 아들이 맞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총 쏠 때도 정확하게 목표물 맞출거 같고...! 찐마피아같아.

 

근데 뒤돌아서 꽃향기 맡고 좋아하는 모습은 또 귀여워서어ㅓㅓㅓㅓㅓㅓ 파파한테도 웃으면서 꽃 주고, 생일때도 꽃 받고나서 뒤돌아서 꽃향기 맡는거 진짜 너무 김대현 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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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하니까 담니보이 ㅎ싫어ㅎㅎ 하고 웃고 퇴장하는데 진짜 왜 그렇게 웃냐........ 왜 그렇게 웃는건데 김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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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최호승너모조타지쨔ㅠㅠㅠㅠㅠㅠ호승티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로렌스 눈물버튼인 울보ㅠㅠㅠㅠㅠㅠㅠㅠ 맨롬줄서 리차드가 노래시작하니 뒤로 들어가서 눈물훔치다 여자는 세상을 버리고~ 이부분에서 울컥해서 나오려다 말고ㅠㅠㅠㅠ 리차드 퇴장하고 손수건 있는 쪽 힐끗 보던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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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후에 댄치치 멘탈깨져서 총소리에도 놀라고 계속 정신 못차리니까 호승티비가 댄치치 어깨잡고 진정시켜줌ㅠㅠㅠ

어찌보면 플로렌스가 강물로 뛰어든 큰 원인이 치치인데 치치 입에서 첫사랑의 부탁으로 써니보이한테 충성한다. 내 말이 틀려? 이 소리 들었을때 네가 그런 소리 할 자격이 있냐고 뭐라 할 수 도 있었을텐데...란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 스티비는 치치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런 생각을 안해봤을까. 아니면 써니한테 충성을 맹세했으니 치치도 그냥 품었던걸까. 그런 생각이 그 씬에서 들었는데 치치 진정시키는거 보고 그게 무슨 소용이야 스티비는 이미 써니 지켜준다고 약속했는데( o̴̶̷̥᷅⌓o̴̶̷᷄ ) 치치를 지키는것도 써니를 지키는거의 연장이지 뭐( o̴̶̷̥᷅⌓o̴̶̷᷄ )

 

그리고 이번에도 장미.. 좋아하는... 문학소년.. 하고 중간중간 뜸들이면서 조심히 말하는거보고 그 사이 스티비도 치치한테 많이 다가간거 같아서 그 원인이 치치이던 뭐던 무슨 상관이야 지금 스티비의 최우선은 천사와의 약속인데 뭐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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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담플로렌스가 찐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같아서 지켜준다는 스티비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거 같더라. 그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세계인지도 모르고8ㅁ8... 스티비한테 너무 쟈닌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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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써니보이라 써니이야기할때 자연스레 장미 가지러가는 그 과정(?)이 뭔데 멋있냐 댄치치... 할 말 다 하고 뒤돌아서 아ㅏㅏㅏ아마따ㅠㅠ하고 장미 호다닥놓고 아 알러지알러지하는건 또 귀......여.........우...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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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서 이담써니 편지 못 넣고 자꼬 허우적거려서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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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다시만나면
얼마나 좋아할지
난 상상도 할 수 없지
미오프라텔로~ 이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치치써니 서로 눈 마주치는데 ㅎㅏ 미오에서 뻐렁치지 않을 수 업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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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치치는 파파한테 많이 감정표현 했을꺼 같아. 그냥 늑김이 그래(?) 파파한테 꽃 줄때도 두 손으로 꼭 잡아서 주고. 파파 좋아한다고 말도 많이하고 파파 지쨔 존경하고 좋아했을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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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오!!!! 치치 뭐냐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써니보이한테 손 내밀고 루치아노 앞에서 벜큐 두번이나 날리는 호승감비노 인성질.. 호승감비노는 받들여주는척 가운데 손가락 날려서 더 모욕적임. 근데 인성질 할 때마다 좋다(?) 감비노가 루치아노 모욕하니까 바로 눈빛 돌변하던 댄치치. 두번째에서 바로 안쏴서..? 호승감비노 꿀꿀꿀- 족굼 더 길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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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승루치아노 유언맆에서 고개 숙여서 꽃향기 맡고 씨익 웃는거 너무하지 않음ㅠ? 아니 그럴꺼면 진작에 치치한테도 표현 좀 하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